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도전! 규제·청렴골든벨’ 개최

규제와 청렴을 함께 주제로 한 행사는 전국 유일

▲ 대구 서구청 ‘도전! 규제·청렴골든벨' 시상식 장면. (사진=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3일 구민홀에서 ‘도전! 규제·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구의 규제와 청렴을 함께 주제로 한 ‘도전! 규제·청렴골든벨’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한 것으로, 지난해 골든벨 퀴즈 참가자와 응원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부서별 1명씩 총 38명이 참여했다.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향상과 역량강화,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골든벨 문제를 총무과 성동우 주무관이 출제된 문제를 한 문제도 놓치지 않고 모두 맞히며 골든벨을 울렸고, 우수는 복지정책과 이준호 주무관이, 장려는 내당2·3동 김승아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규제와 청렴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홍석준 의원.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 대구 전국 꼴찌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훈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야

▲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 갑 국회의원. (사진=홍석준 의원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 갑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이 2018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2020년 8월 기준으로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은 대구청이 26.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국 평균 30.4% 보다 낮았으며, 서울청 30.9%, 중부청 31.5%, 부산청 28.9%, 광주청 30.2%, 대전청 32.8%, 제주 26.5%로 30% 미만은 대구, 부산, 제주뿐이다.”고 밝히고

 

2019년 대구청의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은 22.2%로 전국 평균 25.8%보다 낮았으며, 서울청 26.5%, 중부청 27%, 부산청 24.4%, 광주청 25%, 대전청 27.5%, 제주 23.2%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도 대구청은 25.5%로 전국 꼴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청의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은 2015년 29.2%, 2016년 28%, 2017년 27%, 2018년 25.5%, 2019년 22.2%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대구지역의 재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에 대해 경제 위기로 대구지역의 취업할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는 분석과 함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훈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대구지역의 재취업률이 낮은 것은 그만큼 대구 경제가 다른 지역보다 어렵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경제 상황만을 탓해서는 안 되고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게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내실 있는 직업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달서구.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

23일 ‘독도의 날 홍보 캠페인’ 펼쳐

▲ 대구 달서구 '독도의 날 홍보 캠페인' 모습.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23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100여명의 직원들이 ‘독도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독도티셔츠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독도사랑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가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 독감 예방접종 일정대로 지속

지금까지 사망사례는 에방접종과 인과성이 매우 낮아

▲ 대구시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4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의 독감 예방접종 신고사례 브리핑을 토대로 오후 5시 ‘긴급 대구시 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예방접종을 일정대로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회의 결과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사례는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으므로 독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대구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방역대책전략자문단, 대구시의사회 등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대구시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와 대구시의 역학조사 등을 토대로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 5건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에 대한 검토를 한 결과, 2건의 신고사례는 질병관리청의 검토 결과에 따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으며,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접종 2~4일 후 증상발생 및 사망 한 것으로 보아 예방접종이 사망의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기존 일정대로 지속하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낮고 유행 시기도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예방접종을 하기를 당부하고,

 

또, 반드시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며, 접종하기 전 평소에 앓고 있는 질환이나 계란, 약물 알러지를 가진 분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고,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접종 기관에서 안정을 취한 후 귀가할 것을 권하고,

 

접종 후 2~3일 정도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접종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즉시 연락하도록 부탁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달성군. 10월 관광객 수 전년대비 4% 증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각각 선정

▲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프러포즈 로드.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자체 조사 결과 10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4%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며 가을철 여행·나들이를 가려는 심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달성군의 언택트(Untact·비대면) 관광지가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각각 선정되어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가벼운 산책과 산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송해공원은 65만7000㎡ 면적의 공원에 수상 탐방로, 조명분수, 출렁다리 등 여러 시설을 갖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주막촌은 옛 보부상 쉼터를 복원한 주막촌,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생태탐방로가 있어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동서원은 지난해 유네스코 등재 이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 사태에도 안전한 여행 트렌드에 맞는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 내 관광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달성군. 독도사랑 결의대회 가져

김문오 달성군수와 직원 50여 명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의 날 알려

▲ 대구 달성군 독도사랑 결의대회 모습.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3일 달성군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 청사를 찾은 군민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합창하고 ‘독도야 사랑해’구호를 외치며 독도 사랑을 되새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우리 모두 독도 수호를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하며, “전국 군 단위 최초 인구 27만 명 돌파를 앞둔 달성의 저력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전후로 군민들에게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김문오 달성군수와 직원 50여 명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군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렸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경중기청.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모집

변화와 혁신을 통해 스마트한 전통시장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지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사 전경. (사진=대경중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은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지원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공고는 복합청년몰 조성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알림 및 노후전선정비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후보시장을 선정(‘20.12월초)하고, 2021년 예산 확정시 후보시장 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20.12월말 예정)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의 내용을 살펴보면,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청년상인 창업 점포공간 및 공용시설, 기반시설, 환경개선,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시장여건 및 상황에 따라 최대 40억까지 지원한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 사업은 조성 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컨설팅, 신 메뉴개발, 협동조합(공동상품) 운영 등을 지원하며, 청년몰 활성화는 최대 3억 원, 청년몰 확장은 최대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개별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림시설 구축 지원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개별점포 내 전기설비 개선(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등)을 하며, 전기 안전등급 C 이하, 화재공제 가입 시장 등은 우대하며, 시장 당 5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등의 인근에 고객전용 공영주차장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며 국비 60%가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의 경우 개인 재산권 등의 민원 발생 소지가 있어 원활한 사업을 위해 사업 신청 시 이해관계자 동의서를 필수로 제출해야만 한다.

 

김한식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전통시장도 온라인 배송과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거래 방식 도입 지원, `간편결제` 확산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스마트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김승수 의원. 대구·경북 지역관광 개발 및 적극 지원해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새로운 지역관광지를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사진=김승수 의원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은 지난주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90여 개국 총 1만 5천 명의 세계 VIP들이 오는 큰 행사이며, 경북에서 2년 단위로 개최되는 문화엑스포는 세계적인 큰 문화행사다.”라며 “이와 연계하여 지역의 인프라를 살릴 수 있는 지역관광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지만 대구·경북이 코로나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어서 무색할 정도”인데, "한국관광공사가 본 의원에게 제출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사업들은 코로나 이전의 사업들과 별다른 차별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의원님 지적이 맞다고 생각한다.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김승수 의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작성한 ‘2021년 대구·경북 지역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의 관광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한 결과, 전년과 비슷한 사업들 고민한 흔적 부재, 지역 여행관광업계 지원책 전무, 기존 사업 재평가 필요 및 지역관광 협업체계 구축 필요에 대해서 국감장에서 지적한 바 있다.

 

또,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관광트랜드가 ‘개별화 소규모화’, ‘덜 알려진 관광지 방문선호’, ‘단기일상여행 수요 증가’의 형태로 변하고 있다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단체관광보다는 개별관광 또는 가족단위의 형태로 지역을 구석구석 방문하는 관광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새로운 지역관광지를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국관광공사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승수 의원은 "올해 2월 대구에서 개최예정이었던 SBS 슈퍼콘서트가 코로나로 연기되었는데 올해 말 재추진될 경우 특단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안영배 사장은 "지난번에 아쉽게도 지원을 못했지만 다음에 개최하게 되면 최선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DIMF 뮤지컬아카데미’ 비대면 개최

6개월간의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을 중간 점검할 첫 번째 성과 발표회

▲ 제6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_배우과정 강의모습. (사진=DIMF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6기를 맞이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첫 번째 성과발표회인 뮤지컬 배우과정 ‘워크숍 공연’을 10월 29일 오후 7시 꿈꾸는씨어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창작자’와 ‘뮤지컬 배우’과정을 운영 중이며, 뮤지컬 분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과 이미 프로무대에 데뷔했지만 체계적인 재교육을 받기 원하는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제6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뮤지컬 배우과정 ‘워크숍 공연’은 지난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중간점검하고 실전 무대경험을 익히는 자리로써 그간 파편적으로 경험하고 훈련해왔던 ‘뮤지컬’이란 장르를 종합 예술로써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진정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를 직접적으로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교육생들은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서는 법, 극을 이끌어 가는 방법, 캐릭터의 이해, 연기의 호흡을 주고받는 법 등 실질적인 무대경험을 쌓게 되며, 학생 연출, 음악감독 등의 역할도 맡아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가는 프로세스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제14회 DIMF 기간 중에 진행되는 뮤지컬 배우과정 ‘워크숍 공연’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DIMF’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과 ‘DIMF뮤지컬아카데미’ 공식 SNS(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한 강의를 다방면으로 이어 나가고자 했으나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면서도 춤추고 노래하면서 결코 훈련을 쉬지 않았던 열정을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이렇게 무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 전하며, “아직은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더욱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본 공연에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며 제6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홍석준 의원.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마련 촉구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구미시장과 환경부 장관 4자회담 진행 예정

▲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사진=홍석준 의원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마련에 대한 환경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낙동강은 대구, 부산 등 1,300만 명의 젖줄임에도 한강 등 다른 강에 비해 강우량이 적어 수량이 상당히 부족하다. 그러나 상수원 지역의 70% 이상의 주민은 댐이 아닌 낙동강 물에만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취약성이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있었던 반대 여론이 초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수계기금 등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구미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안정적인 낙동강 물 확보를 위한 정부 용역안을 마련해주시고, 이 용역안대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명래 장관은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을 위한 무방류 시스템 도입과 관련하여, 설치비나 운영비 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과 재원 확보 방안, 지역 여건에 적합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검토가 끝나는 대로 지자체와 공개적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입 방안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류와 하류를 나누어 대안을 마련 중인데, 하류는 현재 홍수 피해 때문에 상류 지역에 대한 논의를 먼저진행하고 있다. 구미의 영향 지역 주민들께서 환경부가 제안한 해평취수장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여전히 부담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의원님께서 말씀 하셨던 것처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원과 개발사업, 정책적 지원 등을 저희가 패키지로 마련해둔 상태다.”라며

 

“해당 내용을 가지고 다음주부터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환경부 간부가 시장님을 포함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설명할 계획이고, 어느 정도 수용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구미시장과 제가 4자회담을 통해 공식적으로 합의하는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