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률. 지역 원로인사 방문 이어져

대구교육감으로 손색없는 후보라고 지지의사 밝혀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2.28 학생의거기념탑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2.28 학생의거기념탑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 지역 원로인사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소통하는 대구교육감으로 손색없는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밝혀 주신다고 19일(목) 전한다.


지난 주말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이며, 세계적인 여성인권운동의 상징인 된 이용수 할머니가 격려 방문한 데 이어, 이상희(87) 전 대구시장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홍 후보와 대구 교육에 관해 환담을 했다.


이 전 시장은 여러 부처의 장관을 거치며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아 온 지역 내 대표 원로이다. 평생 모은 교육 역사자료 1200여 점을 작년 9월, 대구시교육청에 기증한 바 있다.


한편, 홍덕률 후보는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2.28 학생의거기념탑을 찾아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구의 역사적 공간적 가치를 교육의 틀 안에서 자긍심으로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2573상주시 가족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전국 문화회관 순회 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의 건강보건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난 2017년 제작한 가족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가 상주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는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용 창작 영양동화를 원작으로 뮤지컬로 제작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면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의 초청으로 전국 문화회관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상주문화회관에서 최초 공연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이어 인천 연수구외 4개 도시에서도 공연하면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보건극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하남 문화예술회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국립극장 ‘하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상주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3일간)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앙코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보건소(과장 임정희)는 “앞으로도 행복과 감동을 주는 바른 보건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건강지수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시의 건강·행복 이미지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2576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6천만원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 ‘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이 과학기술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천곤충생태원 내 곤충 테마 디지털 키즈 파크 설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예천군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년 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지위드와 함께 곤충을 테마로 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짐(gym) ‘원더 힐(wonder hill)’ 구축사업을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면서


“신청 사업은 양방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곤충캐릭터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테마 디지털 키즈 파크를 개발해 예천곤충생태원 내 멀티체험관에 설치·운영하는 신규 사업”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재인 곤충을 활용한 새로운 양방향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시도한 점과 지역 특화자원인 곤충을 활용해 체험과 교육,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곤충도시 예천에서 곤충생태원의 살아 있는 곤충 체험뿐 아니라 지난해 완공된 곤충놀이터와 현재 시공 중인 모노레일, 이번에 선정된 곤충테마 디지털 키즈파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차세대 실감콘텐츠 기술과 이종사업과의 융·복합 환경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융·복합 콘텐츠를 선도 개발하여 신 시장 창출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