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18회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개최

한 해 동안 사회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

 

조재구 남구청장이 5일 '제18회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님구청 제공)
▲ 조재구 남구청장이 5일 '제18회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님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5일(수) 오전 11시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18회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연예예술인협회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 사각지대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 ‘군함도’ 상영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영남대학교 의료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했으며,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사회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또, 오는 7일(금)까지 서예, 사군자 등 작품전시도 열린다.

 

한편,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사군자, 서예,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늘 푸른 대덕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보면서 감동과 자극을 함께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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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IMC그룹 대구에 첨단공구기업 설립 추진

대구텍의 모기업 IMC그룹과 첨단공구기업 설립 투자협약 체결

 

대구시와 IMC그룹이 5일 첨단공구기업 설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제이콥 하파즈(Jacob Harpaz) IMC그룹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시와 IMC그룹이 5일 첨단공구기업 설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제이콥 하파즈(Jacob Harpaz) IMC그룹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의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기업인 대구텍의 모기업 IMC그룹이 약 700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에 첨단공구기업(가칭 IMCEndmill) 설립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스라엘 테펜에서 현지 시각 12월 5일(수) 오전 제이콥 하파즈(Jacob Harpaz) IMC그룹 회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IMC(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그룹은 1952년 이스라엘 테펜에서 시작하여 이스카(이스라엘), 대구텍(한국), 탕갈로이(일본), 잉가솔(미국) 등 전 세계 13개 대표 계열사와 130여개의 자회사를 소유한 세계 2위의 절삭공구 생산그룹이다.

 

1998년 대한중석을 인수하여 대구텍을 설립한 이래 5,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대구텍은 현재 종업원 1,300여명, 매출액 8,000억 원이 넘는 국내 최대 절삭공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IMC그룹의 투자는 기존 계열사에 대한 증액투자가 아니라 신규 계열사 설립 방식으로, 대구·경북의 우수한 인력 및 안정적 기업경영 환경, 대구시의 적극적 지원 등에 힘입어 IMC그룹은 한국에 대구텍과 IMCEndmill 등 2개의 주력 계열사를 보유하게 된다.

 

신규 법인인 IMCEndmill은 첨단공구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대구텍 內 (구)대중금속고 터 약 58,253㎡에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주력 생산품은 크게 항공기 부품 제조용 고성능 절삭공구와 고강도 공구용 텅스텐 소재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IMC그룹의 신규 투자는 단기적으로 150여명의 신규고용으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금속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2006년 IMC그룹 지분의 80%를 인수했고, 2013년 나머지 20%를 인수하여 현재 IMC그룹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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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청년! 동구에 꽃피다

‘동구 청년드림빌리지 기업 채용 박람회’개최

 

배기철 동구청장이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구 청년드림빌리지 기업 채용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 배기철 동구청장이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구 청년드림빌리지 기업 채용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5일(수) 오후 2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청년드림빌리지 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발전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구 청년드림빌리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관내 이시아산업단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R&D지구의 강소기업 20개사에서 SW개발, 연구원, 마케팅 일반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30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되기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10일(월)까지 관련 서류(동구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 참고)를 동구청 창조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청년들은 채용을 원하는 기업부스를 방문하여 입사를 위한 자격요건과 기업의 복리후생 등 궁금한 점을 꼼꼼히 묻고 현장에서 당일 접수를 하기도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년일자리를 위해 동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보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청년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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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고밀도 3차원 부정맥 진단기구도입

고난도 심장부정맥 진단과 치료에 탁월

 

계명대 동산병원 부정맥 팀.(왼쪽부터 황종민·한성욱·박형섭 교수).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 계명대 동산병원 부정맥 팀.(왼쪽부터 황종민·한성욱·박형섭 교수).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최근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기존의 3차원 지도화 기구보다 한층 더 발전된 고밀도 3차원 진단 기구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아주 빠르거나 느리게 박동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번에 도입한 고밀도 3차원 진단 기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고난도 부정맥을 보다 쉽게 진단할 수 있고 치료 효과 또한 한층 높일 수 있다.

 

동산병원 부정맥팀 한성욱 교수(심장내과)는 “고밀도 3차원 진단 기구는 심장 형태를 3차원 영상으로 정확하고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진단과 치료의 정밀도를 높여주며, 특히 심방세동과 심실 빈맥 환자에게 시행하는 도자 절제술을 더욱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환자 치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를 이용한 심방세동의 치료 사진.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를 이용한 심방세동의 치료 사진.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한편, 한성욱·박형섭·황종민 교수로 구성된 동산병원 부정맥팀은 2015년부터 전국의 부정맥 전문의들에게 고난도 부정맥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전수하는 ‘고난도 심장 전기생리검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대한부정맥학회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난도 부정맥 교육 프로그램이며, 지난 11월 17일,18일에도 미국의 부정맥 전문의를 초청해 부정맥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현재까지 4,000례 이상의 도자 절제술을 시행하며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부정맥 전문 의사 양성에도 힘쓰며 우리나라 부정맥 치료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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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기업가정신과 청년창업의 이해창업특강 실시

영남대와 창업교육프로그램 공유, 창업교육 지속적으로 추진

 

대구공업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연계한 창업특강을 4일 월천기념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 대구공업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연계한 창업특강을 4일 월천기념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4일(화) 월천기념관에서 영남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창업특강을 실시했다.

 

대구공업대학교 글로벌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용경)주최로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동아리 및 창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추교철 교수(창업교육센터 교육부장)가 ‘기업가정신과 청년창업의 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상민 학생(건축과 2학년) “기업가정신은 창업에 필요한 마인드이지만 창업이 아닌 취업에서도 좋은 덕목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공업대와 영남대는 작년 창업교육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창업캠프 및 창업특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으며, 대구공업대학교는 글로벌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영남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창업특강, 창업성과전시회 등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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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동육아나눔터개소식 개최

육아경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

 

청도군이 4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청도군이 4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성향)가 4일(화)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실시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가구 자녀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성회관 4층 보육실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공간으로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녀들로 하여금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또, 상시프로그램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공예 및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매주 화․목요일 실시하고 있다.

 

노성향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이웃이 함께 다양한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육아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자녀양육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개소식에 참여한 지역 주민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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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환경보호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0일부터 대여

 

영천시는 10일부터 환경보호과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10일부터 환경보호과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불거진 라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0일(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라돈측정기 26대를 구입해 환경보호과에 8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18대를 비치해 주민들에게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라돈측정기를 대여하려면 환경보호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대여가 가능한지 사전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1박 2일간 자가측정을 할 수 있다.

 

영천시가 10일부터 무료로 대여하는 라돈측정기 규격서.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시가 10일부터 무료로 대여하는 라돈측정기 규격서. (사진=영천시 제공)

 

측정방법은 창문과 방문을 닫고, 측정기를 건물 바닥으로부터 50cm이상, 문·창문·환기부로부터 150cm이상 지점에 측정기를 두어 측정하며, 실내공기질 안전기준치 148Bq/m³ 보다 높으면 알림이 울린다.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집을 비우는 시간에 1시간 이상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라돈 수치가 높을 때에는 10분에 한 번씩 환기를 해 공기를 외부와 소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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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국가고객만족도(NCSI) 6년 연속 1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8년 연속 선정에 이어

 

영남이공대학교가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현직 산학협력단장, 박재훈 총장, 이재용 부총장, 송태일 산학협력팀장 ),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학교가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현직 산학협력단장, 박재훈 총장, 이재용 부총장, 송태일 산학협력팀장 ),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8년 연속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13년 이후 2018년 까지 6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1위를 달성해, 지역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TOP 클라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18년 전문대학 NCSI 조사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재학생 6,8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남이공대학교는 79점을 획득하여, 2위를 기록한 대전보건대를 제치고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처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장기 석권하고 있는 비결은 학생 만족 프로그램의 분석, 신속, 개선 3단어로 표현 할 수 있다.

 

매년 상반기 대학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교육 만족도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신속하게 대응전략을 수립하며, 전략이 수립되면 즉시 개선하는 순환형 학생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시간에 이루어진 성과가 아닌 모든 역량과 학사운영 프로그램을 학생만족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 반영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매년 4월에는 대학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점심미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해답을 제시하면서, 현장에서 총장과 학생 간 직접 소통이 이루어지는데, 이를 참여 학생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 통해 널리 소개하면서 타 대학 학생과 관계자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신입생 만족 행사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의 학생만족 프로그램은 다양한 복지제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다양한 복지제도 중 전국 TOP수준의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영남이공대 재학생은 총 5,757명으로, 이중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수가 5,627명으로 무려 98%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전체 장학금 지급액 역시 221억 원에 달하며, 학생 수로 나누면 1인당 장학금액이 무려 386만 원이다. 일반 학과 한 학기 등록금이 313만 원임을 감안하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도 남은 셈이다. 또한 장학금을 600만 원 이상 받는 학생 수만 1,549명에 달할 정도로 영남이공대학교의 장학금 혜택은 풍부하다.

 

이와 함께 학생 취업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진로캠프, 모의면접, 직무탐색, 조직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외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상반기에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8년 연속 선정에 이어, 연말에 6년 연속 NCSI 1위로 선정되어 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NCSI 1위와 WCC 8년 연속 선정은 지역은 물론 전국의 전문대학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큰 업적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만족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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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8 대구광역시교육청 현장실습 선도기업 CEO 간담회개최

현장실습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 고졸취업 분위기 확산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일(금) 오후 5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2018 대구광역시교육청 현장실습 선도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8학년도에 도입된 현장실습의 새로운 운영 형태인 ‘학습중심 현장실습’지원을 위하여 그동안 고졸 취업이 가능한 기업 발굴 노력을 해왔으며 그 기업들 중에서 교육청 현장실사팀의 엄격한 검증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00여개 기업을‘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2018년도부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적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기업의 기준을 한층 강화하여 최종 선정된 기업만이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한민국 직업교육 추진방향 등을 소개하고 교육청 주관으로 선도기업 선정 현황,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선도기업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향후, 현장실습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고졸취업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8일에는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중견기업 CEO 간담회’ 행사를 통해 각 기관으로 부터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과 고졸취업자에게 중견기업의 문호개방 노력을 약속받았다.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 담당자는 “보다 엄격해진 현장실습 참여업체 선정기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현장실습 선도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참여해준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직업계고에서도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한 아이도 다치지 않고 보다 안전한 현장실습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선도기업에 감사하며 소중한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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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조례 발의

강민구 의원이 대표 발의 19일 본회의 의결 예정

 

대구광역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강민구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광역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강민구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민구 대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4일(화) 상임위에서 수정가결 되어 19일(수)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009년 7월에 전국 최초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구시의회 결의안’이 채택된 그 정신을 담고자 했으며, 피해자 어르신들이 90세 이상의 고령으로서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함에 따라 생존해 계시는 동안만이라도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보조비를 월100만원 지급하고, 사망조의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설·추석 명절에 각각 50만원씩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는 28명이며, 그 중에 3명이 대구에 생존해 계시며 모두 90세 이상의 고령으로서 보호자의 돌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강민구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어르신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이 영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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