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칠우. 수성구를 장애인 친화 도시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정책이 선진국의 척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6일(월) 수성구 파동 대구장애인복지회관을 찾아 장애인 복지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칠우 예비후보는 선진국의 척도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정책이라며 “수성구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한 남칠우 예비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칠우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때 다른 모든 사람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장애인 편의시설은 단지 장애인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보행 표식 등 교통약자 안전 구축에 대한 공약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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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률. 유아 무상교육 공약

유아교육 관련 정책 간담회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화) 유아 무상교육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자녀가 하나, 둘뿐인 저출산 시대에 유아교육이 아이들의 관계형성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생애 첫 학교에서 사회적 성장과 배움, 공동체의 질서와 협력을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전날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김춘화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간담회를 통해 대구 유아교육 현장의 고충을 듣고 정책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 예비후보는 간담회 자리에서 유아교육의 무상교육체제가 정착될 때까지 재정지원 확대, 유아교육과정 편성의 자율성 제고, 유아교육의 환경 개선과 다양한 놀이·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대학 등 기타 공공시설 활용, 유아 교사들의 역량강화와 내실 있는 연수 프로그램 제공 등 세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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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학습부진아 정책 발표

두뇌 특성을 활용한 진로 및 학습코칭 시스템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화) 미디어데이에서 난독증, ADHD, 정서행동문제 등으로 학습부진에 빠진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강은희 예비후보는 “학생의 두뇌사고 및 학습정보처리 데이터를 활용한 진로적성 및 학습코칭을 초중고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뇌신경학적 두뇌사고 기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그 답을 제시했다.


‘뇌신경학적 두뇌사고 기반 교육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PC를 활용한 두뇌사고 및 학습정보처리 검사를 실시해 학생의 두뇌특성을 이해함으로서 개인별 맞춤형 행복교육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또, 학생의 고유한 두뇌 우성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어릴 적부터 찾아 학습하게 함으로 스스로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해준다.  


강 예비후보는 교사 출신의 IT·SW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시절 학습부진아에 대한 정책간담회 및 학습장애에 대한 정책 자료집을 내는 등 그 해결책 모색에 노력해 왔다.
 
하지만 “우리 교육 평가 시스템은 특정한 뇌에 유리하게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두뇌 특성에 따라 학습기법을 개발하고 진단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강은희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한 공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위한 것이다.”며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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