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운영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18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012년부터 도시와 농촌의 경제를 살리고 상생 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했으며, 4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2회 개최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대구와 경북 시·군·구의 추천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을 계절별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대구시 D마크 명품인증을 받은 유가찹쌀, 블루베리, 산딸기, 체리, 토마토, 미나리, 무화과 그리고 한우, 돼지고기 등의 농축산물과 이를 가공한 미나리 즙, 막걸리, 칼국수, 토마토와인 등 가공식품이다.


 


 


경북에서는 포항시의 젓갈류와 영덕군의 수산물, 김천시 구지뽕·표고버섯, 안동시 안동찜닭, 구미시 칡즙·장류·채소류, 영주시 마·하수오·사과·인삼류, 상주시 잡곡류, 문경시 건오미자, 경산시 떡류, 군위군 친환경과채류, 의성군 천년초·흑마늘, 영양군 고추·잡곡, 청도군 미나리·감 말랭이, 고령군 떡류·버섯류, 성주군 장류·한과·누룽지, 예천군 잡곡류, 봉화군 발효원액·산양삼 등을 시중보다 최소 10~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대구·경북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는 판로 확보로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장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정례 직거래장터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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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도재준 의원 의장으로 선출

제7대 의회 아름답게 마무리 할 것

 

 

도재준 신임의장
▲ 도재준 신임의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에서는 17일(화) 오전 11시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도재준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도재준 의장은 “임기가 3개월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큰 직함을 이어받게 돼 영광이고, 제7대 의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우리 시의회가 그 동안 해 왔던 것처럼 주어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동료 의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도재준 의장은 동구의회에서 사회산업위원장을 거쳐, 제5대 의회부터 제7대 의회까지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건설환경․교육사회․문화복지 위원과 동남권국제공항 유치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원 등 시정현안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제5대 건설환경위원장,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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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동구청창 출마 후보 경선 통해 새로 뽑기로 결정…파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회의를 통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동구청창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는 경선을 통해 새로 뽑기 결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로 인한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관위는 지난 7일 권기일 전 시의원을 동구청장 후보로 내정했다. 하지만 중앙당공관위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라는 공문이 접수되면서 공천을 번복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공관위는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배기철, 오태동, 윤형구 등의 후보자들이 먼저 1차 경선을 갖고, 여기서 1위에 선정된 후보가 권기일 후보와는 결선투표를 치룬다는 예정이다.


경선에서는 권 후보 기득권을 인정하여 컷오프 형식 여론조사(18∼19일)로 진행된다. 여기서 1위를 한 후보는 권 후보와의 여론조사 경선(21일∼22일)를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만약 권 후보가 이번 결정에 따르지 않을 시에는 공천에서 완전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중앙공관위에서 6·13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후보 선출과 관련하여 기존 단수 추천된 후보와 탈락 후보자 간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중앙당에서 타 지역의 재심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래는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12차 회의 후 의결 발표한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자들이다.


‣ 광역의원 공천내정자는 달서구 제6선거구 배지숙(女) 이다.


‣ 기초의원 공천내정자는 – 중구 가  권경숙(新,女), 김봉규(新), 김주섭(新) / 중구 나 오상석, 우종필(新), 유성자(新,女)


–  남구 가 :송병경(新), 이희주(新), 홍대환 / 남구 나  이명수, 이정숙(女) / 남구 다 고병수(新), 권은정(新,靑,女)


–  동구 가  김병두(新), 이원우(新) / 동구 나  오세호, 이곡지(新,女) / 동구 다 : 성세경, 이연미(新,女), 이윤형(新)


–  달서구 라  박왕규, 이태용 / 달서구 바 김해철, 배용식 / 달서구 사 이진환, 최상극  등이다.
 
달서구 마 선거구는 오는 19일까지 추가공모 접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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