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쓰레기처리 종합대책 수립 운영

 

경북 의성군이 설 연휴기간 깨끗하고 청결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의성군은 설연휴 기간 중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쓰레기처리에 따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10일간 쓰레기처리 상황반 및 읍면과 대표건설환경(주)에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6일부터 골목에 적치된 쓰레기와 마을별 대청소 후 발생되는 대형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하는 등 요일별 배출일자와 무관하게 쓰레기를 수거해 설 연휴 기간 중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가 장기간 적치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일시적으로 발생량이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고양이, 쥐 등에 의해 봉투가 훼손돼 시가지 환경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명절쓰레기 처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민들에게는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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