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향방문 환영합니다!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행사 진행

 


포항시는 30일 KTX 포항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공무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립예술단의 특별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포항시새마을회 회원들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시립미술관에서는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을 홍보했다. 또한 대표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고 비상의료기관 등 유용한 정보를 수록한 리플릿도 배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먼저 택시기사들을 격려하며 연휴기간중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이어진 고향방문 환영행사에서는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고향발전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52만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에게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연휴기간 스틸아트 페스티벌이 열리고, 호미반도 둘레길이 개통된 만큼 지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역대 최장기간의 추석연휴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상황실을 마련, 교통·비상진료·급수·쓰레기 대책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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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북에서 축제와 함께 즐기세요...

안동에서 공연도 보고, 영천에서 천문 공부도 하고..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자, 경북에서는 이를 알리듯 지난 29일(금) 안동과 영천에서 축제의 폭죽을 닿을 올렸다.


추석연휴기간 내내 진행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행사기간 및 규모면에서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천에서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및 별빛마을 일원에서‘보현산별빛축제’개최됐다.


천체 관측과 5D시뮬레이터 체험, 자석퍼즐 체험, 우주복 포토존,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등이 가능한 천문전시체험관이 운영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보현산 천문과학관은 동양 최대의 1.8미터 광학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선정돼 별을 쫓는 사람들에게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동시내는 29일부터 10월 8까지‘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로 관광객들로 북적 북적 떠들썩하다.

 


 

안동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례없는 긴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추석 연휴기간 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내내 열리니 긴 연휴기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분들은 꼭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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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고령메주’ 선정

79년 설립 38년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메주 및 간장 제조업체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17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38년째 가업을 계승해 가고 있는 고령메주(대표 이진호)가 선정돼 30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한다.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고령메주’는 이진호의 부친(이태곤)이 79년 11월에 설립하여 메주 및 간장 제조업체로서 “메주라인 자동화 설비구축 및 저온저장 시설 설비” 등으로 2016년도 “경상북도지사 표창장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IT상”을 수상 한 장류업계 경쟁력를 갖춘 기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판 제막식에서 “지역 경제 성장의 근간인 전통산업을 이어온 향토뿌리기업 이진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업을 이어가는 젊은 세대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통산업을 유지해오는 향토뿌리기업이 100년 역사로 이어나가도록 군과 읍·면 모두 협력해 꾸준한 관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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