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이 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산림사업장에 대해 ‘봄철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점검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장구 착용여부 등 안전수칙 준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재해사례별 예방 방법과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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