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595지역민 생존권 보호 위한 소신 대처…자치단체장 귀감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이 30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이는 황천모 상주시장이 지역 민심을 받들어 민생 문제를 적극 제기하는 등 지역민 생존권 보호를 위해 소신껏 대처함으로써 자치단체장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자치단체장이 공로패를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황천모 시장은 앞서 지난 23일 열린 조명래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상주보·낙단보 개방과 관련한 지역의 문제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보 개방 반대 의사를 강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황 시장은 상주시의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11월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30일 국회를 방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면담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과 8월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에 이어 10월 들어서만 세 번째 방문으로, 국비 확보에 대한 상주시의 강한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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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남권 5개 시·도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영남권 상생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7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 개최

 

영남권 5개 시·도가 경주에서 상생발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상생번영을 위한 공동발전과제 개발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영남권 5개 시․도 경제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각 지역 발전연구원 등 지역경제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간 상생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한 ‘제7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1년 영남권 시도지사 간담회 시 부․울․경 경제관계관 회의를 5개 시․도(경북, 대구 추가)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후, 2012년 경남에서 처음 열린 후 일곱 번째를 맞는 포럼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가속, 주택 30만호 공급 등 지방 청년의 수도권 유입을 가속화하는 정책과 법안이 지방을 위태롭게 하는 현실에서, 영남 5개 시․도가 살아남기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하고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영남권 산업 변화와 효율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9년 공동연구과제인 ‘북방 경제 시대의 영남권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제안․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5개 시․도는 북방경제가 영남의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사업별 대응, 공동 협력산업을 개발해 발전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5개 시․도가 칸막이를 없애고 머리를 맞댄다면, 한반도 신 경제지도 위에서 영남이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영남권 경제활력 강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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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647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예천지사에서 ‘제1회 영농은퇴식’ 개최

<사진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가 30일 예천지사에서 ‘제1회 영농은퇴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가 30일 예천지사에서 ‘제1회 영농은퇴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30일 예천지사에서 2017년, 2018년 공사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영농은퇴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날 영농은퇴식 대상자는 경영이양직접지불 사업에 참여한 65세이상 74세이하의 은퇴농업인으로 이는 평생 영농에 종사하며 지역 농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고령 농업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은퇴는 사회활동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의미하지만, 농업인들은 농촌 고령화 및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실질적인 영농 중단이 어려운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농촌의 고령층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영농은퇴는 지역에서의 소속감 박탈로 직결되어 우울함, 의욕 상실 등 부정적 영향이 크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이러한 문제에 착안해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은퇴를 기념함으로써 우울함, 의욕 저하 등의 부정적 요소를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승화시켜 지역사회의 활기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은 영농 경력 10년이상인 65세이상 74세이하 농업인이 영농은퇴를 위해 소유농지를 64세이하 전업농업인 등에게 매도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임대·임대위탁(사용대차 제외)시 매월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고령농업인에 대한 소득지원으로 영농은퇴를 활성화함으로써 농지의 청년농업인으로의 이양을 촉진하고, 고령농업인에게 집중된 농지를 재배분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정부의 청년 창업농 육성 정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은퇴식을 기획한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해 지역의 분위기가 예전과 달리 침체된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활기찬 농촌을 꿈꾸는 공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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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유관기관과 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30일 산림청을 비롯한 경북도내 7개 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방제기관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한 토론과 유관기관 건의사항 수렴 후, 영천시, 청송군의 체계적인 방제체계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천시, 청송군 방제전략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실시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정보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시·군 44,551ha을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국·사유림 구분없는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2019년 3월말까지 공동방제구역 내 고사목 4만여 본을 제거하고, 시·군 경계지역 등 주요선단지에 예방나무주사 2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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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653경북도의회, 경주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의회
▲ 사진제공 경상북도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들이 광역단체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18년 제4차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펼쳐지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기간 중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을 요청하는‘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제출했다.

 

어렵게 조성된 분단 극복의 새로운 전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와 번영의 기회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건의하는 ‘남북교류협력을 가로막는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 등 개정 건의의 건’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제출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함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균형과 형평을 충분히 고려한 배분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 합리적 조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매번 반복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행위에 대해 정부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독도를 찾는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건립하기로 한 독도입도지원센터를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단한 점을 지적하고, 독도에 입도지원센터와 방파제 등 입도지원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독도입도지원시설의 조속한 건립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또한 지방분권을 지향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방정부로 사무가 이양되고 있음에도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연수기관이 없음을 지적하고, 지방의회와 의회사무처 직원을 전문적으로 교육시킬 연수기관의 설립을 촉구하는 ‘지방의회 의정연수기관 설립 촉구건의문’도 같이 제출했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지난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전국 광역의원 연대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에 이어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을 경주에서 다시 뵙게 되니 더욱 반갑다. 특히 제6회 지방자치의 날에 신라의 수도였던 이곳 경주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역자치단체가 풀어나가야 할 각종 현안 해결과 진정한 지방분권 및 자치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법정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정기회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제16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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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다양한 특산품과 축제의 우수성 홍보 눈길…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18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내 고향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박람회에 참가한 방문객이 참가 지자체의 홍보관, 디스플레이(display)상태 등을 직접 둘러보고 우수 지자체에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월영교를 모티브로 하는 홍보관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공간 디자이너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구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매년 4월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의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10월로 연기해 개최했다.

 

그 동안 박람회는 대구․경북의 관광․축제․산업․행정 등 시책을 홍보하고, 대구․경북 상생협력 및 정보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지역 30개 기관, 142개 부스가 참가해 농․특산품과 문화․관광․축제 등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구현한 것이 이번에 선보인 홍보관”이라면서 “내년에는 숨겨진 안동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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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656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정책 비판 및 대안 제시 공로 인정받아

사진제공 최교일 의원 사무실
▲ 사진제공 최교일 의원 사무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교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자유한국당이 선정한‘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최교일 의원은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등을 통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고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여 당의 명예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30일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실시된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교일 의원에게 국감 우수의원상을 시상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최근의 엄중한 경제상황에 대해 꼼꼼히 지적하고 정부의 주요경제정책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우리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가올 11월 예산국회에서는 우리 지역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교일 의원은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저소득층의 소득을 오히려 감소시키고 고소득층의 소득만 증가시킨 점을 지적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 등 전력공기업의 부실화 문제, 경제성이 떨어지는 태양광 발전의 한계 등에 대해 지적하면서 태양광 발전으로는 원자력 발전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국가에 막대한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이 국세청의 동업자임을 인식할 것과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우리나라 기업 비중의 99%, 고용의 88%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관세청 국정감사에서는 품목분류 사전심사를 통한 관세 환급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으며, 통계청 국정감사에서는 가계소득동향 조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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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 대표하는 책무 잃지 않고 국가와 구미 발전 위해 노력…

사진제공 백승주 의원 사무실
▲ 사진제공 백승주 의원 사무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이 30일 ‘자유한국당 2018년 국정감사 특별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前 기무사 계엄 문건 ‘Ⅱ급 비밀’ 입증, ▲북한의 서해 NLL 불인정 및 경비계선 정당성 주장 강화 정보 공개, ▲9.19 남북군사합의로 전략자산 무력화 및 북한 도발 시 초기 대응능력 약화 지적, ▲청와대의 자위권 차원 방어무기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 개발 고의적 지연 등 현 정부의 대북군사대비태세 약화 및 안보 포퓰리즘 행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핵심부품 부적절한 계약방식으로 방산기업에 책임 전가하는 방위사업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간부 보충피복 관리 허점으로 국민혈세 낭비, ▲‘정치 활동하는 자’에 대한 군 자문위원 해촉 촉구, ▲병역특례 예술‧체육요원 특기 봉사활동 관리‧감동기능 미흡 지적을 지적하는 등 국방 현안에 대해서도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여 국정감사 질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구미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해주셨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의 대표라는 책무를 잃지 않고 국가와 구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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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658경북도, 6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와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공동건의문’ 채택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를 비롯한 7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가 정부에 일반국도 연장과 지방도 승격을 건의하기 위해 뭉쳤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최문순(강원), 이시종(충북), 양승조(충남), 송하진(전북), 김영록(전남), 김경수(경남) 도지사와 공동 명의의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7개 도는 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에서 “일반국도와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간선도로이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단절 해소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 간의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도 연장 지정과 승격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개 도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실현을 위해 일반국도를 연장 지정하고, 지방도를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가 국가사업으로 조속히 건설되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7개 도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국회의장과 중앙정당, 지역구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기재부, 국토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신도청 접근로 중 하나인 안동 옥동에서 신도청간 924호선과 상주에서 신도청간 916호선 등 2개노선 55㎞에 대한 국가지원지방도 79호 승격을 공동건의문에 담았다.

 

도는 이 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로 연장 지정되면 각 방면에서 신도청 접근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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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659경상북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가져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기념식은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및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의장, 지역별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에 대한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자치분권 경주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육아․교육․의료시설․문화공간을 가진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의성에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살길을 찾는 지역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개헌 없이도 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실천을 최대한 계속하고자 한다.”며

 

 

 

“지방자치의 역사가 민주주의의 역사이다. 이번 경주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 말미에는 주민주권과 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경주 선언’이 이어졌다.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4대 협의체장은 자치분권 경주 선언을 낭독하고, 김부겸 행안부장관에게 선언문을 전달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이 함께 잘 살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지난 29일부터 경주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오는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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