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 개선

선진 주차문화 정착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확충

 

대구 달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달성군청 제공)
▲ 대구 달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달성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상습 주·정차 구역에 고정식 단속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총 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11월 말까지 화원 명곡미래빌 5단지 후문 등 관내 6개소에 단속용 CCTV 설치를 마무리했고,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한 뒤 2019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총 700만 원의 사업비로 다사 죽곡 우리은행 앞 CCTV의 저화질(41만 화소) 단속카메라를 고화질(200만 화소)로 12월 말까지 개선하여 단속거리를 확대할 것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속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 고질적인 민원을 줄이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와 선진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고정식 단속 CCTV의 단속 범위를 벗어난 지역은 이동단속차량을 이용하여 교차로와 도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등 불법 주·정차 고질 민원지역을 집중 단속하며, 주 2회 이상 야간단속 및 밤샘주차 단속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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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산물가공센터 준공식 개최

지역 농·식품 가공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

 

이승율 청도군수가 3일 농산물가공센터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이승율 청도군수가 3일 농산물가공센터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일(월)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센터는 지역 농·식품 가공 산업의 기반구축과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73㎡(지하1층, 지상2층)규모에 농산물 가공장비 48종 65대를 설치했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격려사(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농가형 우수 가공제품 품평회 순으로 진행했으며, 농산물가공센터는 시설장비의 시운전과 시제품 시험생산 단계를 거쳐 내년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그동안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가공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공센터를 건립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공동 가공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생산과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 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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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취소 요구

노동계 반대의견을 무시한 대구시의 일방적인 추진 반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4일 대구시청 앞에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반대 및 대구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4일 대구시청 앞에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반대 및 대구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4일(화)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만적인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중단 및 대구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3월 2일 ‘기만적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규탄 투쟁 선포대회’를 시작으로 기자회견, 언론기고, 5.1세계노동절 주요의제 포함, 대구시장 면담, 대구시의원 면담, 고용노동부 항의면담, 대구고용노동청장실 농성에 이르기까지 반대를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는 ‘붉은 조끼․머리띠 추방’, ‘강성노조․분규 걱정 없는 경제․노동 생태계 조성’ 등을 내세우며 현재의 경제 상태를 노동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또한 재검토나 취소는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해 소위 ‘노동존중’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의 역주행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며, 대구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용노동부,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4일 '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즉각 중단하라'는 조합원들의 서명을 대구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4일 '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즉각 중단하라'는 조합원들의 서명을 대구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또, 대구시는 노동자들의 고용과 생존의 문제에는 아무런 대책과 역할은 하지 않고 오로지 기업유치에만 매달리며 평화만 강요하고 있다며, 대구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을 취소하고, 제대로 된 노동정책으로 전향하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 후 ‘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즉각 중단하라’는 조합원들의 서명을 모아 곽병길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 노사상생팀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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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토지정보업무 우수기관 선정

구민 편익 위주의 민원처리 및 토지행정 구현

 

대구 북구청 청사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청 청사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8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업무, 도로명 주소사업,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관련 업무 전반에 관한 실적평가로 실시된다.

 

북구청 토지정보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구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북구청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수행, 지적연구과제 발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부여,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정밀조사,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측량 장비 자체교육 등의 업무전반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시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크게 부각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구민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구민에게 다가가는 토지정보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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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전문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력과 만족도를 드 높여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 'Deco & Cafe'가 2018 서울 디저트쇼 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금상, 기술상,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 'Deco & Cafe'가 2018 서울 디저트쇼 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금상, 기술상,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 ‘Deco & Cafe’ 는 지난 11월 28일(수)부터 12월 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 디저트쇼 베이커리페어 대회에 참가해, 소형공예 마지팬 케이크 부분과 쿠키부분, 브런치 라이브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기술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는 소형공예 마지팬 케이크 부분 금상 오새벽(1학년), 기술상 김나현, 이지은(1학년), 장려상 이설, 송채은, 박민지(1학년),이채연(2학년), 브런치 라이브 대회 기술상 이은겸(2학년), 쿠키부분 장려상 신민정(1학년)학생이 수상했다.

 

또, 호텔외식조리계열 베이커리 바리스타 학생들 2팀이 지난 11월 29일(목)부터 12월 2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8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 2018 엘리치오 ·대진SR KSBC 전국학생 바리스타대회에 참가해 최종결승전에 출전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바리스타 학생들이 '제8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바리스타 학생들이 '제8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전국학생대표 32팀이 예선전을 마치고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대구공업대학교 두 팀이 결승전에 동시 출전하여 박소연, 강민창(2학년), 김주희(1학년)팀이 금상(상금300만원), 조백경(2학년), 이지은, 윤중희(1학년)팀이 은상(상금150만원)을 수상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1학년 1학기에는 공통과목으로 본인의 전공을 탐색하고 2학기에는 외식창업조리전공과 베이커리바리스타로 전공을 분리, 요리와 베이커리, 커피에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으로 다양한 대회에 참가 및 수상으로 학생들의 실력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한편,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는 2015년에 시작하여, 2016년 삼성전자 후원 창업경진대회 참가해 1등 금상을 수상하고(상금 300만원), 2017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은상까지 수상하고 해마다 창업경진대회 및 기술경진대회, 창업성과 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창업의지와 기술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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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남성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 줄 것

 

류규하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3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에서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제공)
▲ 류규하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3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에서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3일(월) 오후 2시 중구노인복지관(중구 태평로 45)에 남성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남성 독거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및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상담, 요리, 컴퓨터, 건강 증진 등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종로, 서울 성북, 충북 청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개소된 이 센터는 맞춤형 기능성까지 갖춘 교육실과 요리실, 건강증진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격한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소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성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외로움, 사회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성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형성할 만한 곳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 센터는 자립을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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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산시, 영천시. 대중교통 무료 환승 추진

시스템구축, 시범운행 등을 거쳐 내년 9월경 시행 예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 경산시(시장 최영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화)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 추진 협약식을 갖는다.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에는 대구시장을 대신해 이상길 행정부시장, 경산시장, 영천시장을 비롯해 자치단체별 운수업체 대표, 대구은행장,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시는 이미 경산시와 2009년부터 무료 환승제를 시행하여 대구와 경산시민 250만 명(연간)이 무료 환승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번 환승협약으로 영천시와는 연 30만 명 정도 무료 환승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환승에 따른 초기구축 비용(약10억 원 정도)은 대구은행에서 기탁하기로 했으며, 환승추진은 시스템구축 6개월, 시범운행 등을 거쳐 내년 9월경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 협약이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의 대승적 차원에서 성사가 이루어 졌으며, 대구시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간의 공동생활권의 형성으로 상호간 교류확대와 동시에 도시 간 상생의 시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치단체 간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환승이 계기가 되어 대구와 경북이 서로 상생하고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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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중국에서 수성구 의료관광 홍보

수성구 의료관광사업 홍보 극대화 및 다국적 네트워크 구축

 

대구 수성구와 중국 길림성 건강산업협회가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권 수성구청장, 야오하이저우(姚海舟) 중국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장). (사진=수성구청 제공)
▲ 대구 수성구와 중국 길림성 건강산업협회가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권 수성구청장, 야오하이저우(姚海舟) 중국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장).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지난 1일(토)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와 함께 수성구 의료관광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와 기술 공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성구에서는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수성한미병원, 여성메디파크병원, 코비한의원과 뷰티 업체 바이오셀렉, 더나은컴퍼니 그리고 수성대학교가 함께 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중국 길림성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와 기술 공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청은 이 협약에 따라 길림성의 대표 병의원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관내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보여주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 기간 동안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대학교 경영부총장과 함께 길림성 동북사범대학교 부속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향후 수성구청과 동북사범대학교의 국제 교류와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장 야오하이저우(姚海舟)은 “이번 수성구청 의료관광홍보단의 방문으로 장춘시의 부족한 의료기술과 의료인프라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향후 의료기관 간의 교류를 지속하여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협조적인 관계로 만남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성구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길림성 현지에 대구 수성구의 뛰어난 의료기술력과 교육문화도시로서의 수성구의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 해외환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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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시설확충 및 서비스 개선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꽃 경관 조성, 사문진주막촌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조성

 

대구 달성군이 조성한 사문진주막촌의 아름다운 꽃 경관. (사진=달성군 제공)
▲ 대구 달성군이 조성한 사문진주막촌의 아름다운 꽃 경관.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다양한 종류의 화단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달성군은 꽃양배추 10,000포기, 미니꽃양배추 300포기, 팬지 200포기, 청보리 4,500포기를 혼합 식재하고, 다양한 기하학적 무늬의 자수화단으로 단장해 내방객과 지역민에게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 경관을 마련했다.

 

지난 9월에 식재한 봄의 여왕 튤립 150,000송이가 내년 4월에 개화하면 색다른 봄 풍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달성군시설관리공단(대표 강순환)에서 대구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화원읍 사문진주막촌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약자, 아동을 위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조성했다.

 

화원읍 사문진주막촌의 고객무료편의시설 모습. (사진=달성군 제공)
▲ 화원읍 사문진주막촌의 고객무료편의시설 모습. (사진=달성군 제공)

 

올해 들어 달성군과 공단은 사문진주막촌에 장애인 화장실과 휠체어 무료 대여함을 설치했고, 또한 휠체어, 유모차를 타고 강변으로 직접 내려가 낙동강 생태탐방로와 유람선을 즐길 수 있는 경사로를 조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설을 확충하여 사회적 공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달성군 곳곳에 아름다운 꽃 경관을 조성할 것이며,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독특한 화종과 공간구획으로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통한 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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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1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 개최

생활체조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1일 열린 ‘제11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이승율 청도군수가 1일 열린 ‘제11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회장 박근숙)가 주관하는 ‘제11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1일(토) 청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생활체조 클럽 14개 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에어로빅 강사의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각 팀별로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며 생활체조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2부에서는 추희경 라틴에어로빅시범단(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 포항지부)이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승패와 관련 없이 좋은 작품을 발표하느라 최선을 다하신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조 동호인 간 우애와 협력을 다지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생활체조팀은 지난 9월 상주에서 개최된 ‘제28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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