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 대구 서문시장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 어려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8일 서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8일 서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8일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청에서 면담을 하고 서문시장을 찾았다.

 

7일 유영하 변호사가 방송에 출연해 “자기를 법무부장관으로 그리고 국무총리로 발탁한 분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데 수인번호를 모른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황 전 총리의 면회를 거부했다.”고 밝혔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했다.”고 짧게 답했다.

 

또, 대통령 권한대행 때 박 전 대통령이 허리통증으로 인해 요구한 책상과 의자의 반입 거부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친박 이미지에 대해서 "저를 두고 친황이라고도 말하고 친박이라고도 하지만 저의 정치적 목표는 대한민국의 정치"다. "굳이 말한다면 친한(친 대한민국)으로 그런 말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턱도 없는 가짜 뉴스다.” “만약 비리가 있다면 찾아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자유한국당이 8일 선관위에서 북미정상회담과 겹치는 전당대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ㆍ정우택ㆍ주호영ㆍ안상수 의원 등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들이 전당대회가 연기되지 않을 경우 보이콧 하겠다고 전격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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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메르세데스-벤츠 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

영남이공대, 벤츠, 중앙모터스 산학협력 성과발표회 개최

 

(왼쪽)중앙모터스(주) 이종기 사장이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에게 채용 예정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900만원의 기술지원금 협약서를 전달 하는 모습.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 (왼쪽)중앙모터스(주) 이종기 사장이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에게 채용 예정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900만원의 기술지원금 협약서를 전달 하는 모습.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경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중앙모터스(주)는 1월 25일 대구AW호텔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교육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과는 매년 1학년 재학생 12명을 선발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를 통해 매주 3시간씩 16주간 메르세데스-벤츠 강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강의를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독일벤츠본사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앙모터스(주)에서는 별도의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한 15명 학생을 3월 개학과 동시에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총 16주간 중앙모터스(주) 현장에서 직무기술교육을 전수받고 하계방학 기간 중 8시간씩 4주간 강도 높은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이후 2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유급 인턴십을 거친 후 다음해 3월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14년 중앙모터스(주)와 산학협력을 맺고 현재까지 총 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맞춤형 LINC+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성과 발표를 함으로서 대학과 기업이 상호 교육성과에 대하여 성찰하고 더욱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와 중앙모터스(주)는 2018년부터는 채용예정자를 선발하여 직무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00만원의 기술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이러한 다양한 노력 덕택에 중앙모터스(주) 신동덕 이사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산학협력부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수입자동차분야의 선도기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중앙모터스(주)의 사회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서 직무에 적합한 우수한 학생을 발굴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매우 좋은 사례로 인식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이 지역에 가장 큰 기여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일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모터스(주) 이종기 사장도 "수입자동차 시장도 이제는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에서 차량수리서비스의 차별화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미리 확보한다는 것은 우리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쟁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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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체험거리, 먹거리, 축하공연,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채롭게 준비

 

2018년 금호강 정원대보름 축제 모습. (사진=북구청 제공)
▲ 2018년 금호강 정원대보름 축제 모습.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월 19일(화)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대구 북구 문화원(원장 남성희)이 주최·주관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주민의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제4회째를 맞이한다.

 

먼저, 체험거리로는 ‘천체망원경으로 대보름 관측하기’, ‘전자 쥐불놀이 만들기’, ‘연날리기’, ‘활쏘기’, ‘인절미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굴렁쇠‧제기차기‧투호놀이’, ‘소원종이 작성’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세시음식무료나눔(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행사와 함께 푸드트럭 8대 및 야외식당(국밥, 파전 등 판매)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출신 허동환의 허둥9단 외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하며, 민요 · 퓨전국악 · 성악중창 · 모듬북공연 ·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축제의 꽃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올해도 전국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청솔가지와 화목 200톤 및 지주목 100여개가 들어가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며, 행사 시작 전에 주민들은 새해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봉헌할 수 있다.

 

북구청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인기대사를 패러디한 ‘금호강에 보름달을 들이셔야 합니다. 어머니’, ‘어마마? 금호강에 보름달이?’ 등의 홍보문구를 인용해 이색홍보를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대구의 장구한 역사와 문화를 품은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며, 가을에 개최되는 바람소리길 축제와 더불어 북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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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 공모전 및 자료 수집전 개최

슬로건 및 에피소드 공모전과 도서관 관련 자료 수집전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2월 8일(금)부터 개관 100주년을 맞이해 중앙도서관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슬로건 및 에피소드 공모전과 도서관 관련 자료 수집전을 개최한다.

 

2월 8일(금)부터 3월 8일(금)까지 진행되는 슬로건 공모전은 중앙도서관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함축적인 슬로건 또는 도서관 이미지에 부합되는 슬로건 등을 공모하며 에피소드 공모전은 중앙도서관에 얽힌 추억 등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모한다.

 

또한, 2월 8일(금)부터 3월 29일(금)까지 운영되는 중앙도서관 관련 자료 수집전은 개인 또는 단체가 소장한 중앙도서관 사진(1970년 이전) 및 물품, 기타 도서관 발간자료 등을 수집하며, 수집된 자료는 중앙도서관 100주년 기념전시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 및 자료 수집전 참가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은 방문∙우편접수∙이메일∙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자료 수집전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담당자(☎053-231-20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해광 관장은 “1919년에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독서공간이자 지식정보의 보고(寶庫)로 대구의 자랑거리이자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올해로 개관 100주년을 맞이해 과거 100년을 반추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53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연간 160만 명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써, 1919년 8월 10일 개관해 100년의 역사를 거치며 대구시민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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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제2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개설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접수

 

대구 수성구청에서 개설한 제2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수강생 모집 전단지. (사진=수성구청 제공)
▲ 대구 수성구청에서 개설한 제2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수강생 모집 전단지.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중·장년층의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제2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를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성구 거주 중인 만45세~65세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수성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suseong.kr) 또는 팩스(☎053-666-4239)로 선착순 접수한다.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보고 싶었지만, 현실에 부딪혀 못해본 일과 제2의 진로체험을 해보자는 의미로 5개 학과(도시농부학과, 여행자학과, 영화학과, 내이야기책학과, 수제맥주만들기학과)를 만들었다.

 

2018년 시범 운영된 제1기에서는 4개학과 65명이 수료해 대다수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올해 제2기 인생학교에서는 수제맥주만들기학과가 추가로 개설되어 5개 학과 총인원 11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과에서는 모종을 심고 수확을 하는 등 직접 농사를 짓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여행자학과에서는 여행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여행방법, 여행글쓰기, 여행경험, 여행숙박, 여행의 재미 등을 배우고 직접 여행도 해보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영화학과에서는 한편의 단편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내이야기책학과에서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드는 독립출판의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수제맥주만들기학과에서는 맥주를 직접 만들어 보고 은퇴 후 창업 할 수 있는 노하우도 배우게 된다.

 

3월 14일 수성구 평생학습관(범어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6월 27일 졸업식하게 되며, 1인 1학과만 신청가능하고 등록금은 4만원(재료비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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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동복지사업 진행

달성군 외곽지역주민들의 복지·문화 사각지대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우선)은 지난 1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공모하는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1,8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원금으로 가창면, 하빈면 등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증설 의견을 수렴하고 이동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복지사업은 복지관 공간과 지역 내 시설자원, 접근성 부족 등으로 달성군 외곽지역주민들의 복지·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에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전환 및 지역복지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기존 논공읍에 있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거리가 있는 가창, 하빈 등 달성군 외곽 지역에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정우선 관장은 “이번 이동복지사업을 통해 복지관 차량 운행에도 한계가 있고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힘들었던 두 지역주민들에게 직업 활동, 스포츠,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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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주민 맞춤 복지상담소’ 운영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개별 맞춤형 복지 행정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주민 맞춤 복지상담소’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한 주중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청에서는 4개조 20명으로 상담반을 편성하여 각종 복지제도 상담 및 지원 등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개별 맞춤형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자 생업이나 학업으로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도 복지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에게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하여 종합상담 을 통해 급여신청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아동·장애인·노인 관련이나 치매, 임산부, 금연, 방문간호 등 보건 관련은 해당 부서에 의뢰하여 신속한 서비스 연계와 지원 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 맞춤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직장일과 학업으로 평일 주간에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지 못해 서비스 신청 및 이용 시 겪었던 불편을 덜 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민간복지 자원연계 등 개인별 맞춤복지 지원으로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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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만복기원 날뫼북춤 지신밟기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19년 2월 7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앞에서 기해년 새해 시민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날뫼북춤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2호 지정, 회장 윤종곤)의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많이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 무술년 정초 지신밟기 행사는 시민들 각 가정에 평안함과 건강 및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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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9년 사립유치원 건전회계 컨설팅’ 운영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회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2019년 사립유치원 건전회계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3학급 이하 사립유치원 35개원, 4학급 이상 8개원(총 43개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건전회계 컨설팅을 실시해 3학급 이하 및 신청 유치원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시행했다.

 

또한, 공립유치원 회계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립유치원의 눈높이에 맞는 지도 및 회계 전반의 집중 컨설팅으로 사립유치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컨설팅은 4학급 이상 신청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신청기한은 2019년 2월 8일까지이므로 많은 유치원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은 회계전담 직원 부재로 그동안 회계이해도가 낮아 반복적 회계 실수가 많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사립유치원이 투명한 회계운영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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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초등돌봄교실 전 학년 확대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단’을 운영으로 차질 없이 대비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장면.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장면.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19년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을 191실 증실하고 5,700여명의 초등학생이 추가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 중 동신초 등 25교는 일반(특별)교실을 돌봄공간으로 겸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교실환경으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일과 중에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방과 후에는 놀이와 쉼이 가능한 돌봄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충 개선하는 돌봄교실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학생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놀이와 쉼, 더 나아가 교육과정과도 연계·활용이 가능한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도 도모할 예정이다.

 

또, 늘어나는 신학기 돌봄 수요에 차질 없이 대비하기 위해 교육청을 중심으로‘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학교의 신학기 준비상황 및 돌봄교실 확충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학교 현장의 노력으로 돌봄교실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나 돌봄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어, 특히 신학기에 돌봄 공백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며 “학교가 돌봄교실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마을돌봄과 연계하는 등 돌봄수요에 적극 대처하여 학부모의 자녀 보육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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