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 저감
지난해 보다 3배 늘어난 30대, 1대당 최대 15백만원 지원
-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 등록 2019년03월13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됨에 따라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대이며,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안동인 기업체 또는 법인이다.
전기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연비와 저온성능, 배터리 용량 등 자동차의 성능을 고려하여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5백만 원, 초소형차는 1대당 720만 원을 지원한다.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 기한 내 계약서와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접수 시작일(3.18.) 기준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과태료 등에 체납이 없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2개월 이내 차량을 출고해야 한다. 지원 대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재석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군, 보훈 유가족 복지증진 및 보훈선양 앞장 (0) | 2019.03.13 |
---|---|
경북경찰청,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0) | 2019.03.13 |
안동시 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 생일잔치 열어 (0) | 2019.03.12 |
청도군, 지역의 전통음식 문화 맥 잇는다. (0) | 2019.03.12 |
고령군,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든다!’ (0) | 2019.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