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김문오 달성군수가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달성군청 제공)
▲ 김문오 달성군수가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달성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30일(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2월 1일(금) 화원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 이용 및 전통시장 이용으로 시장 활성화에 상인들과 군민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관리 및 유지에 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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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의원. 2.27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총선 승리 길 찾는 네비게이션 될 것!

 

윤재옥 의원이 1일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출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윤재옥 의원이 1일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출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재옥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을)이 31일 국회에서 2월 27일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하고 1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윤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길을 찾는 네비게이션이 되고자 한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이번 전당대회는 자유한국당이 국민 속으로 한걸음 다가서느냐, 아니면 ‘분열과 갈등’의 굴레에 갇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느냐를 가르는 기로에 선 전당대회”라며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 국민 곁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총선승리의 관건은 결국 민심을 꿰뚫는 전략에 있다. 민심과 소통하고 민심과 교감하는 당의 새로운 메신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대구를 대표로 윤재옥, 경북을 대표로 김광림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출마하는데 모두 당선됐으면 좋겠고, 당원들과 민심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당 대표 출마자들과의 연계나 연대는 없다. 스스로 지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윤재옥 의원은 경찰대학(1기)을 수석 입학·수석 졸업하고, 경기지방경찰청장,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을 지냈고, 새누리당 기획위원장, 제18대 대선 정세분석단장, 제7회 지선 대여투쟁본부장을 거쳐 지난 1년간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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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투명하고 공정하게

비리학교 행정적, 재정적 불이익 병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 임용시험부터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립학교 교원 임용제도 개선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임용제도 개선방안 시행 전에는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은 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직접 채용하거나 채용인원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교육청에 위탁하여 1차 시험을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해당 법인에서 2차 시험(수업실현,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해 왔다.

 

2018년 개선방안 시행 후부터는 사립학교 법인에서 신규교원 채용계획이 있을 경우 시교육청과 사전협의하도록 하였고, 임용시험 위탁방법에 있어서도 교육청에 1차 시험을 위탁하거나, 교육청에 1차 시험을 위탁하고, 2차 시험은 법인 주관 하에 하되 외부평가위원을 50%이상 위촉하도록 하거나, 교육청에 1차, 2차 시험 전부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법인의 사정에 따라 위탁 유형을 선택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선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2018학년도 교원 채용계획이 있는 8개 법인 모두 1차 시험을 위탁하거나, 1차 시험 위탁 및 2차 시험에 외부위원을 50%이상 위촉하는 방식으로 17명을 채용하여 학교법인에 인센티브로 총 1억 3,4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9학년도에도 교원 채용계획이 있는 16개 법인 모두 1차 시험을 위탁하였고, 그 중 3개 법인은 2차 시험에 외부 평가위원을 50%이상 위촉할 계획이며, 1개 법인은 1·2차 시험 모든 전형을 교육청에 일괄 위탁하였고, 6개 법인에서는 응시율 제고를 위해 공‧사립 동시지원을 허용하는 등 위탁법인 수와 위탁 범위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이며, 임용제도 개선방안 시행 이후에는 임용관련 비리발생이 없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립학교 채용과 관련하여 비리가 있거나 사회적 물의 등을 야기할 경우 관련자에 대해서 행정처분(징계), 형사처벌(고발, 수사의뢰) 조치를 하며, 해당 법인(학교)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등 각종 연수 제외, 학급 수 및 학생 정원 감축 등 행정적 불이익을 주고, 교원 채용계획에 대한 사전협의 없이 채용한 경우 5년간 채용 교사 인건비 전액 미지급, 임용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 채용한 경우 해당 교사 인건비의 10%를 지원하지 않는 등 재정적 불이익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사립학교의 우수교원 채용, 학교법인 자체 선발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경감과 동시에 사립교원 신규채용 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청 전면 위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며, “사립학교 법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대구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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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DHC 2025α 발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공유와 환류개선 교직원 워크숍 개최

 

대구보건대학교 29일부터 양일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공유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학교 29일부터 양일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공유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9일(화)부터 이틀 동안 경주 현대호텔 대회의실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공유와 환류개선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남성희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컨설팅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코리아 조미옥 대표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학의 발전 방향에 관해 특강했다.

 

이어서 기획혁신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관한 성과보고와 교육환경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보건대학의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인 DHC 2025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근 기획혁신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환경과 산업혁명 등 미래에 대한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비전과 정책을 의논하며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수렴했다."며, "교직원들이 함께 대학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생각을 허물없이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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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

 

대구시의회가 31일 관문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가 31일 관문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31일(목) 오후 3시부터 남구 대명동 소재 관문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대구시의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장보기를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얼어붙은 경기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배지숙 의장을 비롯해 윤영애 의원, 박우근 의원(교육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한편, 상인회 대표 등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며 어려움을 살피고, 시장 활성화에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지숙 의장은 “우리 시의회에서는 매년 민족의 양대 명절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힘을 보태 왔다.”고 말하고, “우리 시민들도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을 준비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는 데 함께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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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부패방지 시책 평가 6년 연속 1등급 선정 대구교육청이 유일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유해 신뢰받는 대구교육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31일(목) 발표한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2013년 이래 6년 연속으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교육청 중에서 대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계획의 이행 여부, 청렴 거버넌스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화, 청렴교육 내실화, 청탁금지제도 및 공익․부패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 실적, 청렴도 결과 공개 등 7개 단위과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반부패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명예감사관 활동, 청렴교육 강사 양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등으로 청렴생태계 조성 및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이 매우 우수하게 평가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 10월 8일 ‘대구광역시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공익신고자 신상정보 누설 및 불이익 조치에 대한 벌칙규정 강화 내용을 반영하는 등 공익침해행위 예방 및 공익 신고자 보호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및 청렴클러스터 참여 등 민․관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청렴정책 홍보와 청렴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지난 연말에 발표된 청렴도 측정 결과를 포함한 실질적인 종합 청렴평가라는 점에서 6년 연속 1등급 달성은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이루어낸 쾌거”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유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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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당이 다른 3명의 구의원 함께 설 인사 현수막 내걸어

백종훈(더불어민주당, 초선), 이성오(자유한국당, 초선), 김성년(정의당, 3선)

 

대구 수성구 라선거구 구의원들의 설 인사 공동제작 현수막. (사진=수성구의회 제공)
▲ 대구 수성구 라선거구 구의원들의 설 인사 공동제작 현수막. (사진=수성구의회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 각자 당이 다른 3명의 구의원이 함께 설 인사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수성구의회 라선거구 고산, 시지지역 백종훈(더불어민주당, 초선), 이성오(자유한국당, 초선), 김성년(정의당, 3선) 구의원들이다.

 

이 지역구는 3인 선거구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각 1명의 당선자를 낸 대구의 유일한 곳이다.

 

이들은 “명절 때마다 정치인들의 인사 현수막이 넘쳐나는데 공동으로 하면 현수막도 줄어들 것이고, 당은 다르지만 지역을 위해 함께 협동하여 일하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인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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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설 연휴는 동구의 관광명소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팔공산, 동화사, 옻골마을, 동촌유원지, 나비생태원, 시민안전테마파크 등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갈 만한 동구 관광명소 사진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갈 만한 동구 관광명소 사진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설 연휴 친지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구 팔공산에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케이블카를 타는 것인데, 820m 아래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케이블카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동봉, 서봉, 비로봉, 병풍바위 등 팔공산 자락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팔공산 삼림욕길에서 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러브로드 포토존은 연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화사는 1,5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사찰로 높이 33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석불인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비롯하여 수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승시축제, 템플스테이, 전통 사찰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종교와 관계없이 매년 수백만 명의 내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자 현대인을 위한 힐링 공간이다.

 

옻골마을은 4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으로 옻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가 공중파를 타면서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한류영향으로 대만 단체여행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된 백불암 고택과 돌담 등 세월의 흔적이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2008년도 건립된 국내최초의 안전체험시설로 지하철안전체험, 생활안전·지진안전체험과 소화전·완강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입소문이 나면서 한해 18만여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월 4일,5일 휴관)

 

동촌유원지는 오리배로 대표되는 아련한 기억속의 추억의 휴식공간으로 현재는 수많은 맛집과 카페, 다양한 편의시설과 잘 정비된 올레길을 갖추었으며,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양기찻길과 해맞이다리, 품격 있는 문화와 공연의 산실 아양아트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안심창조밸리는 국내 최대 연근 생산지였던 안심 연근재배단지 일원을 도심속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주요 볼거리로 금강역사 광장에 폐열차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이색 레일카페, 온실을 활용해 사시사철 연꽃과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 연 생태관, 다양한 벽화와 개구리 모형 포토존을 갖춘 연 갤러리, 친환경 연꽃 생태공원인 점새늪 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는 힐링 관광코스로

알려져 있다.

 

봉무공원은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 봉무나비생태원이 위치하여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나비누리관, 나비학습관, 곤충생태관에서 나비 및 다양한 곤충을 관람 할 수 있으며, 단산지 주변 산책로가 위치하여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적합하다. (설날은 휴관)

 

또한, 땅땅랜드는 국내 최초의 치킨체험테마파크로 치킨·햄버거 만들기 체험과 직접 만든 것을 함께 맛볼 수 있다.(설날 오전만 휴관) 그 밖에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국내최초의 안전체험시설로 다채로운 생활안전 등에 대한 체험(2월 4일,5일 휴관)과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2월 4일,5일 휴관)

 

배기철 동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동구에서 관광명소와 다양한 체험, 문화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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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7일 개최

참가신청은 3월 15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대구국제마라톤대회 IAAF실버라벨 인증서. (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국제마라톤대회 IAAF실버라벨 인증서.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3월 15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1만 6천명이 달리는 대구국제마라톤은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육상연맹(IAAF)으로부터 7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육상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고품격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제육상연맹(IAAF)은 매년 국제마라톤대회 개최결과에 대한 선수기록과 국적․인원․미디어서비스․도핑검사․중계방송․코스계측․공식계시․보험․상금․전광판 등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IAAF로부터 라벨을 부여받은 대회는 실버라벨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골드라벨의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유일하며, 2018년 전세계 90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에서도 라벨을 획득한 대회는 골드라벨 56개, 실버라벨 26개, 브론즈라벨 32개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에서 특이사항은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엘리트풀코스의 꼬리부분과 하프코스 17km 부분의 수성네거리 반환지점을 없애는 대신에 봉명네거리 쪽을 포함시켰으며, 10km와 건강달리기의 1km지점을 신천대로 상단에서 신천동로 인접도로(동신교→신천교)로 변경했고, 도착지점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각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로 위치이동 했다.

 

참가비는 하프 종목은 40,000원, 10km 종목은 30,000원, 건강갈리기 종목은 15,000원이며, 단체신청의 경우 하프, 10km 종목은 각각 50명 이상 신청시 참가비 50%, 건강달리기 30명이상 신청시 5천원이 할인된다. 특히, 대회 최다 단체 참가자 및 2019번째 신청자 각 1인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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