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및 건강증진 최선

 

 

경북 의성군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전격시행에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환경부가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군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군은 올 연초부터 주민홍보 등을 실시해 본격 시행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군민이 직접 인터넷 물사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http://www.ilovewater.or.kr) 또는 전화신청(상하수도사업소 830-6964)을 하면, 의성군 상수도수질 담당직원이 신청 가옥에 직접출장 및 신청인 입회하에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방법은 1차와 2차로 구분되며 1차는 5개 항목 (탁도, 철,구리, 잔류염소, pH)을검사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로 11개 항목(1차항목 포함, 일반세균 등 6개 항목 추가)을 무료로 실시한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올해 ICP(비소, 납, 수은 등 11개의 무기물질), IC(불소, 질산성질소 등 5개의 이온물질) 전문실험장비를 구입해 지방상수도 수질관리 및 미 급수가구(100여건) 무료 수질검사 등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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