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교가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현직 산학협력단장, 박재훈 총장, 이재용 부총장, 송태일 산학협력팀장 ),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8년 연속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13년 이후 2018년 까지 6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1위를 달성해, 지역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TOP 클라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18년 전문대학 NCSI 조사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재학생 6,8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남이공대학교는 79점을 획득하여, 2위를 기록한 대전보건대를 제치고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처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장기 석권하고 있는 비결은 학생 만족 프로그램의 분석, 신속, 개선 3단어로 표현 할 수 있다.
매년 상반기 대학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교육 만족도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신속하게 대응전략을 수립하며, 전략이 수립되면 즉시 개선하는 순환형 학생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시간에 이루어진 성과가 아닌 모든 역량과 학사운영 프로그램을 학생만족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 반영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매년 4월에는 대학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점심미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해답을 제시하면서, 현장에서 총장과 학생 간 직접 소통이 이루어지는데, 이를 참여 학생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 통해 널리 소개하면서 타 대학 학생과 관계자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신입생 만족 행사이다.
▲ 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의 학생만족 프로그램은 다양한 복지제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다양한 복지제도 중 전국 TOP수준의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영남이공대 재학생은 총 5,757명으로, 이중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수가 5,627명으로 무려 98%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전체 장학금 지급액 역시 221억 원에 달하며, 학생 수로 나누면 1인당 장학금액이 무려 386만 원이다. 일반 학과 한 학기 등록금이 313만 원임을 감안하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도 남은 셈이다. 또한 장학금을 600만 원 이상 받는 학생 수만 1,549명에 달할 정도로 영남이공대학교의 장학금 혜택은 풍부하다.
이와 함께 학생 취업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진로캠프, 모의면접, 직무탐색, 조직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외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상반기에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8년 연속 선정에 이어, 연말에 6년 연속 NCSI 1위로 선정되어 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NCSI 1위와 WCC 8년 연속 선정은 지역은 물론 전국의 전문대학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큰 업적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만족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