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성단체활동지원 사업평 최우수상 수상

 

권영택 영양군수

▲ 권영택 영양군수

경북 영양군이 지역 여성의 인재활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아 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영양군은 23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2015 사업평가회’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활동내역 및 실적 등 1년간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여성의 인재활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지자체에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 외 10개 여성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조리 및 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나누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매년 5월 개최되는 산나물축제에서 지역의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요리와 장아찌 시식 및 판매를 통해 관광객에게 산나물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은 영양고추와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영양고냉지 배추를 주재료로 한국인의 대표음식 김치를 산업화하고자 추진한 영양 빛깔찬 김장축제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직접 담은 깻잎김치, 파김치, 고들빼기김치, 무말랭이 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선보여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군은 역량 있는 여성의 발굴과 사회적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여성활동의 대표적인 본보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택 군수는“여성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힘으로 등장해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영양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 여성들의 인재개발 및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여성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봉화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업무 협약(MOU)체결

 

경북 봉화군이 농촌지역 젊은층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복지향상 기여를 위해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봉화군은 22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 택공사와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10월말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제안공 모에 선정된 190호와 관련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봉화읍에는 젊은층이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90호를 춘양면에는 저소득층이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주택 100호를 건립 하게 된다.

 

마을연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지방 중소도시나 낙후지역에 하향식 의견수렴을 통한 새로운 주택공급방식으로 농촌지역에 거 주하는 젊은층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봉화군과 LH공사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사업 건립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 자리에 함께함을 감사드린다”면서 봉화군은 사업이 원만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LH공사는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이정백 상주시장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상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시민의 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최우섭 부회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적십자 운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기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정백 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16년도 적십자회비모금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상주시 생활체육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봉사단체인 로컬상주(회장 이상춘)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인재육성에 동참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