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어려운 100가구 연탄 6만장과 쌀 5천kg 등 배달
▲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본사 이전지역인 김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국도로공사가 김천시대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김천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연탄 6만장과 쌀 5천kg을 배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직접 김장을 담구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본사 이전을 맞아 연탄 5만장과 쌀 5천㎏를 배달하고,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 5천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과 스킨십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김천혁신도시 이전 후 도로기술 e러닝 콘텐츠 무료제공, 직거래 장터 운영, 행복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홀몸어르신 지원 활동 등 다채로운 지역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람·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곡군, 어려운 돕기 성품 및 장학금 기탁 이어져 (0) | 2015.12.06 |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랑의 열매로 희망을 전하다. (0) | 2015.12.05 |
경산시, 기업 잇따른 장학금 기탁 인재육성 장학사업 활력 (0) | 2015.12.03 |
봉화사람들, 사랑의 김치로 정을 나누다 (0) | 2015.12.03 |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사랑의 연탄 배달로 추위 녹여 (0) | 201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