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33살수작업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사진제공 군위군  군위군이 최근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
▲ 사진제공 군위군 군위군이 최근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살수차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을 1일 3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군읍에서는 복사열 및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달간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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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3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단마 용기재배 현장평가회 개최

 

사진제공 구미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가 FTA체결과 해외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전수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실증시험 재배하는 정희섭 농가(선산읍 독동리)에서 31일 오전 연구 및 지도기관 관계자와 단마 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열어 시험포장을 관찰하고 가공품을 시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단마(산약)를 비닐하우스 안에서 용기재배를 통해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협업 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릴 정도로 자양강장에도 좋다.”고 소개하며 “단마는 마의 품종 중 하나로 물과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용기를 이용해 재배하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은 물론 도시민들의 수확체험으로도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단마가 재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단마 뿐만 아니라 구미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새소득 작목을 발굴, 시험재배하여 신기술보급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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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팀별 정책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FTA확대에 따른 경북농어업 경쟁력 강화 및 세계화를 위한 정책개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내외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손재근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장, 대책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T/F팀에서 준비한 ‘FTA확대에 따른 경북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를 위한 정책개발’발표회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FTA대책특별위원회는 농어촌 미래 인재양성 플랜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2020년까지 정예농어업 CEO 2만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정예농어업인 15,573명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72개 과정에 2,042명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농림수산계 고등학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리더 양성사업은 중앙정부의 시책사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주요국과의 FTA체결과 쌀 관세화, 부정청탁금지법 등 국가적 현안이 있을 때에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 중앙에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농업현장의 생생한 현실을 전달하는 상향식 의사 전달의 통로 역할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아울러 이날 발표회에서는 ‣ 대학 창농교육과정 개설 및 특성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 지역 적합형 사료작물 작부체계 확립 방안  ‣ 농어업 6차산업 육성 및 생산비 절감방안 ‣ 어업후계자 인력확보 방안  ‣ 국가거점 네이처 생명산업벨트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시책방안이 제시됐다.


손재근 FTA대책특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지사님이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농업 6차산업 확대 등 경북형 일자리 시책의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성장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강조하며 “FTA대책위원회에서도 농산물 유통혁신과 6차산업을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정책을 많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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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로 재 비산먼지 방지 청소차 운영

도로미세먼지 저감으로 군민 건강 확보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도로 먼지저감 및 재 비산 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살수기능이 포함된 도로청소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인체 유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경보발령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중 도로 재 비산먼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달해 이와 관련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특히 도로 재 비산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입자, 타이어 및 브레이크 마모입자, 주변 토양 유입 등으로 만들어지는 도로먼지가 자동차의 주행이나 바람에 의해 대기중으로 재 비산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군은 산업단지로 인한 차량의 유입과 등록차량의 증가추세에 맞춰 군민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정책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청소차 구입 시 청소차 캐릭터사업을 추진해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저연령 아동들에 대한 환경교육 시 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소차를 구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정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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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578제20회 한여름 밤의 축제 성료

 

사진제공 상주시  상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한  한여름 밤의 축제 장면.
▲ 사진제공 상주시 상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한 한여름 밤의 축제 장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시민 3,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한여름 밤의 축제를 성료했다.


상주시 주최,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최희선의 한여름 밤 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댄스·밴드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소울 더블유’ 댄스팀, 우수상 ‘올빼미’ 밴드팀, 김혜민·차윤주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경주디자인고 김수연, 우석여고 ‘7 Floor’ 댄스팀, 인기상 상주여중의 ‘디스트로웃’ 댄스팀, 성신여중 ‘이올러스’ 댄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둘째 날 열린 최희선의 한여름 밤 콘서트는 시민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서, 진시몬, 락밴드 무당, 요요미 등이 출연해 7080가요와 최고의 밴드 공연을 보여줬다.


올해 상주 응원가 ‘해피 스크림(Happy Scream)’을 헌정한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그룹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인 상주에서 6회째 공연을 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타 등 악기를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셋째 날 펼쳐진 시민노래자랑에는 1,000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예심을 거친 22팀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회룡포’를 부른 북문동의 최지혜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화서면 이재철, 은상 화동면 우제현, 장려상에는 내서면의 윤성원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에는 외서면 이은주, 중동면 조유경 씨가 수상했다.


한편 상주시는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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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및 담당 직원 직접 만나 협조 요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내년도 김천시 국비 5조 156억원 확보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 30일 김충섭 시장과 기획재정부 실·국장들을 직접 만나 김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예산을 총괄·담당하는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을 비롯, 구윤철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국장, 재정관리국장,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예산심의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직접 만나 각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 국비예산담당관과 농업기술원장을 초대 해 경상북도 국비 챙기기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 주요 사업으로는 ‣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건설(500억) ‣ 국도3호선 김천~거창 확장(400억) ‣ 국도대체우회도로 옥율~대룡 건설(300억) ‣ 국도 59호선 김천~선산 확장(100억) ‣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88억) ‣ 김천~문경선 철도건설(50억원) 등이 있다.


송 의원은 “선거과정에서 주민께 약속드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김천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발로 뛰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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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지원

 

사진제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일 연구장비 체험 및 연구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장면
▲ 사진제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일 연구장비 체험 및 연구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장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 이하 GERI)이 현장맞춤형 생산기술 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30일 지역내 전자분야 국립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준우, 이하 구미전자공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일일 연구장비 체험 및 연구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ERI 관계자에 따르면 GERI와 구미전자공고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직무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생산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R&DE(Research & Development in Education)반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구미전자공고의 학생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연구시설 및 장비 인프라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체험학습에서는 GERI가 보유한 시험인증, 태양광, 디스플레이, 모바일, IT의료기기 등의 장비에 대한 이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연구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원들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산업별 첨단기술의 동향, 신사업 발굴의 중요성, 연구개발(R&D)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과 연구인력이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지역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시대 변화를 예측하고 핵심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우수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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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예방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최근 연일 35도를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안동시는 31일 오후 소통실에서 김동룡 부시장를 비롯한 국장, 폭염과 관련이 높은 10개 부서 폭염대응 T/F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에 소관별 대책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 폭염피해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12일 폭염경보로 대치된 이후 현재까지 20일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폭염 대비 추진현황 및 폭염 장기화에 따른 향후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온열질환자 관리, 사업장 재해 안전관리, 농․축산 분야 피해 최소화, 건설분야 안전대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시에서는 지금까지 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가축 피해도 닭을 포함해 3만4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도 비 소식 없이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는 폭염 장기화됨에 따라 살수차를 추가 투입, 1일 3회 3대를 이용해 시내 주요도로에 물 뿌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과 부채, 구급함 등을 배부핫고, 360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를 동원해 현장에서 밀착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에 3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대책 추진 예산 등도 긴급히 집행하기로 했다. 부서별 비상근무조 등을 가동해 주기적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룡 부시장은  “지속적인 폭염과 비 소식 없는 가뭄으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등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며 “대응 부서에서는 매일 상황을 주시하면서 긴장을 멈추지 않고 대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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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584한여름 밤 월영교에 머문 사랑이야기, 월영야행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

 

사진제공 안동시 월영교 야경
▲ 사진제공 안동시 월영교 야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관재단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안동 월영야행’을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는 월영교 주변의 문화유산 자원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새 단장해 휴가철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올해는 ‘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할까요?’란 주제로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모티브로 한 사랑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인 월영교 교각에 등간을 설치하고, 안동댐 물 위에는 대형 달(달달애, 지름 15m), 월영교 산책로에는 조명터널, 거점지역마다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해 자연과 인공물이 어우러진 황홀한 경관이 펼쳐질 전망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비롯해 하이마스크, 대북공연,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풍물과 민요, 스토리텔링, 마술, 단심줄꼬기, 세계의 춤, 버스킹 공연 또한 나흘 동안 함께한다.
 
현장에서 직접 사연을 받아 운영되는 오픈 라디오와 손편지 쓰기, 상사병 소원걸기, 안동의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아트펜스, 안동의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전해 듣는 명사초청특강도 진행된다.
 
또 안동문화 미술전, 향기로 전하는 사진전시, 골동품전시, 민화전시, 그림자 연극, 다례시연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월영교 산책로에는 수공예품과 안동의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되는 월영장터와 푸드트럭의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안동 웅부전, 퇴계연가 등도 열려 월영야행과 함께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8년 월영야행 사업을 통해 안동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화의 길을 제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밤 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마련함은 물론 나아가 안동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교두보가 되길 전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동이 가진 문화적 향수를 느끼고 체험하는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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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에서 병·해충 예방 및 품질 향상 위한 ‘드론’ 항공 방제 실시

 

사진제공 성주군 드론 항공 방제 실시 장면
▲ 사진제공 성주군 드론 항공 방제 실시 장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8일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 일원에서 여상훈 외 농가에서 약 10ha의 농지에 도열병 예방을 위한 ‘드론 항공 방제’를 관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열병은 비료 성분과 여름철의 저온 및 잦은 강우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발병하면 식물체가 연약해져 벼의 잎과 이삭에 옮은 곰팡이 때문에 이삭이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 자란다 하더라도 품질이 떨어져 제값을 받기 힘들고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다.


이날 ‘드론 항공 방제’를 여상훈(금수면 이장상록회장) 농가는 2017년 초·중량 비행장치인 ‘드론’ 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여상훈 회장은 “‘드론’을 이용해 영농 환경이 불리한 지역에도 적기에 각종 농작물 씨앗 (벼, 수단그라스 등)을 직파하고, 병·해충을 예방해 영농 경비 절감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금수면장(김정배)은 “농업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가가는 행정으로 고충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다. 이를 개선하고자 선도적인 영농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농민이 있어 잘 사는 농촌을 지향하는 성주군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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