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수상

 

경북 포항시가 지난 27일 시민 소통 및 민관 융합으로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에게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경제 및 사회공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를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포항시와 BNK금융그룹 등 모두 23개 기관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철강 산업의 침체로 정체돼 있는 도시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공기관이 함께 창조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략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융합행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길 위의 포럼, 전략사업추진단 등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는 등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한 노력들이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소통하고 혁신하는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성장하는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2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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