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거리에서 경북관광 모바일 마케팅 펼쳐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경상북도로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거리홍보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1일‘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서울 명동거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만나 경북의 관광명소 홍보 및 경북관광 SNS 구독 등에 대해 안내하는 거리홍보를 펼쳤다.


거리홍보는 중국 최대 메신저인 웨이신(위챗, wechat) 사용자를 겨냥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관광 업체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중국에서 인기 있는 이벤트인 홍빠오(紅袍, 세뱃돈) 온라인쿠폰과 하회탈목걸이, 일회용 손난로를 나눠 주며 중국 관광객들의 참여 호응도를 높였다.


특히 공사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웨이신을 비롯한 웨이보, 페이스북(중문) 등을 통해 경북관광 SNS을 운영해 다양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모바일 쿠폰 홍보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거리 홍보는 중국 최대 메신저인 웨이신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이 보다 쉽게 경북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마련했다”며“공사는 모바일 마케팅을 비롯한 중국 현지 홍보설명회 등 폭넓은 마케팅을 전개해 보다 많은 중국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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