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독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그리고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 대구시교육청 '독도의 날' 기념 행사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23일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독도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영유권칙령을 반포한 것을 기념해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을 펼치는 날로서,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과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그리고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그리고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강은희 교육감 등 시교육청 직원 70여명이 함께 본관 현관 앞에서 독도의 ‘동도’와 ‘서도’ 모양으로 모여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지면서 독도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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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중국 ICT기업인들에게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 적극 추진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 모습. (사진=대경경자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0월 22일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DGFEZ소개와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화동지구 ICT기업인, 대구시 상해사무소, 코트라 상해무역관 등 16개 기업 및 기관에서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대면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추진했으며, 대구시 상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인은 “금번 설명회를 통하여 대구경북과 한국을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중국기업의 대구·경북지역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 말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위기는 곧 기회이다.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또 다른 도약으로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 합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 며 많은 중국 기업인들의 수성의료지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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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대명공연거리 제8회 로드페스티벌’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코로나19 예방 위해 수준 높은 공연 온·오프라인 동시에

▲ ‘대명공연거리 제8회 로드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일대와 앞산 해넘이 전망대 등 남구 주요 장소에서 ‘대명공연거리 제8회 로드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5~6월 봄 축제로 개최되던 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규모 무대 공연이나 프리마켓 등 관객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줄이고 전문공연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삼자대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11월 6일 골목삼거리와 대명공연예술센터 4층 테라스와 한울림 소극장 옥상 세 곳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주제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년 축제 기간 중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극장 공연은 각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던 13편의 공연을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편집하여 온라인에서 방송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야외 버스킹 공연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개최하는데 대명공연거리를 비롯해 앞산해넘이공원, 공룡공원 등 남구의 주요 명소들에서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고 각 공연들은 온라인으로 SOCIAL MEDIA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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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제55회 전국여성대회’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코로나19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 인정 받아

▲ ‘제55회 전국여성대회’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권영진 대구시장 대신해 서점복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대리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주최한 ‘제5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제55회 전국여성대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대구시장이 수상한 것은 지난 2016년(제51회) 이후 두 번째로, 코로나19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경제방역을 통한 경제회복 노력과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여성들에게 전국 최초로 ‘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여성에게 적합하고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소관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율 90% 이상 확대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비대면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공기관 경영평가지표에 성인지·성평등 정책 이행율 반영 등 성인지적 관점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대구시 성평등 지수가 2018년부터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 최초로 민·관·학·연의 협업을 통한 여성안전캠퍼스사업을 추진해 대학가 안심보안관(시민), 캠퍼스 안전지킴이(대학생) 등을 위촉하고 캠퍼스 야간순찰,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대학가 원룸촌 여성 1인 가구 안전환경 조성, 디지털성범죄 대응매뉴얼 제작・배포 등의 활동으로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이 확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대구시민들이 잘 견뎌주고 슬기롭게 이겨냈음을 인정해주는 상이라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환경조성을 통해 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주력해온 단체로서, 현재 61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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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공적인 이전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공로 인정

▲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한 김권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권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천만 원과 약연탑을 수여받았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2019년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대구시 달서구 소재)을 성공적으로 이전 개원하는 동시에, 기존 자리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시 중구 소재)도 새롭게 개원하는 등 지역 보건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 2월 대구에서 코로나19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던 시기에는 지역 내 부족한 음압병상 수를 해결하기 위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안정화에도 기여한 것이 인정받았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1983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해 현재까지 심장내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에 전념함과 동시에 연구 및 학생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며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더불어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동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에서 병원경영에 적극 참여하며 병원 발전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 AI 융합 신규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 등 굵직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최첨단 병원 시스템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하지만 새 병원 이전의 성공적인 완수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교직원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대구의 서쪽 달구벌대로(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 지하5층 지상20층 1,041병상 규모의 최첨단 병원으로 건립되어 메디시티 대구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하고 있고,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의 중심지에서 2차병원으로 거듭나 지역민에게 봉사와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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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 개최

새롭게 나타날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 대구 남구청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나타날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양질의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구정운영에 반영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지난 3주간 남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제출된 75건 중 12건에 대한 아이디어 개요, 선정 사유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소통부재와 대민행정이 축소되는 것에 대응하여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소통 할 수 있도록 ‘명품남구를 꿈꾸며’ 밴드 개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면 중단에 따른 온라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외출이 제한됨에 따라 가정 및 영업장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우리집 안전점검 인증샷 이벤트 실시, 남구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활용한 영상으로 즐기는 유튜브 채널 : 방구석 남구, 직접 소통이 힘든 언택트시대의 축제 추진 방향을 담은 2020 대구 할로윈 위크 운영, 정보취약계층들을 위한 ‘With TV 남구 온택트 복지관’, 비대면 장보기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인 ‘어디서나 만나는 전통시장’ 등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을 활용한 사업들이 주를 이루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미 우리는 비대면․비접촉이 일상화된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행정이 많은 분야에서 큰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 부서 간 협업, 정보공유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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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 실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기 위해

▲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22일 청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청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소속 강사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장애의 정의, 인권 등),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5계명 및 사고발생 예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와 장애를 극복한 경험 공유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성구보건소는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오는 12월 초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실제 장애의 대부분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사고와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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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 현장 공문서 21.3% 감소

3월부터 9월까지 전년대비 21.3% 감소, 실제 학교 업무 경감 효과 나타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월 ‘2020 학교 공문서 감축 기본 계획'을 수립한 결과, 올해 3월~9월 동안 학교에 시행한 공문이 전년대비 2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 학교업무 경감 사업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과도한 행정업무를 유발하는 공문 금지, 단순현황 파악, 취합자료 제출은 자료집계시스템 활용, 안내 및 홍보 관련 공문은 게시로 처리, 공문서 내용은 쉽고 간결하게 처리, 공문 제목에 핵심용어 표시로 성격과 중요도 식별 용이하게 처리, 제출기한 3일 이상 확보, 공문 수신 처리 적정성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학교 교사와 행정직으로 구성된 15명의 현장 모니터링단이 매월 학교로 발송된 모든 교육청 공문을 점검했다.

 

또, 현장 모니터링단의 공문 개선 요구사항은 매월 시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안내하고 직원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학교 공문서 모니터링 개선 권고 건은 3월 311건에서 9월 52건까지 감소했으며, 외부기관 공문서를 교육청에서 해당학교로 공문게시 처리하는 ‘외부공문 관리 프로그램’ 활용률까지 높여 학교 외부 공문 접수는 전년대비 61.7% 까지 감소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학교현장 공문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전년대비 21.3% 학교 대상 공문이 줄었고, 올해 3월 학기 초 대비 모니터링 개선 권고 건은 83.2% 감소되었다.”며, “지속적인 학교업무경감을 통해 학교가 학생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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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월광수변공원, 대구수목원 선정

이외에도 맹꽁이생태공원인 대명유수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등 산재

▲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가을 전경 모습. (사진=달서구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개별·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월광수변공원은 청룡산자락 도원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복숭아나무 등 40종 21,922본의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월광수변공원내 도원지에서 지난해 수달가족이 발견 이후, 지난 9월 아기수달이 별견되기도 했다.

 

또, 대구수목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다양한 식물종이 서식하는 대구 시민의 휴식공간이다.

 

계절별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야생초화원, 약용식물관, 죽림원 등 21개의 주제를 가진 전문 수목원으로 1,750종 45만 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도심 속 휴식처이자 자연학습장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에는 월광수변공원, 대구수목원 이외에도 맹꽁이생태공원인 대명유수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등 비대면 관광에 적합한 곳이 산재해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달서구를 찾으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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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지역사회의 문화·관광사업의 혁신성장에 기여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21일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이사장 협의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공감하면서 체감 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탁월한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하여 지속적 제도개선 노력을 유인하고 전국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체험 콘텐츠가 융합된 역발상적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사문진 주막촌, 비슬산 참꽃, 반딧불이 전기차 등 지역 8대 명소·명물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캐릭터 상품 개발 병행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와 관광사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평가에서 전례 없는 100점(만점)을 획득하여 이미 혁신성과에 대해 우수함을 검증받은 바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공단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에 더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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