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 인력 배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민 기능인력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 시행된 가운데, 올해는 교육기간 동안 18명의 지역민이 10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그 중 취업을 희망한 17명은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올해 교육생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신한울 1,2호기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울원전은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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