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와인산업 성과보고회 개최

영천와인산업 농업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

 

영천시는 6일 영천와인산업 10년을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6일 영천와인산업 10년을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목) 블루썸 와이너리(대창면)에서 영천와인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천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10년, 영천와인산업이 진행되어온 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농업 6차 산업의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각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의 영천와인산업은 농업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다.

 

영천시는 68개의 와이너리 및 서브 와이너리를 조성하고 국내 최초로 와인투어를 도입해 어른들만 마시는 술이 아닌 가족들이 즐기는 체험형 와이너리를 만들었다.

 

영천와인 오계리.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와인 오계리. (사진=영천시 제공)

 

연간 방문객은 약 35,000명 정도이며 영천와인페스타,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경기대회 등의 영천와인의 홍보 확대를 통해 영천와인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와인의 품질 또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각종 행사의 건배주와 수상을 휩쓰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인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2018 동계대회와 하계대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롯데주류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천와인을 원주로 한 마주앙영천, 마주앙시그니처가 출시되었고, 이탈리아 치타 텔 비노협회와 양조교육, 와인관광문화, 와인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와인 블루썸.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와인 블루썸. (사진=영천시 제공)

 

특히, 2008년 지자체 최초 와인학교를 건립해 매년 와인양조 기초, 심화, 소믈리에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졸업생 717명,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141명의 와인양조 인력을 육성하는 전국 최고의 와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 와인학교 졸업생들이 전국의 와이너리의 운영 주체가 되어 와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와인생산국과의 활발한 교류로 와인주질 향상, 마케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천와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 영천 와인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교육청.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실시

2027년까지 984억 원 투입해 학교 석면 제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일(목) 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석면모니터단 400 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2019년 1~2월 겨울방학 중 80교에 대해 석면 천장 제거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부터는 학교 석면공사 추진의 신뢰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원, 석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 석면모니터단 제도를 통해 석면공사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 이학철 사무관을 비롯하여 동아대 김정만 명예교수, 한국환경공단 강희경 대리, 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최미경 이사장 등의 석면 전문가로부터 학교 석면 문제점 및 개선방안, 석면에 대한 이해, 석면 해체・제거 과정,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 석면모니터단 활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 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석면모니터단 역량 강화를 통한 실효성 증대뿐만 아니라 석면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철수 교육시설2과장은 “1군 발암물질로서 학생 건강에 위해요인이 되는 석면 제거를 위해 2027년까지 984억 원을 투자하여 모두 제거할 계획이며, 석면제거 공사에 있어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보건대학교.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경상권 대학 유일하게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학교가 연마관 522호에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학교가 연마관 522호에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12월 3일부터 2019년 4월 19일까지 신규 임용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상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국가의 보건의료정책을 이해하고,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1차 보건진료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담공무원의 효과적인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의료 취약지역인 농어촌과 오지 주민들에게 균등한 의료혜택과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구보건대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신규 임용자들이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이론 과정과 임상·현지실습 등의 과정을 통해 1차 진료의 역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사업 기획 등 수행자로서의 역량도 갖추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을 총괄하는 임은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는 “교육 참가자들이 의료 취약 계층에 있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인간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수성구. 대구지역 기업과 중국 닝보 자계시 기업 교류상담회 개최

중국 진출관련 상담 및 한-중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

 

대구 수성구청이 중국 닝보 자계시 기업들과 교류상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 대구 수성구청이 중국 닝보 자계시 기업들과 교류상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4일(화)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지역 기업과 중국 닝보 자계시 기업이 교류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 닝보 자계시 공무원인 황 참(중국 닝보 자계시 부해진장)이 지난 10월부터 수성구에서 교류근무를 함에 따라 중국 닝보 자계시 기업가 모임이 연례모임 차 수성구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대구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관련 상담 및 한-중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닝보시 공무원 및 닝보시 자계 부해진 기업가 31명과 보국전자를 포함한 대구지역 기업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기업 홍보영상 상영 및 기업대표의 발표를 통해 기업을 소개했고, 관심 분야 기업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중국 진출의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의 제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기업인들은 기업 홍보 및 발표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중국 기업과의 심도 있는 상담 및 교류를 통해 향후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국 기업인들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한국 기업들의 기술 및 생산품 등의 정보를 얻는 등 향후 양 기업들 간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상담회를 계기로 역사가 오래된 역동적인 항구도시 닝보 자계시와 우수한 교육여건과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수성구가 앞으로 양도시의 우수한 환경을 바탕으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기업 간 유익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달서구. 청렴도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국에서 4개 자치구 밖에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제공)
▲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청장 이태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69개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 2등급(1등급 없음)으로 나타나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역 자치단체의 청렴도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대구시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3등급, 서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 2등급, 중구·동구·남구 3등급, 북구 5등급으로 발표됐다.

 

특히, 달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유형에서 올해 Ⅰ등급이 없는 가운데 6년 연속 Ⅱ등급을 달성해,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달서구를 포함하여 4개 자치구 밖에 없을 정도로 지속적인 공직자의 노력과 주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달서구는 청렴구민감사관 제도 신규 도입과 함께 민원처리에 대한 청렴 모니터링 실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 추진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직자의 청렴 생활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맞춤형 부패방지교육 실시, 청렴릴레이 방송 운영 및 청렴 공직자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청렴도에서 우리 구가 모범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러한 1,200여명의 공직자의 의지와 달서구민의 믿음을 모아 청렴 일등달서, 그리고 나아가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달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사랑의 일일찻집운영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영천시에 전달

 

영천시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 일일찻집 운영 사진.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시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 일일찻집 운영 사진.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최순화)이 6일(목)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을 맞아 희망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사랑의 일일찻집’에는 최기문 시장, 이호성(최기문 시장 부인)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도 참여해 하루종일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역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단체로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전정에서 개최한 CJ헬로비전 성금모금방송에서 간식 및 차 봉사 활동을 했으며,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순화 봉사단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영천시에 전달하겠다.”며 “추운날씨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암 완치잔치개최

소아암 아이들의 완치와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개최한 '소아암 완치잔치'에서 환아들이 신나는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 계명대 동산병원이 개최한 '소아암 완치잔치'에서 환아들이 신나는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소아암 완치 환아들에게 연말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회장 최현애)과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의 후원으로 6일(목) 별관 세미나실에서 ‘소아암 완치잔치’를 개최했다.

 

동산병원 소아혈액종양분과는 소아백혈병, 소아암, 소아희귀질환을 앓은 환아들과 부모 40여명을 초청해,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낸 환아들을 격려하고 예술적 정서 함양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마술 공연과 미술 프로그램,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완치해 치료를 종결한 11명의 환아들에게 금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있었다. 환아들은 신나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부모와 함께 별 마술봉을 만들며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었다.

 

소아혈액종양분과 김흥식·심예지·정난이 교수는 “첫 진단 시 어른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게 치료를 이겨냈고 올해를 건강히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오늘의 자리가 아이들에게 응원과 힘이 되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완치와 건강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청도군. 희망 2019 나눔캠페인출범식 가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나눔을 홍보

 

이승율 청도군수가 4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이승율 청도군수가 4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화) 청도군 나눔봉사단(단장 김동기)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공원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출범식은 청도군 및 청도군 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각계각층의 인사와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나눔을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희망 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되어 군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목표한 성금 모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2018년 동절기 급수대책시행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결·동파 예방에 최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결, 동파 예방 요령. (사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결, 동파 예방 요령. (사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 2월 말까지 ‘2018년 동절기 급수대책’을 시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결·동파 예방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시민들이 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취수·정수시설물 및 도·송수관로 누수 여부 확인은 물론, 시설 미비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대상으로 보호통 속뚜껑,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교체하여 사전에 정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민원 요청이 있을 시에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보온재(헌 옷, 스티로폼 등)를 채워야 하고 뚜껑은 꼭 제 위치에 두어야 하며, 노출된 수도관은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고 마당에 설치된 수도꼭지는 뒷 밸브만 사용하는 것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동결·동파 등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과거 계량기 동파 현황 분석 등을 통해 급수대책을 강구하고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에 따른 계량기 동결·동파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달성군. 찾아가는 청소년 농심배양교육실시

청소년들에게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5일 구지중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청소년 농심배양교육 모습. (사진=달성군 제공)
▲ 5일 구지중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청소년 농심배양교육 모습.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5일(수)부터 오는 13일(목)까지 관내 8개 학교의 4-H회원 3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농심배양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원예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북대학교에서 화훼원예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안동대학교에 출강 중인 정우윤 박사를 초빙해 허브식물인 율마를 이용한 크리스마스장식 화분 만들기를 실습한다.

 

5일 구지중학교를 시작으로 화원중, 가창중, 천내중, 서재중, 논공중, 포산고, 한남미용정보고 등 달성군 관내 8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며,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활동을 통하여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과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하고 창의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명석한 머리(Head, 智), 충성스런 마음(Heart, 德), 부지런한 손(Hands, 勞), 건강한 몸(Health, 體)를 의미하는 네 가지 이념을 함양하기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교육단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