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10kg 포장 가래떡 130박스 전달
최근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 안사면 명예면장이 ‘가래떡’ 기탁으로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16일 안사면 신덕순 명예면장은 의성군청을 방문해 10kg 포장 가래떡 130박스(시가 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가래떡 전달식은 안사면 명예면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주수 군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신덕순 안사면 명예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덕순 안사면 명예면장은 지역에서 쌀가공기계설비업을 운영하면서 의성군에서 세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5년간 1억원 기부)에 회원으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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