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의 전통음식 문화 맥 잇는다.

우리음식연구회,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 위한 과제교육 실시

사진제공 청도군
▲ 사진제공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의 맥을 잇고 발전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엄재숙)는 3월 11일 여성회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향토음식, 전통음식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교육으로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앞장서는 지역 식문화 리더 및 식생활 지도자 양성 단체로

 

매년 실시되는 소싸움축제와 청도반시축제 시 우리쌀소비 촉진 및 지역 농산물 우수성홍보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9개월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절기음식과 김치만들기 교육으로 우수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는 지역 음식문화의 리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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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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