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예비계획(안) 전문가 컨설팅 개최

경북 의성군이 2018년 농촌개발사업 국비확보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예비계획(안) 전문가 컨설팅을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책사업이다. 군은 2018년 신규사업 사업성 검토를 대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 6개소 예비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날 컨설팅은 경상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사업 사업성 검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컨설팅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비계획을 수정 및 보완하고 각 사업별 추진위원장의 사업보고 등 농림축산식품부 대면평가에 대비한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


군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개소(점곡면, 비안면) 및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3개소(의성 철파마을, 안계 태양마을, 신평 덕봉마을)가 선정돼 총 사업비 139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은 3월까지 사업신청을 완료하고 3~5월간 경상북도·농림부 심사 후 사업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예비계획 및 평가대비를 철저히 준비해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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