장관상 및 1억5천만원의 국고 교부세 확보

 

 

경북 울진군이 201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군정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재정개혁 성과 ‘장관상’ 수상과 1억5천만원의 국고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군은 울진지방상수도 근남정수장 설치사업 신 공법도입에 따른 시설투자비 23억원과 연간 운영경비 1천만원 예산절감 및 분쟁갈등 해소 사례로 선정돼 수상과 함께 1억 5천만원의 국고 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예산절감 효과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관련 18년간의 기나긴 분쟁과 갈등을 해소했다는데 큰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전국 자치단체 총 265건의 사례 중 최우수 사례를 선정해 그간의 노고와 격려를 위해 수상과 함께 교부세를 지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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