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39

8월 13일까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어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지역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어학교육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경주 지역 중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영어마을 캠프에는 동경주지역 3개 읍면의 중학교(감포중, 양남중, 양북중)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미국과 카나다에서 초빙한 우수 강사진과 함께 영미권 문화의 생활 방식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월성원자력은 2007년부터 영어마을 캠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16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까지 총 1,19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영어캠프 이외에도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방과 후 어학교육 지원 등 지역학생들의 글로벌 역략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박양기 본부장은 “월성원전 인근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월성본부는 지역 발전 차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42

구미시 여야 시의원들과 이주영 국회 부의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면담

 

사진제공 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사무실
▲ 사진제공 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사무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 국회의원은 31일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철회 및 KTX구미역 정차 촉구’를 위해 국회를 항의방문 한 구미시 여야 시의원들과 함께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항의방문에는 장 의원을 비롯해 백승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외 17명의 여야 시의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얼마 전 장석춘 의원과 함께 국토부장관을 만난적이 있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시의 최대 현안으로 절실한 과제로 보인다.” 며 ”“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설득해 여야가 같이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구미역에 KTX가 정차돼야 한다는데 대해 적극 공감한다. 국토위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구미시 양 국회의원들의 뜻과 의지를 확인했으니, 국회 차원에서도 특히 관심을 가지도록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수도권 규제완화 이후 지방경제가 붕괴됐다.”면서 “지역 산단에 투자 유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입법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한 뒤, “그러기 위해서는 KTX 구미역 정차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의원은 “삼성전자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이라는 대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라도 구미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검토를 철회해 주길 바란다.”며 “정치권에서도 구미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 투자환경 조성 등 경제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투자 유치에 가장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는 KTX 구미역 정차는 시기의 문제이지 정차 자체는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정부 관계자들을 설득해 시민들의 기대에 꼭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석춘 의원은 지난 1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철도국장, 철도건설과장 등 실무진들과의 별도의 면담을 통해 KTX 정차를 강력하게 요청했으며, 이에 김현미 장관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경상북도, 2019년 주요현안 사업 원활한 추진 국비 예산확보 총력

지역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간담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 공동 대응전략 논의

경상북도 신도청 전경
▲ 경상북도 신도청 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2019년 주요현안 사업을 원활한 추진하기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상북도는 31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지역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진 행정부지사와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 공무원 10여명과 김석기 의원실 권형석 보좌관(경북 국회의원 선임보좌관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주요 현안사업 위주로 정책보좌관에게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의 부처예산안 심의가 마무리 되는 8월 7일까지 예산반영이 미흡한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기재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다가오는 국회심의에도 공동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의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현안사업으로는 - SOC 분야에  ‣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영천)  ‣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등이다.


- 연구개발 분야는  ‣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 국가방재교육공원 조성  ‣ 가속기기반 신약개발-국가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구축 ‣ 고부가 인조흑연 원천기술 개발 ‣  에너지하베스팅 인증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 농림수산 분야는 ‣ 안동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계란환적장 건립 ‣ 산불방재센터 설치 ‣ 포항영일만항 건설 등이다.


- 문화․환경·복지분야는 ‣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 하수관로 정비사업 ‣ 치매전담형 노인 복지시설 확충 등이며


- 기타분야는 ‣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 등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 국비확보에도 어려운 실정인 게 사실이다. 국비확보를 위해 어느 누구를 만나서라도 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잘 설명하고 설득해 이를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에 가장 큰 밑거름인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더 적극적·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 없도록 중추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 국회의원 선임보좌관 협의회 회장인 권형석 보좌관은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현안사업들을 도 간부들로부터 직접 듣고 지역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내년도 도의 국비확보를 위해 보좌관들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도 국비확보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부지사와 재정특별보좌관을 공동 본부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T/F팀을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국회심의 기간 동안에는 국회 인근에 현장대응 캠프를 설치하여 정부예산안 증액과 신규 반영사업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20고객만족 신뢰경영인 부분에서 대상 수상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31일 쌍림면 합가1리(개실마을)에 거주하는 김병섭(67세)의 자 김창곤(제일싱크공장 대표)가 일간 대한뉴스가 주관하는 ‘2018 탑 리더스 大賞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신뢰경영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3년 창간한 대한뉴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의 이슈와 소식을 심도있게 아우르는 종합전문지이다. ‘2018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 주관,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포럼이 주최하며, 일간신문 대한뉴스에서 경영철학과 비전, 경영전략 및 지원활동 등 경제적·기술적 성과·공헌도·역량 등을 기준으로 경영자들의 업적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한민국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와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권영이 대한뉴스신문 부회장은 “각 산업분야에 숨어있는 브랜드와 산업역군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이들이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의 질을 높이고 좋은 토양을 만들어 줄 것을 믿는다. 대상을 받는 분들은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으로 해당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객만족 신뢰경영인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싱크 대표 김창곤은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서 싱크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스포츠서울의 ‘2018 소비자만족 대상’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제일싱크 김창곤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고객만족에는 끝이 없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21폭염대비 농작물 현장 중점지도반 폭염 종료시까지 운용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 및 축산 담당계장, 읍면 산업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지속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안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각 담당부서 및 읍면에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대책 및 취약시간대 주민(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힘을 실어 주길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폭염 지속으로 인해 농작물의 생육부진과 일소현상 등에 따른 농작물 생산수량 감소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농작물 현장 중점지도반을 편성해 폭염 종료시까지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23군위군, 마을재생으로 농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장군마을이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저출산, 노령화, 지발소멸 등으로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놓고,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사업으로, 그 간의 하드웨어적인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올 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효령면 장군마을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체험거리단지 조성, 시식카페 운영, 마을공동수익사업 개발 및 운영, 주민교육 등을 주요사업으로 마을공동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마을공동체 및 고지바위권역 활성화를 실현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장군마을 주민들은 공모사업 공고 시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 자발적으로 자체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문단 의견을 듣는 등 마을재생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군에 전달해왔다. 그 결과 사업 준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행복씨앗마을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효령면 장군마을은 마을활동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마을로써 사업성과가 기대된다.”며 “군도 조력자로써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24구미시청 간판 테니스 선수 예효정 여자단식 3위 올라

 

사진제공 구미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 테니스팀이 강원 영월스포츠파크에서 7월 29일 폐막된 ‘2018 영월오픈테니스대회’에 참여한 예효정(24) 선수가 여자단식에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994년 창단한 구미시청 테니스팀은 정성윤 감독의 지도 아래 올해 여수오픈대회와 안동오픈대회에서 김현준 선수가 남자복식 2위에, 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김대영 선수가 혼합복식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입상으로 실업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25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확산 방지 예방활동 나서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1일 감사실에서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폭염에 대비한 관련부서의 폭염대책 운영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인명피해와 가축 등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종합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및 폭염 대응요령 홍보를 강화해 취약계층 안전과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감사실에서는 여름철 폭염대책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보완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폭염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전파 및 농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계도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무더위 쉼터 등 관련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내용으로는 ‣ 무더위 쉼터 관리자 지정 및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 무더위 쉼터 표지판 부착 등 홍보안내 여부, ‣ 야간개방 등 탄력적 운영 여부 등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운영을 통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수시 관리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김경희 감사실장은 “무더위 쉼터 등 폭염대비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관련부서에 통보해 노약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27경북도, 민선7기 투자유치 20조 달성 위한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

 

사진제공 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31일 민선7기 핵심공약인 투자유치 20조 달성을 위한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을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31일 민선7기 핵심공약인 투자유치 20조 달성을 위한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을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민선7기 핵심공약인 투자유치 20조 달성을 위해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을 출범하고 운영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핵심 과제인 ‘투자유치 20조원’달성을 위해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는 국내외 투자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여건조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시군 공무원들과 공동으로 ‘행정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공동위원장은 3명으로 ‣ YTN사장과 기업은행장을 역임한 조준희 송산특수엘리베이터 회장,  ‣ 코트라사장, 산업부1차관을 역임한 김재홍 한양대 특훈교수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위원은 금융기관 출신 3명, 기업가 5명, 연구기관 2명, 정부투자기관 1명, 산업단지조성 및 분양 관계기관 3명 등 14명의 외부전문가와 당연직 공무원 5명 등으로 구성됐다.(특별위원회 구성 : 공동위원장 3명, 위촉직 위원 14명, 당연직 위원 5명)


경북도는 위원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투자계획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투자유치 위원들이 제공하는 투자관련 정보를 적극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출범식에서“기업유치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위원들의 역량을 투자유치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취임 전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간담회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특별T/F팀 구성 등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등 투자환경개선과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31소폭 시군 부단체장 교체로 도·시·군간 상생협력 발전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8월 1일자로 해양수산국장과 5개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소폭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31일 발표했다.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해양수산국장에는 임성희 부이사관(경북대 지역협력실 파견)을 보임하고, 시군 부단체장으로 청송부군수에 조흥구 인재개발정책관, 청도부군수에 박성도 前비서실장, 성주부군수에 이만 의사담당관, 예천부군수에 장창호 자치행정과장, 울릉부군수에 김헌린 관광진흥과장을 시장·군수와 협의 절차를 거쳐 임명했다.


신임 해양수산국장으로 발탁된 임성희 부이사관은 동해안정책과장과 해양수산부 파견 등 해양수산 분야의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보임하게 된다. 시군 부단체장으로는 업무능력과 리더십이 탁월한 장창호 자치행정과장이 예천부군수로 영전하는 등 주요부서 과장을 시군 부단체장으로 배치해 도와 시군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인사는 하반기 당면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에 무게를 두고, 공로연수와 국외훈련 등 교체가 불가피한 직위에 대해서만 단행해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인사운영 방향에 대해 “공무원은 한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로 최고 전문가가 돼야한다. 어느 부서에서 근무를 하든 실적이 있으면 누구나 승진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등 도정 주요시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하반기 정기인사는 무엇보다 업무의 전문성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으로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8월 20일까지 과장급, 8월말까지 5급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