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정보화마을 딸기따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북 청도군이  딸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딸기따기 체험’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은 19일 딸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청도읍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에서  ‘딸기따기 체험’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이날 대구등지에서 딸기체험장을 찾아온 400백여명의 체험객들과 함께 직접 딸기따기 체험을 하며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신뢰감을 심어주며, 농민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주말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젊은층의 부부들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딸기따기 체험을 통해 농민들의 귀한 땀방울로 신선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음을 가르쳐 주며  즐거운 추억꺼리를 만들었다.

딸기재배농민들과 소통에 나선 이승율 군수는  “체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를 재배해 딸기판매는 물론 지역의 특산물인 감말랭이, 반건시와 매주 토, 일요일 열리는 소싸움경기도 함께 홍보해 농가수익 창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도마을의 딸기따기 체험은 다음달인 5월 2일까지 운영하며 예약은 정보화마을홈페이지(http://sindo.invil.org)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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