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소싸움 오는 3월 2일 재개장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위한 방역 활동 총력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소싸움 오는 3월 2일 재개장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592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위한 방역 활동 총력

사진제공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입하는 가축운반차량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입하는 가축운반차량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지역 등 구제역 발생으로 4주간 중단됐던 청도소싸움경기를 오는 3월 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그동안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축하여 경기장 방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또한 구제역 점검반을 구성하여 등록한 싸움소 우주의 축산시설 소독 및 싸움소 모니터링 관리, 지도 및 예찰을 강화한 결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했다.”면서

 

“재개장되는 3월 2일 편성된 출전 싸움소에 대한 출입 시 가축 운반차량에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발판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가축시장 운영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하여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 등 방역 및 소독 등을 통해 재개장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9년도 청도소싸움경기는 매주 토·일 12경기를 진행하며, 12월 29일까지 총 102일간 1,260경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입하는 가축운반차량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입하는 가축운반차량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지역 등 구제역 발생으로 4주간 중단됐던 청도소싸움경기를 오는 3월 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그동안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축하여 경기장 방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또한 구제역 점검반을 구성하여 등록한 싸움소 우주의 축산시설 소독 및 싸움소 모니터링 관리, 지도 및 예찰을 강화한 결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했다.”면서

 

“재개장되는 3월 2일 편성된 출전 싸움소에 대한 출입 시 가축 운반차량에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발판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가축시장 운영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하여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 등 방역 및 소독 등을 통해 재개장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9년도 청도소싸움경기는 매주 토·일 12경기를 진행하며, 12월 29일까지 총 102일간 1,260경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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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597통합방위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경 상호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2월 26일 제5837부대3대대(김천대대)에서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과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및 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고, 2019년도 새롭게 통합방위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회의는 지역안보상황 및 기관별 협력사항, 18년도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사항 및 19년도 추진계획, 재난발생시 초동조치 업무 협약식 체결, Happy thgether 김천 동참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테러/재난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김천시, 소방서, 3대대, 경찰서간 재난사고 상황에 따른 초동조치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회의 후에는 최근 시의 역점 시책인 하나인 김천愛 주소 갖기와‘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위원 모두가 동참하기 위한 의지도 다졌다.

 

김충섭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민·관·군·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 확립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김천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기관 간 서로 소통·협력하면서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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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00김천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전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3·1절 100주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대장 정호동)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김천역 앞과 김천버스터미널 앞, KTX역 앞, 이마트 앞 등의 차량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태극기 400여개를 차량에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관계자는 “‘나라사랑 차량 태극기 달기주기 행사’는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선명 시의원,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 이양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협의회장, 정택배 새마을문고회장 등 김천시 새마을회 단체장들이 참여해 택시 및 승용차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100주년 3·1절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3·1절 100주년이자 김천시가 시로 승격한지 70년이 된 뜻 깊은 해”라며 “나랑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관공서, 택시, 승용차,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행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하며 질서 정연한 일류 김천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차량용 태극기 달기 행사와 병행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스티커를 차량에 붙여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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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551관내 고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는 상주시장학회의 장학사업과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숙사 입사생의 경우 관내에 주소를 두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점과 인구 감소 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상주에 주소를 둔 입사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30만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하고,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할 경우 학기당 20만원의 전입지원금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의 모든 고등학교들이 특성화된 입시, 취업 전략을 세워 인근 지역에서 찾아오는 명문고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 기여도를 판단해 교육 경비 지원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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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552상주시, 공동주택 성실시공 위한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현재 시공중인 아파트현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하기 위해 2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시청과 현장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입주민의 편의 증진과 아파트 품질 향상은 물론 부실시공을 사전 방지하고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서는 건축주와 시공자, 감리자 등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부실시공 방지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건설 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는 물론, 상주 지역 건설 기술자와 노무자 인력 채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건설공사 사업주와 시공업체, 공사감리자 등과 소통하고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수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명품 아파트 건설로 상주 시민의 주거생활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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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584고령군,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공무원들이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은 2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일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월 25일 기준 적혈구제제는 4.4일분, 농축혈소판은 1.7일분을 보유 중이며, 적절 혈액보유량이 5일 분 미만부터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나뉘며 현재는 관심단계로 군민들의 헌혈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이날 헌혈 운동에는 고령군청 직원은 물론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주민 40여명이 헌혈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헌혈 가능 기준은 만 16세 이상∼만 65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전에는 과음을 피해야 하고 최근 3일 이내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을 경우 헌혈을 할 수 없으며, 헌혈 후에는 5~10분 정도 휴식을 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만큼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하므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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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04경북도, 산란계 사육농가의 경영안정 위한 계란 소비 촉진 앞장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살충제 파동, 사육수수의 증가에 다른 계란값 폭락으로 위기에 놓인 산란계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6일 도청에서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도청 구내식당에서는 직원 및 인근 주민에게 계란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점심 메뉴로 계란말이와 구운 계란을 제공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7년 AI 전국적 발생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 이후 입식이 늘어나면서 산란계 사육규모는 평년(5년간 평균) 대비 4% 늘어난 7,474만수를 사육중이다.

 

산지계란 가격도 특란 1개 기준으로 평년가격(5년간 평균)인 123원 대비 46%, 올해 1월 90원 대비 26% 하락한 67원에 형성되어 생산비인 112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어 산란계 농가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란계 사육현황을 전국 기준으로 살펴보면 ‘16년 12월 7,104만수에서 ‘17년 12월 7,271만수로 늘었다지만,‘18년 6월 6,704만수로 줄었다.‘18년 12월에는 7,474만수로 늘어난 것을 집계됐다.

 

계란 산지 가격(월평균, 특란 1개)은‘17년 1월 216원으로 형성됐다가 ‘17년 2월에는 119원 →‘18년 1월 100원 → ‘19년 1월 90원 → ‘19년 2월 현재에는 67원 형성하고 있다. 이는 ‘18년 1월 대비 33%, ‘19년 1월 대비 26%가 하락한 가격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영양 만점 안전한 계란’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 가격 하락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산란계 농가에게도 도태시기 단축, 입식자제 등 자율감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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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newsdg/221475362755도내 23개 시․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지역 현안에 대해 23개 시·도민들과 직접 소통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2월 26일 오후 1시30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의 ‘2019 해양수산 분야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장경식 의장이 달산면 이민석 옥계리장이 죽장~달산 간(국지도69호선) 조기건설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창수면 김덕근 이장협의회장이 창수령 자라목재(지방도 918호선) 터널의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이어 김영복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강구항 확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됐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조례입법 등을 통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하고, 경상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해 나갈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현장소통DAY 두 번째 행사를 동해안의 명품도시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2019년 올 한 해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300만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의원도 “현장에서 직접 도의회와 영덕군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언급된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신속한 후속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 안에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기 위해 1월 영양군, 2월에는 영덕군, 3월에는 칠곡군에서 개최하여 도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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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10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본격화 위한 전시·홍보 행사 개최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은 2월 26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전시·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행사로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더 나아가 수출 확대를 통한 농산물 가격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캐나다 티-브라더스사, 중국 상해 성진트레이닝주식회사, 홍콩 다모아수출영농조합 등의 해외 유명유통업체와 ㈜이랜드리테일, 메가마트, 국내 서울·부산 대형유통업체, 경북통상, NH농협청도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대표, 생산자·가공업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전시·홍보,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 상담, 수출증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우수 농·특산물 전시회를 통해 해외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품목은 조직적으로 품질관리가 될 수 있도록 수출전담 농가 및 공선조직육성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지난해 농·특산물 수출액 7천만달러 대비 40% 증가한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행·재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2018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일본 내 대형 유통업체인 팜마인드사와 캐나다 벤쿠버에서 한남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티-브라더스업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해외 유통업체에서는 청도군 농·특산물 수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로 약속한 바가 있어 앞으로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 및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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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12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2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만 부군수 주재로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관련부서 실과소장·담당,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경과보고, 인구정책 추진계획(안), 관련부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2019년 1월말 기준 성주군 총 인구 44,484명) 미래 성주군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지급,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커플 매칭’ 행사 개최, ‘출산장려 사진공모전’ 개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등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기반을 마련코자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성주군 인구정책의 거시적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과 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본 용역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보고회에서는 ①청년희망·일자리창출, ②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③살고 싶은 도시·정주여건 조성, ④건강 노후·고령화 사회 대응, 4가지 목표방향을 설정하고 데이터, 설문조사를 통한 현 인구 현황 분석, 분야별 현 인구정책 효과 분석, 신규 인구정책 추진과제 제안,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가 감소하면 지역 발전 동력이 약화되고 군 전체가 활력을 잃는 만큼 성주 군민 모두가 현 위기상황을 지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인구절벽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나가기 위해 추진한 본 용역에서 군민 모두가 학수고대하는 훌륭한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용역 마무리까지 전 행정력을 다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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