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우수 농업인 발굴로 농가 소득 향상

사진왼쪽부터 김보은. 여규동. 강호근

▲ 사진왼쪽부터 김보은. 여규동. 강호근

경북 청도군이 신기술 영농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농업을 방전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15일 신기술 영농과 경쟁력 확보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3명을 ‘2016년 청도군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농업인 대상 수상자 ‘식량·식품·친환경부문’에서는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식량작물 품질고급화 및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김보은(40세 각북면)씨가 선정됐다.


‘원예특작․축산부문‘은 고설수경재배를 이용한 딸기 품질향상과 신기술 보급에 기여한 여규동(56세, 매전면),  ’농축산물가공․유통부문‘으로 청도반시를 이용한 고품질의 감 가공품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품질 경영을 통한 판로확대와 시장개척에도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강호근(51세, 각남면)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승율 군수는 “FTA, TTP 등 시장개방에 따른 어려운 농업환경속에도 신기술과 경영영농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경쟁력 있는 우수 농업인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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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년 청도군 농업인 대상은 12월 30일 청도군 군정 종무식때 시상할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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