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5가구 사랑의 연탄 1천장, 우리쌀 200kg 배달 봉사활동 펼쳐

 

 

경북 성주군이 연말연시 독거가정 등 주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4-H연합회(회장 정태엽)가 사랑나눔 실천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 4일 영농4-H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항면 기초수급자 5가구를 방문하고 사랑의 연탄 1천장과 우리쌀 200kg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4-H연합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 차가 진입하기 힘든 장소까지 손수 연탄을 배달하며 4-H정신을 몸으로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봉사활동으로 땀을 흘린 회원들은 “올 한해 동안 공동과제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 즐겁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4-H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영농 및 학생4-H 등 6개회 200여명의 회원을대상으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청소년 인격도야, 봉사활동, 과제교육, 농심함양, 진로탐색 등의 활동과 청소년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데 교육 및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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