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보육교사 마인드교육 실시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이승율 청도군수가 2일 열린 '청도군 보육교직원 미인즈교육'에서 인시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이승율 청도군수가 2일 열린 '청도군 보육교직원 미인즈교육'에서 인시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일(금) 청도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육교사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충배 주민복지과 과장의 ‘청도를 알면 청도가 보인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업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현미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강의는 우리 교사들이 청도에 몸담고 있지만 청도를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 보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나는 새싹들이 잘 성장할 수 있고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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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국제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수상자 모두 1학년으로 미래 기대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이 '2018 부산 국제 Artisan Festival 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이 '2018 부산 국제 Artisan Festival 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이 지난 10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국제 Artisan Festival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수상(21명)하고, 이경숙 교수는 지도자상으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쿠키부분 금상 김나현, 박민지, 제빵부분 은상 김현우, 김준범, 마지팬 부분 금상 이설, 오새벽, 이지은 은상 수상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상학생들은 모두 1학년 학생들로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에서는 대구지방기능경기 대회 요리부분 금상수상을 시작으로 2018대구음식박람회 제과, 떡LIVE 부분 최우수상 수상, 강릉커피대회 금상 및 동상수상 그리고 2018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부분 은상 수상, 이번 2018 부산국제 Artisan Festival 전원수상 및 국회의원 상 수상까지 수준 높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여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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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대구 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동향을 파악하는 계기

 

대구공업대학교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단이 1일 대구 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 대구공업대학교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단이 1일 대구 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단이 11월 1일 대구 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를 참관했다고 2일 밝혔다.

 

기계CAD과, 자동차과, 전기전자계열 재학생 50여명이 참관한 엑스포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 카 등 완성차와 스마트 자동차 부품,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핵심 부품서비스, 친환경 튜닝 부품, 카 케어 등 자동차 튜닝 산업 등이 전시되어 있어 참관 학생들에게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동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공업대학교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단장은“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하여 본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하여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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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 상생의 패러다임 제시

포용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수 있는 대구경북 상생을 실현해 나가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 11월 정례조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 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 11월 정례조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금) 정례조회에서 “포용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수 있는 대구경북 상생을 실현해 나가자.”며 대구·경북 상생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대구경북처럼 공동체적 연대와 유대가 강한 곳은 없다. 경북과 대구는 따로 떼 놓고 생각할 수 없는 역사적 뿌리와 연원,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며 “다만 우리의 연대, 상생이 외부 세계에 배타적, 폐쇄세적으로 작용하고, 우리의 기득권을 방어하기 위한 연대가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은 더 개방적인 사회, 더 포용적인 공동체로 가야된다. ‘망하려면 성을 쌓고 흥하려면 길을 열어라’는 말처럼 포용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새로운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는 대구경북의 상생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공무원교육원 통합 운영의 조속한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구경북이 서로에 대해 모르면서 상생 협력을 외치는 것은 허위의식일 수 있다.”며 “상생을 위해서는 교육원을 통합 운영하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필수이다.”며 “대구경북의 공동의 가치, 잠재력과 한계를 함께 알아 나가며, 약점과 한계는 극복하고 장점은 극대화 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대구경북공무원교육원부터 통합 추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구경북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지금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물려주어야 한다.”며 “경북에 늘 관심을 갖고 함께 일해 나가자. 공직자들이 업무하는 곳곳에서 대구경북 상생 협력을 항상 고민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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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과 쾌적한 환경 조성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발생 줄이기)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연대회 개최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회장 강홍준)가 2일(금)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2018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회장 강홍준)가 2일(금)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2018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회장 강홍준)가 2일(금)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2018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발생 줄이기)은 생활 주변의 숨은 자원인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폐자원을 수집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공동체 운동이다.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은 화물차량 80여 대에 60여 톤에 달했으며, 수집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고 읍면동별로 실적을 평가한 뒤 재활용업체에 매각해 매각수익금은 경산시장학회 기탁과 자체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해 근검절약하는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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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첫 의원 연찬회 개최

의정역량 강화와 의원 상호간 소통의 자리

 

제8대 대구시의회가 11월 1일, 2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첫 의원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 제8대 대구시의회가 11월 1일, 2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첫 의원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제8대 첫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예산결산 및 추경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의정역량 강화와 의원 상호간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시민 속으로 한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연찬회 첫 날 개회식에 이어 전문가 초청 특강과 의원 상호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선문화진흥원의 김미성 강사의 ‘명상과 힐링라이프’ 특강을 들으며 명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 치유와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국회예산정책처, 국회감사관 등 오랜 국회활동 지원 경험을 가진 전 국회의정연수원 손석창 교수와 함께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기회를 이어갔다.

 

둘째 날인 2일 오전에는 단양 충주호 일원을 돌아보는 문화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의회 연찬회 결산 간담회를 가진 뒤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의원 30명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펼쳐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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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출산장려사업 적극 추진

저 출산 극복 위한 ‘출상장려 홍보캠페인’ 펄쳐

 

달성군 보건소는 1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화원역에서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 달성군 보건소는 1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화원역에서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보건소는 1일(목)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사에서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달성군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해 저 출산 극복 서명운동과 출산지원 사업 등을 함께 홍보했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 및 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 안내, 국가 암 검진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합계출산율이 1.63(2017년 기준)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9위이며, 대구 경북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다산 동네’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저 출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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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영남대병원과 의료복지협의체업무협약식 가져

남구관내 취약계층 발굴,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원-스톱 복지시스템 구축

 

조재구 남구청장과 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이 31일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조재구 남구청장과 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이 31일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지난 10월 31일(수) 오후 2시 영남대학교 병원장실에서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성수)과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청과 영남대병원은 국가지원 의료 혜택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 남구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의 건강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복지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지금까지 각종 지원체계에서 제외되던 정신건강의학과와 재활의학과를 포함하여 표면화되는 질병 외에도 다양한 내면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료적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협약에 의하면 남구청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영남대병원은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모금된 1억 원으로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1인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보건·복지·의료서비스의 효율적인 통합으로 지역사회에 진정한 휴먼서비스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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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차량 전달식개최

중구 골목 구석구석 누비며 발 빠른 자원봉사 활동 지원

 

류규하 중구청장이 1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제공)
▲ 류규하 중구청장이 1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1일(목) 오전 8시 40분 중구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자원봉사센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차량’은 중구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더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센터차량 전달이 발 빠른 자원봉사 현장지원으로 이어지고, 중구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복지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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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 투란도트동유럽 라이선스 수출 계약 체결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 슬로바키아에서 라이선스 공연 예정

 

제12회 DIMF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사진. (사진=DIMF 제공)
▲ 제12회 DIMF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사진. (사진=DIMF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뮤지컬 ‘투란도트’가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 동유럽권에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9-2020년 시즌 슬로바키아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초연 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제12회 DIMF 기간 노바 스쩨나 국립극장의 극장장 ‘잉그리드 파시안고바(Engrid Fašiangová)’이 대구를 방문해 계약 체결을 하고 이후 양국의 법리적 검토를 마쳤다.

 

특히, 뮤지컬 ‘투란도트’가 ‘노바스쩨나’ 극장이 제작해온 ‘캣츠’, ‘맘마미아’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과 동일한 조건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콘텐츠로서 인정받은 부분은 단순히 한국창작뮤지컬 사상 첫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성과를 넘어선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중심가에 위치한 ‘노바스쩨나 국립극장’ 은 세계적인 뮤지컬의 라이선스 공연부터 다양한 창작뮤지컬 모두를 아우르는 뮤지컬 전용 극장이자 문화부 산하의 국립극장으로 올해 ‘캣츠’, ‘맘마미아’,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2019년 세계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 미제라블’과 함께 뮤지컬 ‘투란도트’의 유럽 첫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투란도트’가 국내 최초로 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하게 된 비결은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소재로 제작된 점과 함께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손꼽힌다.

 

지난 2011년 초연 이후 대구, 서울 장기 공연을 비롯해 매년 꾸준한 디벨롭으로 성장해온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는 대표곡인 4중창 ‘오직 나만이’를 비롯해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 ‘그 빛을 따라서’ 등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주옥같은 넘버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뮤지컬 ‘투란도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슬로바키아 라이선스 수출을 기점으로더욱 커질 기세이다.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를 찾았던 중국, 대만 등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으며 DIMF는 이번 슬로바키아 라이선스 수출을 기점으로 다른 국가로의 라이선스 진출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제2, 제3의 언어로 뮤지컬 ‘투란도트’의 넘버가 불리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향해 달려온 DIMF가 지역의 뮤지컬이라는 편견을 깨고 뮤지컬‘투란도트’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선도적인 사례를 남기게 되었다"며 "대구를 넘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은 뮤지컬 ‘투란도트’가 전 세계의 언어로 울려 퍼질 때까지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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