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경북 농·식품 수출 우수시군 선정

농산물의 수출확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적극 추진

 

청도군이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시상하는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 청도군이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시상하는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1일(금)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청도군은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4,000만원, 시상금 2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의 수출 달성도 및 관심도, 해외시장 개척노력 등 12가지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청도군은 주요 수출품목인 복숭아, 버섯, 감가공식품 등을 전년대비(‘16년도) 18.8% 증가한 65,599천 달러 수출하여 수출 달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 청도라는 이미지에 맞게 친환경 농산물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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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24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우수성 다시한번 입증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픔질분임조경진대회 한울본부 발표현장
▲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픔질분임조경진대회 한울본부 발표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단체사진
▲ 한울원자력본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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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25최천수 청장,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시설 점검 및 현장 관계자 격려

 

사진제공 남부산림청, 최천수 청장이 30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남부산림청, 최천수 청장이 30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장(최수천 청장)이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장 지난 30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유아숲체험원과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에서는 29일 낮 12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누적 강우량이 증가하여 지반약화로 인한 산사태 재난 발생가능성이 높아져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 시 산사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사태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산사태취약지역,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누적 강우량 증가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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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통한 식품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제공 상주시, 오른쪽 흰색 명찰 단 사람이 이재한 대표
▲ 사진제공 상주시, 오른쪽 흰색 명찰 단 사람이 이재한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한라식품(대표 이재한)이 기술혁신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중소기업 개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상주시에 따르면 한라식품은 1995년 설립 이래 건강한 제품 생산에 주력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 및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사 주력제품인 3세대 조미료(무화학조미료)를 전국 대부분 대형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식품박람회 및 서울푸드박람회 등에 10여년 동안 한라식품이 보유한 참치액 등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시식, 시음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표 제품은 다용도액상소스인 한라참치액이다. 이는 전국 대형할인마트, 유명백화점 및 우체국쇼핑 등에서 판매 중이다.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보건소장(김용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통해 청년이 살고, 결국 정주 인구 증가로 지역이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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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임하호 내 귀성·성묘(벌초)객 불편 해소 관공선 특별수송 추진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안동호와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해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미리 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 후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9월 1일부터 접수한다.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안동시 석주로 497)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연휴에는 가족 당 필수인원 5명 정도만 신청해 선박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족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가족이나 문중은 가능한 한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하도록 부탁했다.

 

또한 “사전신청이 많을 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방침이며,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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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31법무부·국방부·행자부 합동으로 9월 한 달간 불법 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설정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 부처인 법무부, 국방부, 행자부와 합동으로 9월 한 달간 불법 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 위해 전단지 등 유인물 배포하고 언론매체 활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신고 방법은 모든 경찰관서 또는 각급 군부대에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나 우편으로 신고한 뒤 현품은 추후 제출할 수도 있다.

 

지방경찰청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불법무기의 출처는 물론 불법소지․은닉에 따른 형사책임을 묻지 않고, 자진신고한 사람이 신고한 무기류의 소지를 원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소지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와 더불어 경북지방경찰청은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무기류를 소지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이번 기간에 모든 불법무기류를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에 불법무기류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지체없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줄 달라고 말했다. 불법무기류 신고자 검거보상금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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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32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범위 확대 실시

권영세 안동시장
▲ 권영세 안동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안동시보건소는 31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지원과는 별도의 시 자체 정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기본 지원 대상인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와 예외지원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대상 및 소득기준을 정해 승인한 출산가정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4월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모든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도록 대상자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셋째아 뿐만 아니라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까지 확대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로, 관련 서류를 갖고 안동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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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34문경시, 문경에코랄라 오는 9월부터 개장

사진제공 문경시, 9월 개장을 앞둔 문경에코랄라
▲ 사진제공 문경시, 9월 개장을 앞둔 문경에코랄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가은읍 석탄박물관 일원에 사업비 873억원(국비 611억원, 지방비 26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가 9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중부내륙권 거점 관광지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에코랄라는 신규 조성된 에코 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와 기존 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한 테마공원으로, 천혜의 자연과 석탄 및 영상자원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문경에코랄라에서 가장 눈여겨 볼 에코타운은 관람객이 직접 배우, 감독이 되어 영상 촬영, 기획, 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는 에코스튜디오와 360도 써클비전과 입체효과로 백두대간을 감상할 수 있는 에코써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VR 체험이 가능한 키즈 플레이 외에도 반고흐 미디어아트전,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진전 등 기획전도 준비되어 있다.

 

창작동화인 ‘거인의 숲’ 스토리를 활용한 증강현실 놀이터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거인의 언덕’, ‘신기한 수도꼭지’, ‘험난한 길’ 등 9개 테마 코스로 구성된 야외체험시설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모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게임처럼 즐기며, 체험하는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의 성공적 개장으로 중부내륙권 거점 관광지로 자리 매김해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문경에코랄라는 시설 완공단계부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시행, 용역 결과를 근거로 민간위탁을 추진해 연간 66억원으로 예상되는 운영비 부담을 덜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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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35문경시 지역 인사들, 청소년 꿈 지원 장학기금 기탁

사진제공 문경시
▲ 사진제공 문경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8월 28일, 문경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조영식) 300만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호건)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8월 30일에는 시사문경 전재수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제일새마을금고는 이번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장학사업, 저소득계층을 지원하는 좀도리 운동 등 많은 자선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영식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문경시지회 김호건 회장은 “적은 돈이지만, 우리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문경시지회는 지역사회에 봉사를 다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국가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한 전재수 대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문경시가 되도록 언론인으로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백년대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뜻에 힘입어 문경시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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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27상주시, 서울 ‘2018 에이팜 쇼’에서 귀농귀촌 홍보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에이팜 쇼’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를 펼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해 청장년층의 새로운 도전 무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행사기간 농업에서 새 삶을 준비하는 예비 농부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 상주곶감, 복숭아, 포도, 과일즙 등 대표 농산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귀농·귀촌인 유치로 인구 증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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