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 동참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 (사진=수성구청 제공)
▲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 1일(금)부터 환경정화캠페인의 일환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프리챌린지는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해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텀블러 사용을 SNS에 인증하고 동참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자는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배광식 북구청장 지목에 화답하기 위해 즉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영애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관내 전 공공기관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및 회수센터 내 재활용 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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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2월 1일자 보직 임용

 

2019년 4월 이전 할 성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전경. (사진=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 2019년 4월 이전 할 성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전경. (사진=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019년 2월 1일자로 보직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의과대학장 배재훈 교수

배재훈 의과대학장(생리학교실)은 1986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환교수,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의학과장, 동물실험실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처장,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간호대학장 김나현 교수

김나현 간호대학장(간호학과)은 1989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군수도병원과 208 MASH에 재직하였으며, 이후 연세대 간호학박사, 의학박사, 미국 시카고일리노이대학교 방문교수, 계명간대 간호학과장 및 RN-BSN학과장, 대학원 간호학과장, 간호과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이사, 군진간호연구 편집위원, 한국기초간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대구동산병원장 손대구 교수

손대구 대구동산병원장(성형외과)은 1988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이사장, 대한성형외과학회 평의원, 대한수부외과학회 법제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편집이사로 활동 중이다.

 

경영지원처장 박남희 교수

박남희 경영지원처장(흉부외과)은 1992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Forum Health 연수, 동산병원 흉부외과장,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계명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의과대학 부학장 이중정 교수

이중정 의과대학 부학장(예방의학교실)은 1992년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의학박사,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연수하고 현재 계명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대한예방의학회 정보위원장, 질병관리본부 건강조사 권역책임교수, 대구시민건강지원센터장, 대구통합건강사업지원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구동산병원 부원장 박경식 교수

박경식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소화기내과)은 199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동산병원 내과장, 소화기내과 분과장, 미국 네바다주립대 생리학교실 교환교수, 계명의대 교육지원센터장, 의학과장,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동산동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변비연구회 이사 및 학술간사,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위원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감사실장 김준형 교수

김준형 감사실장(성형외과)은 1994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동산병원 국제의료센터장, 임상연구보호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대한성형외과학회 법제 이사로 활동 중이다.

 

임상연구보호센터장 여창기 교수 / 이비인후과

의용공학과장 구정훈 교수 / 의용공학과

의과대학 학생지원센터장 장정희 교수 / 약리학교실

의과대학 교수연구지원센터장 정인성 교수 / 직업환경의학과

의과대학 입학 및 대외협력실장 정성원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

의과대학 교육지원센터 임상수행학습실장 김재범 교수 / 흉부외과

대학원 간호학과장 /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전공 책임교수 이수경 교수 / 간호학과

간호학과장 이은숙 교수 / 간호학과

간호학과 야간특별편입과정 학과장 김혜영 교수 /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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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구 방문

핸즈커피, 칠성시장 방문, 청년창업가 간담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월 1일(금) 대구를 방문해 지역 프랜차이즈 '핸드커피'를 방문하고, 칠성시장 상가연합회와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저녁 늦은 시간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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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설 명절을 맞아 대구·경북 방문

지역 중소기업, 전통시장의 현장 목소리 청취하고 지원 방안 모색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대구 핸즈커피 본사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대구 핸즈커피 본사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월 1일(금)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홍 장관이 구미 소재 중소기업 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인력난 및 임금상승 등의 어려움이 가중하므로 지방 중소기업 우선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이에, 홍 장관은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잘 알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더 좋은 지원책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삼성, LG 등의 대기업의 이탈로 구미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대구 칠성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대구 칠성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홍 장관은 “구미국가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을 강조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에 이어 홍 장관은 우수 프랜차이즈 5년 연속 지정과 함께 2018년 우수 프랜카이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대구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 ‘핸즈커피’를 방문했다.

 

진경도 핸즈커피 대표는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가맹주와 직원이 즐겁고 복된 일터 만들기, 고객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핸즈커피의 경쟁력은 최고의 커피 맛, 탁월한 디자인(매장)을 가진 세계 최초의 핸드드립 프랜차이즈이다.”라고 자랑했다.

 

홍 장관은 “참 특이한 시스템을 가진 프랜차이즈”라며 “핸즈커피의 창업 준비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나타난 열정, 노력을 바탕으로 한 성공비결을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전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또,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인들은 칠성시장 숙원사업인 주차장 건립 사업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홍 장관은 “2018년에 대구 북구, 경기 수원, 전남 강진 3곳에 선정된 구도심 상권회복을 위해서 지자체·상인회 주도로 상권 특색이 반영된 콘텐츠 개발 및 쇼핑·커뮤니티·청년창업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도록 조성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지자체, 상인회, 주민들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 장관은 인터불고 호텔에서 가진 대구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금년도 지방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현장 목소리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 하는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홍종학 장관은 “도전정신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 기업인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혁신 에너지는 바로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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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 상생 패러다임 재강조

2월 정례조회에서 3대 현안사업 설명

 

권영진 대구시장이 2월 정례조회에서 지약 3대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 권영진 대구시장이 2월 정례조회에서 지약 3대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금) 정례조회에서 “행정구역 개편으로 나뉘어진 대구와 경북이 실질적으로 하나가 되어 나가자.”며 대구‧경북 상생 패러다임을 또다시 강조했다.

 

아울러 도지사와 시장 간의 교환근무 성과를 이야기한 후 “올해부터는 실국장급 교환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대구와 경북’을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만들어 가는 프로세스를 차곡차곡 밟아 갈 계획이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과의 상생을 통한 대구의 3대 현안사업에 대해서 “대구 경북의 산업화 역할을 보면 대.구.포 중심의 발전전략이다. 대구, 구미, 포항 중심의 발전전략이 기본구도이다.”라며 “안타깝게도 행정구역이 분리된 이후, 기본구도에 대해 서로가 망각하고 있었다. 그 결과는 때때로 소모적인 경쟁과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지만 이제 대구경북 상생무드를 계기로 통 큰 발전전략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구의 문화예술인프라에 대한 ‘의무’를 피력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구미에서 상생음악회를 개최했고, 다가오는 4월경에는 포항에서 상생음악회를 한번 더 개최하고자 한다.”며 “대구는 이제, 문화와 교육의 인프라에 있어서 허브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자산, 문화적 인프라는 대구시민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북도민들 또 우리에게 일자리와 부가가치와 소득원을 주고 있는 경북을 위해서 함께 써야 될 우리 자산”이라고 강조 했다.

 

시청 신청사 건립은 ‘50년, 100년 대계’임을 강조했다. “시청을 어디에 걸립할 것인가? 문제는 시민사회의 더 많은 공론화와 시민사회의 결정에 맡길 것”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대구시의 50년, 100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시청 신청사 건립이 갈등과 분열로 가지 않도록 잘 조절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지역의 지도자들도 작은 이익보다는 대구라는 시민사회 전체의 이익을 바라보자”며 신청사 건립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과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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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333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 헬기로 설 연휴 교통관리 점검

사진제공 경북지방경찰청
▲ 사진제공 경북지방경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이번 설 명절 연휴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길을 제공하기 위한 지(地)․공(空) 입체적 특별 교통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은 2월 1일 직접 헬기에 탑승하여 고속도로와 국도의 지‧정체구간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특히 가장 큰 지․정체가 예상되는 경부선 금호JC와 중앙선 다부IC, 중부내륙선 낙동JC 등의 도로상황을 더욱더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고속도로순찰대 3지구대를 방문하여 귀성길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교통관리 중인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귀성차량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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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설 명절 민생현장 직접 챙긴다!”

전통시장·복지시설·구제역방역초소 방문 등 광폭행보…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안동과 영주의 민생현장과 구제역 방역거점시설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설을 앞 둔 도민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친다.

 

이에 첫날인 1일에는 안동 서후면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안동단비마을’을 방문하여 입소한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손을 잡으며 건강을 기원하고 황현주 시설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사러오는 도민들을 만나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를 선물로 사는 등 도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한다. 장보기 후에는 김석배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시장상인회 임원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최근 안성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북지역으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구제역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영주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해 시설상태와 운영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상시근무자에게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 영주 가흥1동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를 하며 정감을 나누고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방문해 센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에 2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여, 50여년 세대 간의 벽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커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도에서 책임질 테니 센터에서는 아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일에는 도 종합상황실을 찾아 휴일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한다.

 

 

 

이어 119종합상황실과 도 경찰청 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민생현장 방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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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87안동시, 올 예산규모 증가로 인한 각종 현안사업 해결 청신호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안동시의 재정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지방교부세만 611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5,309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다 지난해 내국세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조정교부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 최종 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2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규모 확대와 함께 간선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을 빚는 정하대로 개설을 비롯해 용정교 확장과 용상∼교리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편입용지 보상, 법흥 인도교 개체 등 주요 SOC사업 마무리를 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 임청각 복원사업과 용상동 구) 비행장 주변 개발사업 등도 탄력을 받게 됐다.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을 도모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3월 말까지 추가경정예산도 편성한다. 늘어난 지방교부세와 정산분을 반영하고 경상경비 10%를 절감해 일자리와 생활 SOC 확충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추경예산 규모도 1,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신속 집행도 추진한다. 각종 시설비와 자산취득비 등 신속집행 대상 7,031억 원의 58%인 4,078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늘어난 세입을 건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지난해 11월 ‘안동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1,000억 원을 목표로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해 두었다가 필요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여유 재원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두었다가 갑작스레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재해, 또는 대형사업 추진 등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축제도로 행정안전부에서 도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는 제도이다.

 

권혁서 기획예산실장은 “최근 정부에서는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정보를 낱낱이 공개하며 책임성을 강화해 가는 추세”라며 “확충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반듯하게 사용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정책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동시는 2019년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사람과 부가 모이는 안동, 일할 맛 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투자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투자 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했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해 안동시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향후 1천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올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바이오, 백신 및 식품 등 안동시에 특화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방문, 투자유치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풍산농공단지 등 3개소의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입주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방문, 투자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농공단지 3개소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등에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는 사업 핵심축인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난해 도청 신도시에 CM파크호텔이 오픈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한옥형 호텔인 ‘스탠포드호텔’이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종합휴양시설부지에 들어설 워터파크 사업은 지역 대형 건설사가 2017년 경북문화관광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현재 일부 인근 부지 추가 매입을 추진 중이다. 상반기 중 매입할 계획으로 완료되면, 하반기에 실시설계 등을 추진한다.

 

워터파크 시설이 완공되면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그야말로 가족이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휴양형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1시간 1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인구 유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기업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은 곧 지역의 기둥”이라며, “안동시는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더불어 기존 관내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을 통해 청년(人)과 경제(富)가 융성하는 부자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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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한 원도심 활성화 및 신도시 조기 정착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신도시 조기 정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정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군은 2월 1일 군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와 도청 이전 4년차를 맞은 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도시과를 도시과와 건축과로 분리 확대하는 등 도시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에 따른 변화하는 여건을 고려하여 거점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지구는 국토이용 계획을 변경 수립하여 토지 활용성을 높이고 사유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과 도시 지역 내 주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금년 96억 원의 예산으로 대심리 동성연탄공장에서 석정도로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등 17개 지구 4,130m의 도시개발사업 시행으로 주민생활 편의제공과 도시기능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 경쟁력 제고와 노후 시가지 도시기능 재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춰 예천군에 적합하게 수립, 경상도의 최종 승인을 받아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맛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과 한천 고향의 강, 남산공원 폭포 및 경관조명,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시가지 주차장 확보, 상가 간판개선 등에 이어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 추진으로 활기차고 찾아오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개발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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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302처우개선과 결원 해소 동시에 해결

사진제공 경상북도교육청
▲ 사진제공 경상북도교육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31일 단위학교 조리사 부족에 따른 결원 해소를 위해 교육실무직 조리원 중에서 조리사(교육실무직)로의 직종전환을 위한 면접심사를 지역 교육지원청 별로 일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종전환은 교육실무직 조리사 결원에 대해 신규채용을 통하지 않고 교육실무직 조리원들 간 제한경쟁으로 희망직종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조리원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 진작과 도내 각급 학교의 조리사 결원까지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종전환은 경북도내 교육실무직 조리사 결원(12개 지역 32명)에 대해 해당 지역 내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조리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총 32명 결원에 189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 5.9대 1, 지역 최고 경쟁률 18.5대 1을 나타낼 정도로 큰 호응을 보였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직종전환에 많은 조리원들이 호응을 하였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조리사 결원에 대해서는 직종전환을 실시하여 교육실무직원 권익향상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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