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793안동시, 가상현실 체험관 ‘놀팍’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독립운동의 상징인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만주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28일 오후 2시 유교랜드에서 ‘놀팍(NOLPARK)’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놀팍(NOLPARK)’은 독립운동의 상징인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만주 독립운동 과정을 교육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일반인들에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놀팍’은 지난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북도, 안동시,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해 신청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30백만 원으로 콘텐츠를 개발했다.

 

개관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8일간 시범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의 체험평가를 통해 프로그램과 시설을 보완했다.

 

 

 

VR 콘텐츠 중 다소 매끄럽지 못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주변 소음으로 ‘스토리박스’의 설명이 잘 안 들린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헤드셋을 추가 설치해 해결했다. 체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정수기와 음료자판기도 설치했다.

 

특히 시는 진흥원과 함께 독립운동 관광투어코스 개발, 투어카드 제작 배포 등 ‘놀팍’과 연계한 ‘임청각 역사체험 콘텐츠 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개관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광택 시의회 부의장, 김명호 경북도의원, 석주 이상룡 기념사업회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권영세 시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 콘텐츠 체험관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체험관 ‘놀팍’이 시민의 쉼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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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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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개 시·군의회의장들 김천에서 지역발전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 논의

사진제공 김천시의회
▲ 사진제공 김천시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가 지역 간 협력으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72차 월례회를 2월 28일 오전 11시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상북도 20개 시군의회 의장,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에 이어 서재원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의 환영사, 김충섭 김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 지원 건의문과 남부내륙선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문 외 4개의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군별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의회차원에서 선진지방 발전에 대한 새로운 방안 모색과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김천에서 경북시·군 의회의장 협의회 제272차 월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김천을 방문해주신 경북 시․군 의장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최근 남북내륙철도사업 확정으로 교통물류의 허브도시로 급격히 변모하여 30만 자족도시로의 기틀이 마련된 김천이 더 큰 꿈을 꾸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지방의회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지방의회가 자정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해결방안을 찾는데 각 시군의회의장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자고”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김천 방문을 환영하며 ”시간이 되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도시이자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돌아가시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김천을 비롯한 지방 중소 시군들이 저출산·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로 인구절벽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면서“인구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시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3월 월례회 경북시군의회 의장 협의회는 고령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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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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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798한층 빨라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봄소식

사진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복수초
▲ 사진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복수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적으로 봄소식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춘양면 소재)에도 이른 봄이 찾아왔다.

 

 

 

2월 28일 국립수목원 전시원에 서식하는 개복수초를 비롯해 갯버들과 풍년화가 개화를 시작하면서 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봄소식을 알렸다.

 

 

 

이처럼 개화시기가 빨라진 것은 이 지역의 1∼2월 평균기온(1.1∼2.25기준)이 2018년–4.7℃, 2019년–1.9℃로 2.8℃ 높아졌고, 지난해와 달리 일 평균 기온이 일정기간 지속되면서 이른 개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암석원에 서식하는 ‘개복수초’의 경우 지난해 3월 2일 첫 개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는 2월 14일 첫 꽃봉오리를 펼치며 지난해보다 17일이나 일찍 개화를 시작했다.

 

갯버들
▲ 갯버들

 

이와 더불어 지난해 4월초 개화를 시작했던 깽깽이풀, 산수유, 노루귀, 처녀치마, 동강할미꽃 등 다른 식물들도 지난해 보다 일찍 꽃을 피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풍년화
▲ 풍년화

수목원 관계자는 “해발 500m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서울을 비롯한 주요도시보다 월 평균기온이 4℃정도 낮아 봄이 늦게 찾아오는 편이었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깽깽이풀
▲ 깽깽이풀

 

산수유
▲ 산수유

 

노루귀
▲ 노루귀

 

처녀치마
▲ 처녀치마

 

동강할미꽃
▲ 동강할미꽃
생강나무
▲ 생강나무

 

산괴불주머니
▲ 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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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 찾다”

이철우 경북지사, 3·1운동 100주년 핵심사업인 임청각 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3·1운동 100주년을 하루 앞둔 2월 2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산실인 안동 임청각을 찾았다.

 

이날 이낙연 총리의 임청각 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임청각 후손인 이용득 국회의원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임청각 독립운동가를 모신 사당에 참배하고, 후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보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는 안동 임청각은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독립투쟁의 토대를 마련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신 임시정부 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아들‧손자 등 3대에 거쳐 10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19년 3월 1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부인인 김우락 여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예정)로 임청각의 11번째 독립운동가 탄생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시에 ‘불령선인’(일제가 불온‧불량한 조선 사람을 일컫던 말)이 다수 출생한 집이라 해 일제가 50여칸을 강제훼손하고 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건설하는 등 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1TV ‘나의 독립영웅’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과 임청각에 대해 직접 소개해 최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창수 종손의 안내에 따라 임청각 곳곳에 새겨져 있는 선현들의 역사를 전해 들으며 임청각의 조속한 복원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철우 도지사 역시 현재 추진 중인 임청각 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임청각 기념관 건립’등 현안사항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안동시, 문화재청, 국가보훈처와 함께 지난해 10월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총 280억원을 투입해 임청각 등 문화재 보수, 주변 가옥재현, 주차장‧화장실 등 주변정비와 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복원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2020년 말까지 임청각 앞을 가로지르는 중앙선 철도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임청각은 나라가 어려울 때 모든 것을 바쳐 싸웠던 우리 경북의 상징이자 자랑”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임청각 복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애국지사가 존경받는 기본이 바로서는 나라를 만드는데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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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ㆍ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28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를 주제로 거리재현 행사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ㆍ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목) 오전 11시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2·28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당시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불의와 부정에 항거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민주화 운동이자, 3ㆍ8민주의거와 3ㆍ15의거, 4ㆍ19혁명의 기폭제가 된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학생 대표 8명과 당시 2ㆍ28참가자를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2.28 기념탑 참배를 하고, 이어진 기념식에는 2ㆍ28민주운동 당시 작성됐지만, 안타깝게 사라져버린 대구고등학교의 결의문을 당시 작성자인 경북사대부고 출신 최용호 선생과 대구지역 후배학생들이 현 시대적 관점으로 다시 만들고 낭독함으로써 민주정신을 공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념식 후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8개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2‧28민주운동 재현행사’가 출정식과 콘서트하우스에서 2.28기념공원까지의 거리재현행렬, 민주의 횃불 점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28기념공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참석 주요내빈, 학생대표들이 민주의 횃불 점화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2.28기념공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참석 주요내빈, 학생대표들이 민주의 횃불 점화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1980년의 5.18, 1987년의 6월 항쟁, 2016년, 2017년의 촛불항쟁으로 이어진 그 자랑스런 역사가 2.28에서 출발했다. 대구의 학생과 시민들이 그 주역이었다.”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또, “정부는 2.28을 포함한 모든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라고 승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달빛동맹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대구와 광주가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8 민주운동은 1960년 대구지역 8개교(경북고, 대구고, 사대부고, 대구상고(現.대구상원고), 대구농고(現.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1,720여 명의 학생들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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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선관위. 불법 선거운동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고발

조합원 대상 금품제공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

 

대구 북구선관위가 고발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의 불법선거운동 증거물품 사진, (사진=대구시선관위 제공)
▲ 대구 북구선관위가 고발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의 불법선거운동 증거물품 사진, (사진=대구시선관위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를 27일(수)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의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는 금년 1월부터 2월까지 조합원의 자택 등을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하면서 조합원 6명에게 현금 총 150만원을 제공하고, 작년 추석전후부터 금년 2월까지 조합원 232명에게 총 2,374,000원 상당의 농산물 등을 제공하거나 제공의사를 표시한 혐의가 있다.

 

또, 작년 추석전후부터 금년 1월까지 다수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호별방문, 전화 등을 통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

 

대구시선관위는 금품제공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것이며, 28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예방·단속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금전·물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할 경우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1390번으로 적극 신고·제보 및 자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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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박재한 동문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에 당선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

 

신임 박재한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계명대 일본학과 81학번), (사진=계명대 제공)
▲ 신임 박재한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계명대 일본학과 81학번), (사진=계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박재한 계명대 동문이 26일 열린 제6대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선거에서 임기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한인회장에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박재한 회장은 계명대 일본학과 81학번 동문으로 졸업 후 국내 봉제회사에 입사한 후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1997년 봉제회사인 BPG를 설립했다. 이후 한국인 순수 자본으로 설립한 최초의 4성 호텔인 자바팔레스를 설립(2013년)하고, 2017년에는 대규모 물류창고 회사인 BPG LOGISTIC를 설립하는 등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전 때는 인도네시아 교포 선수단 단장을 역임해 선수단과 임원, 교민 응원팀을 이끌고, 교포 선수단 금메달리스트에게 상당 금액의 사비를 쾌척해 격려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의회 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박재한 회장은 “한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아 살아가고 있는 한인을 대표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선대들이 잘 만들어 오신 기반을 발전시키고, 다소 양극화된 갈등해소와 신세대와 소통, 화합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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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3월 1일자 인사명령 발표

 

대구 중구청 전경. (사진=중구청 제공)
▲ 대구 중구청 전경. (사진=중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3월 1일자 6급, 7급, 8급 승진 인사명령을 27일 발표했다.

 

【승진】

 

□ 6급 △관광자원과 정선영 △행정지원과 김득진 △세무과 송주진, 양을영 △환경자원과 이경환 △의회사무과 김태희

 

□ 7급 △기획예산실 최수정 △행정지원과 권남국, 황보람 △남산1동 김윤정

 

□ 8급 △행정지원과 신종목 △복지정책과 황보석 △생활지원과 전병주 △안전총괄과 조효남 △교통과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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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나라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제100주년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홍보 캠페인’ 펼쳐

 

대구 남구청은 27일(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남구청 제공)
▲ 대구 남구청은 27일(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7일(수) 오전 7시 30분 남구청네거리, 영대병원네거리, 앞산네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마련했다.

 

남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 가정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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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 기관 선정

 

대구시교육청은 27일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 대구시교육청은 27일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7일(수)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국민의 고충 해결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등 국민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대해서 포상을 하고 있다.

 

대구시 교육청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함으로 이번 기념식에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그간 청렴에 대한 교직원들의 수많은 노력과 학부모, 시민단체 등 모두가 단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유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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