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열매 전달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사랑의열매 울릉군 나눔봉사단(단장 장금숙)이 거리캠페인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사랑의열매 울릉군 나눔봉사단은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울릉읍 일대에서 가두캠페인 및 11월의 산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두캠페인과 11월의 산타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1월의 산타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울릉군에서는 10세트(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세트는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울릉군사회복지박람회 시 부스운영 등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구입했다.


이에 최수일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내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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