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상하이시 펑센구와 콘텐츠산업 협력관계 구축

경산시,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 개최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10일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에 위치한 동방뷰티밸리 사무동 대회의실에서 펑센구 쉬웨이(徐卫) 상무위원, 문화콘텐츠산업추진판공실 판진(范瑾) 상무부주임,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김범수 상무관,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최형국 협회장 등 경산 게임기업, 중국 콘텐츠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콘텐츠산업 공동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포럼은 경산시와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가 양 도시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경산시와 펑센구,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협회장 카카오즈 대표 최형국)와 동방뷰티밸리(대표 주더차이) 간에 공동협력 협의서를 체결하고, 이어 콘텐츠 전문가들의 발표와 ‘한·증 콘텐츠산업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는 한국산업연구원 박정수 서비스산업연구본부장과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최기철 고문, 중국‘국가문화산업혁신 및 발전연구기지’문화시장연구센터 리캉화(李康化) 박사가 한·중 콘텐츠산업 협력과 한국 게임기업의 중국진출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탁정삼 심사평가지원팀 차장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이한범 대외협력실장, 상하이 스위지능과기유한공사 리우셩(陆晟) 대표가 참석해 ‘한·증 콘텐츠산업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경산 지역 게임기업(카카오즈, ㈜익센트릭게임그루, ㈜제노픽스, 지엔소프트)이 함께 참가하여 현지 관계자들에게 지역 게임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의 게임 관련 기업들과 수출상담 및 기업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게임기업의 해외(중국)시장 진출 기회 확대와 지역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펑센구와의 교류를 추진해왔다 ‘18. 5월과 같은 해 10월 각각 1차례씩 중국(펑센구)과 한국(경산)을 오가며 양 도시 간 산업전략이 유사함을 확인하고 올해에 공동협력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며 함께 발전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산시는 수요자의 니즈(needs)에 따라 다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선도사업으로 게임·방송·만화 등의 콘텐츠산업을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게임콘텐츠 제작·글로벌 마케팅·컨설팅·인력양성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웹툰 창작체험관과 전문교육(편집, 작가, 번역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유망 게임 기업인 IGS(주)의 경북지사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을 지역에 유치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디자인 산업대전과 게임콘텐츠 축제도 계획 중에 있어, 지역의 콘텐츠 관련 산업과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펑센구 동방뷰티밸리 현장을 방문하고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협의서 체결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경산시와 펑센구가 앞으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콘텐츠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 발전해가는 동반자적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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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로 미세먼지 저감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30대 추가지원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민세먼지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지원에 나섰다.

 

고령군은 5월 10일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과 저탄소 녹색 도시실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전기자동차 30대 민간보급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전기자동차 30대 민간보급을 추진한 바 있다. 조기 사업 완료에 따라 이번 1회 추경에 전기자동차 지원 30대분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지원 금액은 전기자동차 1대상 최대 1,50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능 차종은 현대(아이오닉, 코나 ev), 기아(니로 ev), 르노삼성(sm3, ze), BMW(i3, 94ah), GM(볼트), 테슬라(모델 S) 등이다. 추후 등록되는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 관내 법인·단체·기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저렴한 유지비와 세제혜택,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전기차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10개소와 완속충전시설 4개소 등 14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2019년에는 추가로 11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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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A형간염 안전예방수칙 꼭! 지키세요"

음식 익혀 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 , 예방접종 권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A형간염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음식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만성 간질환자, 간이식 환자, 혈액제재를 자주 투여 받는 혈우병 환자 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A형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하여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고, 또한 감염된 환자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혈액 노출되었을 때 혈액을 매개한 감염도 가능하다.

 

A형간염은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돌보거나 아이를 돌보기 전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또 다른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이 있는데,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여 면역을 획득할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자신과 가족,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A형 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보건소에서는 12~23개월 소아에게는 연중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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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한 치아 관리가 중요해요!”

‘건치 어린이 및 어르신 선발대회’ 개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5월 8일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치 어린이 및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건치 어린이 및 어르신 선발대회’는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치아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율곡초등학교 외 10개 초등학교 6학년 구강검진 시 1차 심사를 통과한 35명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18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선발대회 심사규정은 ▲표정 ▲치아 우식증 유·무 ▲치주상태, ▲칫솔질 상태 ▲홈메우기 여부 ▲자연치아수 등으로 보건소장과 김천시 치과의사회, 김천대학교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어린이 부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어르신 부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건치 어르신 부분 최우수는 지례면 정옥희(69세), 건치 어린이 부분 최우수는 다수초등학교 권빈 학생이 선발됐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시를 대표하는 건치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려서부터 구강관리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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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육아보육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의성군,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 MOU체결

▲ 사진제공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5월 9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2019년 제1차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22개 자치단체장,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박승 위원장 등 150명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을 위한 협약의 뜻을 모았다.

 

하나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저출산 현상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곳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2018년도 첫해에도 27곳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의성군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건립되는 (가칭)안계하나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24억(국비5억6천만원, 지방비5억6천만원, 하나금융12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상2층, 연면적661㎡, 보육정원 약90명(기존79명)의 규모로 기존 안계어린이집을 이전신축 할 예정으로 하나금융그룹에서 건축물을 완공한 후 의성군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대기인원은 많으나 입소를 다 할 수 없었던 보육시설의 이전신축으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학부모의 원활한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도모하고 육아부담 경감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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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버섯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특용작물(버섯) 생산시설 현대화 통한 경쟁력 강화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9일 버섯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시설 지원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버섯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7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는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를 직접 재배하거나 국내 재배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종균배양시설 1개소를 10억8천7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또한 1억8천8백만 원을 들여 기존의 비닐 재배사를 판넬형 재배사로 개보수하고 가공 기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2017년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일직면에 종균배양센터(1,537㎡)를 건립했다. 여기서 생산된 병버섯종균으로 재배한 새송이버섯을 2018년에만 200톤 이상을 네덜란드와 독일로 수출(80만 불 정도)해 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수입국에서 느타리버섯 등 타 품종 버섯도 요구하고 있어 자부담으로 재배사 7동을 건축하는 등 추가수요에 대비하고 있으며, 충전된 병버섯종균을 구매하려는 국내 버섯재배농가의 문의도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안동시는 FTA 등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응으로 버섯 자동화 생산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단가를 낮춰 버섯을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데 꾸준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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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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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재생 기획 사진전 개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안동시 도시재생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안동시 주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덕승)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2015년 센터의 설립과정과 2016년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태화동 꽃뜰마을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까지 안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각 주민 협의체 활동이 담긴 내용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의 활동뿐만 아니라 중구동 태사로 특화 거리 조성을 기념해 중구동 일대가 담긴 옛 사진과 일제강점기 태사묘 유리원판 사진 등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록 사진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2016년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범석골 새뜰마을사업, 2018년 용상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2019년 태화동 생활여건 개조 사업 등이 안동시,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각 도시재생지역 주민들과 삼위일체가 되어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5년 차에 접어든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기획 사진전을 통해 사업대상지 주민과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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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이소’와 함께할 우수한 농․특산물 모집

5월 31일까지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쇼핑몰 입점농가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농·특산물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에 입점할 농가와 업체를 5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우수한 농가와 업체가 ‘사이소’에 입점할 수 있도록 신규입점 집중 모집기간을 정해 모집한다.

 

희망농가와 업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이소’에 신청하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심사한 후 입점하게 된다. 총 처리기간은 입점신청 후 2~3주 정도 소요된다.

 

신청자격은 경북 도내에서 재배 생산된 농․특산품을 생산 가공하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농림수산경영체, 생산단체 및 제조․가공 업체다.

 

입점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과 그 가공품으로 경북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이상 함유한 품목 ▲지역 특성과 전통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역 특산품 및 농가 체험상품 ▲우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한 품목(경상북도우수 농산물인증,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우수농산물(GAP), 친환경 인증, 지리적 표시 등록 제품 등)이다.

 

담배, 의약품 등 식품위생법, 통신판매법에 명시된 판매금지 품목은 입점이 제외된다.

 

사이소에 입점하면 ▲외부몰인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사이소 전용관 입점과 수수료 2% 면제, 우체국․농협․톡스토어 사이소 전용관 입점과 상세페이지 보조지원 ▲TV홈쇼핑 판매전 보조지원 ▲농산물 직거래행사 우선 지원 ▲사이소 SNS기자단을 통한 SNS 게제 및 홍보 ▲사이소 농특산물 판매전 참여(연 5회 이상) ▲수요특가 등 할인행사비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70억원으로 현재 866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사과, 배, 오미자, 인삼, 한과, 가공식품 등 13,020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온라인 거래 확대와 내수 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관련 업체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이 새로운 마케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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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5회 칠곡군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역민들의 역량 결집으로 도약과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5월 7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관ㆍ사회단체장과 재경향우회 등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이 기획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름사니ㆍ평생 학습동아리 솜씨자랑’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에서는 6개의 ‘소통, 나눔, 공감부스’ 운영으로 축하와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과 기념사,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완주군수, 중국 제원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군민들이 보내준 축하영상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새로운 칠곡 100년 힘찬 대도약의 염원을 담은 비전 퍼포먼스와 무대위 100명이 참여한 군민의 노래 합창단, 800여 명이 함께 희망의 깃발을 흔들며 미래를 향한 도전과 화합 등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가수 ‘한별’과 칠곡군 홍보대사 ‘신유’ 등의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져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칠곡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하고 특히, 끼와 흥이 많은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화합 축제의 장으로, 앞으로 온 군민이 더욱 화합하고 힘과 역량을 결집해 더 크고 강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명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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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8일 도청 직원들과 함께 도청~천년숲 힐링 둘레길을 걸으면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동행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오는 13일부터는 도청~천년숲 둘레길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는 사람들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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