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최재성) 5월 17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영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전 심사결과 출품작 686점 가운데 저학년부는 대구사월초등학교 신재원 학생의 ‘입산하기 전 불씨 씨앗은 싹∼뚝’, 고학년부는 대구매호초등학교 손규빈 학생의 ‘잠깐! 산에 갈때 인화물질은 안돼요’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10작품이 각 분야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은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산불의 모습과 이를 주제와 맞게 표현하여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펑가됐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보며 산불예방에 대한 어린이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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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일제 영치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해소를 위해 5월 22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단속에 발맞춰 관내 전 지역에서 고질적,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일제단속을 위해 재무과 및 경제과 직원 4명으로 영치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모바일 핸드폰 및 차량영치시스템을 가동해 관내 차량 밀집지역에서 차량번호판 영치 및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과 차량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

 

또한, 번호판 없는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경찰(CCTV)의 단속에 따라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를 통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등 건전한 조세정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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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과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5월 16일 오전 11시 군청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대권 수성구청장, 신향순 예천군의회 부의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두 자치단체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양 기관 협약은 대구·경북 간 도·농 교류를 통해 상생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김학동 군수와 김대권 구청장 두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추진에 의해 성사됐다.

 

 

 

예천군과 수성구는 앞으로 긴밀한 우호 관계유지를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교육, 문화, 예술,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예천군은 이번 수성구와의 자매결연이 예천군의 농·특산물 직거래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성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해 군정과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오찬메뉴로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예천의 별미인 진한 육수의 순대국밥과 막창순대, 오징어석쇠구이를 제공해 예천음식의 맛을 알렸다.

 

또한, 관내 문화탐방 코스로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해 모노레일을 시승하고 생태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생동감 있게 관람했다.

 

이어 박덕영 곤충연구소장의 생태원의 전반적인 설명과 곤충생태체험관 관람 등으로 수성구 방문단에게 곤충생태원에 대해 큰 호응을 얻어 2020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국내자매도시가 경기도 군포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이어 이번 대구광역시 수성구까지 총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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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을 밭으로 만드는 무굴착 암거배수 기술 시연회 개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논의 다양한 이용과 밭작물 재배면적을 확대시키기 위한 농업기술 지원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5월 16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논 콩 재배 주산단지(나누리 영농조합)에서 관계자와 농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를 이용한 무굴착 암거배수 현장 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트랙터 이용 무굴착 암거배수 기술’은 일반 트랙터에 매설기를 연결해 땅을 파지 않고 부직포로 감싼 땅속 배수관(암거관: 물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 지하에 고랑을 파고 묻는 관)을 묻는 기술이다.

 

설치 비용은 헥타르(ha)당 약 650만 원으로, 기존의 중장비 이용하는 굴착식 암거배수(1,370만원)에 비해 5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땅속에 배수관을 설치한 후 수위제어기를 추가로 설치하면, 가뭄 및 장마 시 물 수위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작물 생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무굴착 암거배수 기반을 조성한 후 콩을 재배해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 콩 수량은 10a당 416kg으로 무설치 재배 279kg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논에서 밭작물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조성해 논·밭 전환 범용화를 유도하고 논 이용의 다양화와 밭작물 재배면적을 확대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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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유해발굴 현장 방문 격려

▲ 사진제공 칠곡군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5월 15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가산면 용수리 558고지 현장을 찾아 위험을 감수하며 임무를 수행중인 2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고자 4차례 실시하여 60여구를 발굴했으며, 올해에는 4구를 발굴한 바 있다.

 

이재호 의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사자 한 분이라도 더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직접 현장을 찾아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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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현숙)는 5월 16일 오전 진량읍에 소재한 ㈜벽진산업에서 기업체 대표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직장 내 차별 없는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차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도에는 22개의 기업체 대상 742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20여 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이승민 서연상담복지연구소장이 ‘말이 성평등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벽진산업은 자동차용 고무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체이다. 2014년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꾸준한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체에게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기업환경개선사업, 새일여성 및 결혼이민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대한 인턴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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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촨시와 교류협력 강화 방문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14일 경산시와 우호도시인 중국 인촨시의 자치구인 닝샤후이족자치구와 경북도 간 우호교류 체결 15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인촨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산시의 주력상품인 화장품 양해각서 체결과 양 도시의 청년 기업가들 간의 경제협력 체결, 대구한의대-닝샤의과대 간의 교류 협력 체결 등으로 관(官) 중심의 교류 협력에서 민간교류로의 확대로 양 도시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기업들 간의 경제협력 협의서 체결은 상호 방문 기업교류단 파견을 위한 상호교류 시스템 구축과 협회회원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모색하는 등 양 도시협회, 회원 간 활발한 교류협력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의서를 체결한 양 도시 대표들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생각만 같다면 못 이룰 게 없다.”면서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협력 사업으로 양 도시에 도움이 되자”고 입 모아 말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가 인촨시와 우호도시로 맺어질 수 있었던 것은 민간교류의 힘이 컸다.”면서 “적극적인 교류활동으로 기업과 양 도시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방문 둘째 날에는 경산시 기업들이 참여한 무역사절단과의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열악한 세계경제 속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찾으시려는 대표님들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 힘이 닿는 한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북도와 닝샤자치구 간의 우호교류 체결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우호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경산시와 인촨시, 경북도와 닝샤회족자치구, 시안 영사관이 지속적인 우호증진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방문 셋째날에는 경북도와 닝샤회족자치구, 경산시, 인촨시 시안연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지탄산림센터에서 중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의미있는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와 닝샤회족자치구는 2004년부터 청소년 교류 사업 등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산시는 닝샤회족자치구의 수도 인촨시에서 2018년 10월 ‘우호도시 체결 10주년’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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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원예특작분야 농가 현장 방문 격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원예특작분야 재배 장려를 통한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이 구미시 원예특작분야 재배 장려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위해 5월 14일 관내 원예특작분야 선도농가 3개소를 방문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 장소는 선산읍 선산선인장 양주동 농가와 옥성면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 도개면 성석기 농가 3개소다.

 

선인장을 재배하는 양주동 농가는 9동 비닐하우스 1,500평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종과 변경주, 마천주 등 희귀품종을 다수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규모와 품종 갯수, 재배 기술로는 전국적인 수준에 이른다.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는 16농가로 구성된 농업법인으로 연동 유리온실 17,500평 규모에 연 413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도개면 성석기 농가는 구미대표농산물 캔탈로프 멜론을 재배 중으로, 거듭되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배기술이 까다로운 캔탈로프 멜론 재배를 성공한 전국에서 몇 되지 않는 캔탈로프 멜론 재배 선도농가로 재배기술 전파에 열의를 가지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이날 원예특작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구미 지역의 선도농가로서 우수 재배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 및 구미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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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상호협력 체계 구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와 손을 맞잡고 장애인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지원에 나섰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4일 본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경북교육청이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북교육청 소속 장애인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로지원인 배정,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 소속 장애인 지방공무원이 편의지원을 신청하면, 공단은 신청한 공무원의 장애 유형과 등급, 수행업무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근로지원인과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지방공무원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공무원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작은 지원과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근무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되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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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서울에서 성주참외 특판전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 특산품인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잠실역, 사당역 일대에서 성주군수(이병환), 성주군의회 의장(구교강),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장(이영환), 별고을 공동체(대표 김충환)로 구성된 민·관·농협 성주참외 어벤져스 특판팀이 성주참외 판매촉진 특판전을 실시한다.

 

먼저 13일 열린 특판전에서는 젊은 연령층의 참외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에 좋은 엽산함유 참외 등 참외의 효능 홍보, 맛있는 참외 고르기 이벤트 성주참외 무료 시식회, 성주참외 특가판매 등을 실시해 특판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소재 여대에 재학 중인 윤성희(가명)씨는 “참외가 여성의 몸에 좋다고 하니 혼자서 자취를 하고 있지만 참외를 두 봉지나 구입했다. 맛있는 참외 고르는 방법을 알았으니 다음에 마트에 들러 맛있는 성주 참외를 직접 골라 구입 할 계획”이라며 성주참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특판전에 앞서 성주군은 서울교통공사와 도시-농촌지역 간 상생을 위한 우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성주참외 최대 소비처인 서울 지역의 교통 중심지에서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성주참외는 국내 1위, 세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품질 참외유통, 소비자 계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 시행, 세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해 국내외 과일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성주참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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