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온도 높여

용성면, 자인면, 서부1동 성금·생필품 기탁 및 재능기부까지 실천

 

 

용성면

▲ 용성면


 

용성면(면장 이수일)은 용성학습관 회원들이 5일(금)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한다.


회원들은 학습공동체로서 하나 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돕는 보람된 일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했다.


또, 용성면은 이보다 앞선 12월 말에는 산불감시원 16명 전원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자인면

▲ 자인면


 

지난 4일(목)에는 자인면(면장 배재훈)사무소에 자인농협(조합장 변태영)에서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자인농협 변태영 조합장은 “자인농협 전 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재훈 자인면장은 "늘 정기적으로 행사에 함께 하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부1동

▲ 서부1동


 

또한,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영미)는 지난 2일(월)부터 양일 간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옥곡동 윤모씨의 집을 방문해 노후된 주택의 외관을 수리하는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강영수 서부1동 동장은“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기를 당부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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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돌담길, 시가(詩歌)의 거리로 변모

동부사적지 일대 관광코스와 도심권 관광콘텐츠 연계하는 새 명소로 기대

 

 
고분 능선을 볼 수 있는 운치있는 경주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시가지를 연결하는 대릉원 돌담길이 시가(詩歌)의 거리로 변모했다.


5일 경주시는 기존 동궁과 월지,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단지, 교촌마을 등 대표적인 관광 코스와 황리단길, 봉황프리마켓, 신라대종 등 떠오르는 도심 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새로운 명소로서 대릉원 돌담길을 시(詩)가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문인협회의 자문을 얻어 국내외 대표 시가 작품 29편을 선정하고, 금관, 천마도, 황룡사9층목탑 등 경주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포함된 주물 현판을 제작해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돌담길에 설치했다.

 


주요 시가로는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 시인인 박목월의 ‘나그네’와 김동리의 ‘갈대밭’을 비롯해 서정주 ‘푸르른 날’, 김소월 ‘진달래 꽃’, 신경림 ‘갈대’ 등 우리나라 대표하는 시인의 작품들과 괴테 ‘연인의 곁에서’, 마야 엔젤로우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로버트 프로스트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 등 세계적 작가의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벚나무가 한가득 늘어선 대릉원 돌담길은 봄과 가을이면 돌담과 바닥에 깔린 벚꽃잎과 낙엽들로 연인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밤이면 은은하고 아름다운 청사초롱과 시가의 거리 경관 조명이 어우러져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야간 투어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詩)가 흐르는 대릉원 돌담길 ‘시가의 거리’가 낭만과 정감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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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의 대구 입성을 촉구하고 환영한다.’

대구 북구 광역·기초의원. 홍 대표 북구을 당협위원장에 선정될 것을 강력히 촉구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 광역·기초의원들이 1월 5일(금) 오전 10시 대구시당에서 홍준표 당대표의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신청을 적극 촉구하며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대구 입성을 촉구하고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홍준표 대표의 대구 입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북구의회 하병문 의장이 대표 낭독한 성명서 전문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대구 입성을 촉구하고 환영한다.


작년, 탄핵 사건을 전후하여 대한민국의 보수가 넘어지고 깨지고 분열하는 과정에서 좌파 집권이 이루어졌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 나라가 쇄신되고 발전하기보다 포퓰리즘 경제정책과 친북 친중 외교안보 정책으로 나라 안팎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보수가 대동단결하여 국가정책에 균형을 맞추고 국민발전과 국가 안보를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대구는 영남유학의 맥을 잇는 중심도시로 호국 안보와 민주화의 성지로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룬 총 본산임을 자부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대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없고 지역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부재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민심을 중앙에 제대로 반영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자유한국당 혁신과 조직 쇄신 차원에서 당협위원장 재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홍준표 당대표가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에 거론되고 있는 것을 대구 북구 자유한국당 시·구의원은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이는 우리 시·구의원뿐 아니라 대구와 북구 주민 모두가 지역 발전과 대구 발전을 위하여 바라는 바 일 것이다. 따라서 홍준표 대표의 북구을 당협위원장 설이 단순히 논의만 될 것이 아니라 분명하게 선정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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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감말랭이, 반건시 베트남 수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좋은예감농산은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5일(금) 금천면 임당리에 소재한 좋은예감농산에서 선적식을 가졌다고 한다.


수출 물량은 감말랭이 4t, 반건시 1.5t으로 총 6,000만원 규모이며,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시켜 최근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국외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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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겠다

배성길 부군수 주요업무 보고회 가져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최근 취임한 배성길 부군수 주재로 5일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부서별 기본현황 및 군수 공약사업과 부서별 주요업무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신규시책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군정업무와 주요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배성길 부군수는 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주요업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실과 및 소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인 만큼 직원 동료 간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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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 경쟁력 향상 기틀 마련

시설원예분야 공모사업 48억 확보

 

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시군전략 프로젝트’, ‘거점딸기 전문 육묘장’ 공모사업에 선정돼48억원의 국도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는 시가 함창·이안지구, 모동지구에 오이연동 자동화 온실신축, 사벌면 원흥리에 거점딸기 전문 육묘장 신축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신청서를 경북도에 신청, 현지 실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오이연동 자동화 온실 신축은 규모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통해 시설원예 농업의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거점딸기 전문 육묘장 사업은 딸기 우량 보급묘를 효율적으로 농입인에게 증식, 보급 체계를 구축해 육묘재배의 분업화·전문화를 통한 신 육묘산업으로 최첨단 시설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시는 농식품부 주관 ‘2017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10억원, 경상북도 주관 ‘2017 시군전략 프로젝트’ 15억원을 확보한 이후 2018년 사업으로 다시 온실 신축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주시 농업행정의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이정백 시장은 “지역의 시설원예 농가는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은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이러한 농업현실의 돌파구로 ICT-스마트농업을 토대로 농산물 수출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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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잘사는 농촌, 살아보고 싶은 농촌건설 총력

7백 5억 예산으로 농업현대화, 6차산업육성통한 생명산업 견인

 

예천군이 2018년에도 지속가능한 생명농업 육성으로 복지농촌을 만들기 위해 7백 5억의 예산을 농업현대화 사업에 편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써의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인이 잘 사는 농촌, 소득성장에 기반 한 복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며 “농업분야에 전체 예산의 18.7%인 7백 5억여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과 친환경 농업육성, 신도시와 상생 발전을 위한 저탄소 신선농산물 생산 공급기반 조성, 농업의 현대화를 위한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 등 규모화 된 농업시설 확충, 농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6차산업 육성 등 다각도의 방안도 모색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분야 예산은 먼저, 농업 생산기반 유지와 안정적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직접사업에 135억여원을 편성했다. 특히 우렁이와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 생산기자재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을 확대 지원, 농가에는 소득증대 효과를 소비자인 국민에게는 안전먹거리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의 대표농산물인 참깨의 명성을 되찾고자 지역농업 네트워크 육성지원사업과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11억5천여만원을 투입, 참깨생산 유통기반을 확충하고, 지역농업CEO 육성사업에 1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득이 있는 농업현장의 롤 모델을 육성한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에 28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험 자부담율을 타 시군의 20%에 비해 5%로 낮춰 농업생산 안정을 기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복지농촌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군 농업행정을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예천군수는 “농업 웅군의 위상에 맞는 예산지원을 통해 ‘잘사는 농촌’, ‘살아보고 싶은 농촌’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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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휴게소 음식이 가장 맛 있을까?

도공,‘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Top 20’선정·발표

 

 

 


고속도로 휴게소 최우수 음식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서창방향)휴게소의 ‘초당두부황태해장국’이  선정됐다.


4일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의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Top 20(EX-FOOD)을 선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음식의 품질향상을 위해 휴게소 이용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2016년 처음 10개의 대표음식을 선정했으며 3년차를 맞는 올해는 이를 확대하여 모두 20개를 선정․발표했다.

 
강릉(서창방향)휴게소의 ‘초당두부황태해장국’은 바닷물로 간수한 초당두부와 황태의 조합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음식으로 선정됐다.


이어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맛을 구현한 남해고속도로 사천(순천방향)휴게소의 ‘새싹삼힐링비빔밥’과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휴게소 ‘안동간고등어정식’이 2, 3위에 올랐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과 남해고속도로 사천(순천방향)휴게소의 ‘새싹삼힐링비빔밥’은 3년 연속 대표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휴가철·추석 연휴 등이 끼어 휴게소 이용고객이 많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5만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해당 음식을 직접 먹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평가에 참여하게 하고 40개의 음식으로 압축한 후, 조리학과 교수·음식전문가 등 관계 전문가들의 암행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의 EX-FOOD를 선정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EX-FOOD로 선정된 10개 음식은 선정 이후 평균 42%이상 매출이 향상했다”며 “앞으로도 휴게소 음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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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따듯한 세상만들기 앞장

의성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AI 거점소독시설 근무자 격려

 

 

의성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민성)와 봉양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호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돈)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세상만들기에 앞장 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3일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종합상황반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점소독시설과 종합상황반을 방문한 김 회장은 “고병원성 AI방역을 위한 차량 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일선 현장에서 장시간 비상근무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근무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주수 군수는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초소 근무 시 안전수칙과 근무요령 등을 숙지 할 것과 근무자의 안전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방역 업무를 하는 현장 공무원들을 위해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월 29일 봉양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사랑의 쌀(20㎏) 36포와 이불 3채를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 39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돈)도 쌀(20㎏) 34포를 경로당(34개소)에 직접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12월 14일에는 황금할인마트(대표 박준현)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40개입) 10상자(20만원 상당)를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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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지역민 큰 호응

의성조문국박물관,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은 4일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이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증가함에 따라 1개 과정을 증설하고, 일반가정 3개 , 다문화가정 1개 등 4개 과정 100여명을 신청 받아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4주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은 일반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판화공예’, ‘캔들공예’ 등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거듭 나고, 특히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여러 가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엄마와 자녀의 애착관계형성과 유대감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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