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 통해 생의 의미 고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kit 갤러리가 새해 첫 전시회로‘윤장렬 작가 초대展’을 마련했다.


1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Passion’이라는 주제로 윤장렬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윤 작가는 지난 7일 열린 오프닝에서 “꽃이 피고 지는 것에서 생의 의미를 찾고, 함께 어우러져 피어 있는 꽃의 모습을 통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 배경을 설명했다.
  
윤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이후 24회에 이르는 초대전시회를 개최하고 한유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대구시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무등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문을 연 kit 갤러리는 그동안 5회에 이르는 특별 기획전과 초대전 개최를 통해 대학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이어왔다.


금오공대 방대석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형성과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이번 달 30일까지, 공휴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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