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관내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경로당 시설 일제점검

 

류규하 중구청장이 취임 직후 7월 초 동인동 경로당을 방문하는 모습. (사진=중구청 제공)
▲ 류규하 중구청장이 취임 직후 7월 초 동인동 경로당을 방문하는 모습. (사진=중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나선다.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달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3,186개를 배부한 데 이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연내에 보급할 예정이며, 각 경로당의 수요조사를 거쳐 공기청정기 종류와 규격을 정하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일러 등 경로당 시설의 일제점검을 통해 노후시설은 정비하고 부족한 편의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리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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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상 처음 8조 원 이상 예산 편성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대구 만들기

 

대구시는 사상 처음으로 8조 원 이상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시는 사상 처음으로 8조 원 이상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시정슬로건인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구현을 위해 총규모 8조3,318억 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먼저,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세 수입은 2조 6,194억 원으로 전년대비(2조 5,305억 원) 889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부동산 시장여건을 감안하여 취득세는 소폭 증가(8,403→8,955억 원, 증552, 6.5%) 반영하고, 지방소득세 4,741억 원, 지방소비세 3,913억 원으로 각각 12.4%, 2.3% 증가했고, 자동차세 3,740억 원, 담배소비세 1,288억 원으로 각각 4.5%, 5.8% 감소했다.

 

의존재원은 3조 819억 원으로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국고보조금 2,857억 원(1조 7,442→2조 299억 원)과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가 규모를 반영한 지방교부세 1,527억 원(8,993→1조 520억 원) 등 전년대비(2조 6,435억 원) 4,384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 세외수입은 1,253억 원으로 방천리 위생매립장 CDM사업 112억 원,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 20억 원 등 전년대비 150억 원이 증액 편성했으며,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SOC 사업에는 지방채를 적극 발행(1,810→2,049억 원, 증 239억 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투자→일자리→세입) 확립은 도모하되, 재정건전성도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특별회계는 상수도․하수도 사업 등 공기업 특별회계 7,467억 원, 기타 특별회계 1조 3,418억 원을 합쳐 총 2조 885억 원 규모이며, 전년대비 2.9%(증 583억 원)가 증가됐다.

 

세출부문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년도 예산은 2018년 대비 7.8% 증가한 8조 3,318억 원을 편성했다.

 

첫째, 누구나 일자리가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도시’ 부문에 2018년 당초예산 5,108억 원 대비 630억 원 증가한 5,738억 원을 편성했다.

 

둘째,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따뜻한 도시’ 부문에 2018년 당초예산 3조 1,495억 원 대비 2,846억 원 증가한 3조 4,341억 원을 편성했다.

 

셋째,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공간인 ‘쾌적한 도시’ 부문에 2018년 당초예산 2조 2,975억 원 대비 2,041억 원 증가한 2조 5,016억 원을 편성했으며,

 

넷째, 시민 삶 속에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즐거운 도시’ 부문에 2018년 당초예산 2,443억 원 대비 119억 원이 증가한 2,562억 원을 편성했다.

 

다섯째, 시민 소통․협치 등 개방적 사회, 포용적 공동체 조성을 위한 ‘참여의 도시’ 부문에 2018년 당초예산 797억 원 대비 31억 원 증액한 828억 원을 편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6기, 4년이 새로운 대구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이제부터는 ‘대구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청년 일자리와 미래의 혁신 인재 양성을 준비하고 시민 모두의 삶을 보듬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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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교류 활동 계획

시마네현립대학 기요하라 마사요시 총장과 남성희 총장이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 시마네현립대학 기요하라 마사요시 총장과 남성희 총장이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5일(월) 오전 11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島根県立大学)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와 시마네현립대학교는 양 대학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 협력 및 학술 활동, 교수, 학생, 교직원 교류, 상호 교육서비스 제공에 따른 교육과정 개설, 문화 교류, 학점인정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대학은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에서 연구 협력 및 교직원과 학생 교류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을 밝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지난 8월 23일 시마네현립대학 교수 1명과 학생 9명이 대구보건대학교를 방문해서 한국전통보석함 만들기 등 문화강좌를 배우고 양 대학 학생들 간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교류협정 체결 행사를 진행하는데 가장 큰 공로자는 학생들이라고 소개했다.

 

기요하라 마사요시 시마네현립대학교 총장은 “대구에 처음 방문하는데 날씨가 시마네현보다 조금 쌀쌀하지만 청명해서 좋다.”며 “대구보건대학교와 남성희 총장의 명성을 들어서 잘 알고 있으며, 교육적인 협력을 통해 시마네현립대학이 국제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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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김장나누기로 이웃 사랑 실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 새마을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 새마을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수성구 새마을회(회장 하윤수)가 지난 3일(토)부터 5일(월)까지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3일 동안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첫날은 직접 다듬고 씻어서 절이고 둘째 날에는 배추 속에 버무릴 각종 양념을 만들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미리 준비된 각종 양념을 정성스레 버무려 총900통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에 직접 전달했다.

 

동대사(주지 도산스님)에서 기증한 강원도 고랭지 배추 5천포기 중 2천포기는 수성구 관내 2개 복지관에 전달했고, 나머지 3천포기로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진관)·부녀회(회장 노향숙)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김치를 버무리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사랑의 나눔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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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안심귀갓길 조성

경북대 정문에서 서문사이 ‘쏠라표지병’ 300개 설치

 

대구 북구청이 경북대 정문에서 서문사이 설치한 '쏠라표지병' 모습. (사진=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청이 경북대 정문에서 서문사이 설치한 '쏠라표지병' 모습.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현동 원룸촌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에 ‘쏠라표지병’ 300개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북구청에 의하면 쏠라표지병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장치로 1일 1시간 충전만으로도 야간에 점등이 가능하여 장마철이나 겨울에도 골목길을 환하게 비출 수 있고, 돌출 되는 부분이 낮아 평소 보행자나 유모차 통행에 불편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번에 설치된 쏠라표지병은 경북대학교 정문에서 서문 사이 어두운 골목길 약 900m에 3구간으로 나누어 3m 간격으로 300개를 설치하여, 급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에 보행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셉테드(CPTED)기법을 활용하여 범죄에 취약한 원룸촌에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 중인 ‘대현동 안심원룸촌 조성사업’ 대상구역으로, 이번 쏠라표지병 설치는 한층 더 밝아진 골목길 조성으로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2019년에도 관내 어두운 이면도로 골목길에 추가적인 쏠라표지병 및 로고젝터를 설치하는 범죄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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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 고유의 찬란한 문화 영천아리랑

영천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린 영천아리랑대축제 성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은주씨(오른쪽)와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은주씨(오른쪽)와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영천시민회관에서 제6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영천아리랑은 19세기에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어간 이주민들에 의해 북만주 지방에서 구전되며 명맥이 이어졌으며, 2002년 남북한 방문 시 북측의 남측 환영 음악으로 불리어진 이후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영천아리랑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3일 개최된 영천아리랑경창대회에서는 일반부 34팀, 단체부 20팀, 학생부 3팀 등 총 2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또, 4일 개최된 아리랑대축제 공연에서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원들의 무대와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씨의 정선아리랑,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무대와 함께 경기소리꾼 송소희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영천아리랑경창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6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지정곡 외 정선아리랑을 부른 조은주씨(24세, 서울특별시), 단체부에서는 지정곡 외 구미아리랑․해주아리랑을 부른 전준석씨 외 8명(경북 구미시)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인의 정신을 관통하는 지역 고유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영천아리랑이 ‘화합과 희망의 노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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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971베어링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 위한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건물 준공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영주에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 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베어링 산업을 통한 신도청 시대 북부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북도는 5일 전우헌 경제부지사, 영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갈산일반산업단지 내 건립한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 센터’준공식을 개최 했다.

 

베어링 시험평가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총 사업비 270억원(국비 200, 지방비 70) 규모로 진행해온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의 핵심 결과물로, 실질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험평가 장비를 갖추고, R&D 기술지원 등을 담당한다.

 

 

 

장비구축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베어링 시험평가 운영체계 구축, 중소기업 품질검증 및 기술개발 등 베어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입주한 일진그룹 계열의 ㈜베어링아트를 비롯해 입주 예정인 베어링 관련 기업체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향후 베어링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축된 시험평가센터에는 베어링 3차원 내․외륜 형상측정기, 복합환경 마모시험기 등 23종의 장비가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항공우주용 특수베어링 시험기, 극저온내구시험기 등 30종을 더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31일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보지 평가결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선정, 오는 2022년까지 영주시 문정동․적서동 일원을 중심으로 국비 2,500억이 투입돼 약 130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 중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제조기술 개발분야에 대해서도 산업부 등과 협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기반구축,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추가적인 기업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베어링 시험평가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산․학․연․관 협력체계가 잘 갖춰져 베어링 산업을 이끌어 갈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북 미래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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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912의성군, 구미에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최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4일 구미금오산대주차장에서 ‘2018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의성향우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70여개 업체(농가)가 참석했다.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에는 명품 의성마늘, 의성진쌀, 의성진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과 의성마늘소, 마늘포크 등의 축산물을 비롯한 흑마늘, 흑도라지, 고추장, 항아초, 참기름, 고춧가루, 김치, 천년초와 6차산업 제품 등 다양한 가공품의 100여 가지 품목이 선보였다.

 

 

 

 

또한 직거래 장터 현장에서는 시식·시음행사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구미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구미시민들의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해 불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농산물직거래장터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군청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해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판매촉진을 위한 판촉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장세용 구미시장과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도 행사장을 방문하여 의성군민과 구미시민들을 격려했으며,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미시민 2,000여명이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그 결과 군은 이날 구미금오산대주차장에서 개최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에서 2억 5천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 농업인들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도시민들의 경제적 구매 기회 제공과 의성군 생산농가(업체)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면서 의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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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907포항구룡포과메기, 지역교류발전 상생상회에서 인기몰이…

사진제공 포항시
▲ 사진제공 포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 구룡포 과메기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서울시 주관 지역교류발전 상생상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11월 1일부터 시작된 상생상회 행사는 전국 100여개 대표 특산품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종로구 안국빌딩 상생상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포항시는 이번 상생회에서 포항시 품질관리 인증단계를 거쳐 엄선된 과메기만을 선별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새롭게 달라진 과메기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구룡포 과메기가 어느 때보다 더 맛있고 쫄깃하다.”고 극찬하며 지역 생산자를 격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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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884황천모 시장, 2일 문화재청 방문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보존 방안 마련 요청

(사진제공 상주시) 황천모 상주시장이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면담하고 있다.
▲ (사진제공 상주시) 황천모 상주시장이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면담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이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보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상주시는 황천모 상주시장이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의 보존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1월 2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주본은 상주시 낙동면의 배익기(55)씨가 소장하고 있지만 보관 장소 등을 밝히지 않아 훼손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황 시장은 정재숙 문화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이 10년 넘게 소송에 휘말리면서 보존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주본의 보존 상태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시간이 없다. 상주본이 국민에게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힘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황 시장은 배씨와 만난 사실을 거론하며 “배씨는 법정공방 과정에 입은 명예의 회복과 적절한 보상도 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청장은 “시장의 의견에 공감한다. 문화재청에서도 소통에 더욱 신경을 써 이른 시일 내에 빛을 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시장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함창읍의 고녕가야 유적이 가야문화권 발굴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임진왜란 때 ‘육지의 이순신’으로 불렸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선양사업과 그의 사당인 충의사 성역화에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주 출신인 후백제 견훤 관련 유적을 설명하고 화북면 장암리의 견훤산성 복원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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