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새내기 공직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새내기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한 행사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20일 감천면 덕율리 해오름에서 신규 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새내기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적응과 선배 공직자의 자기성찰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를 통해 멘토링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 등 멘티의 조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선서, 결연증서 교환, 군수의 격려 메세지와 함께 멘토・멘티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가 멘티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멘토 멘티 대표가 멘토링 활동에 대한 서로의 포부와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멘토링 참여자와 대화의 시간에서 “선·후배간 소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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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방역체계 가동

SMS 홍보문자 발송 및 주요 도로 소독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두수 1만2천수)에서 발생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20일 00:00부터 48시간동안 가금류 및 축산차량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하고 전 가금농가에 상황전파를 위한 SMS 홍보문자 발송 및 주요 도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지난 10월1일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청도군은 AI 의심축 신고 및 접수가 신속히 될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 하여, 의심축 신고시 즉시 출동 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 중이다.


 


특별방역기간(2017.10.1~2018.5.31)동안 청도군 가금 전 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 80명을 지정하여 매일 전화 예찰 및 주1회 이상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스스로 자체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독려를 하고 있다.

 


청도군은 선제적인 방역차원에서 11.10일 AI•구제역 대비 차단방역 발대식을 가지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11.7일~24일간 소규모축산 550호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야생조류 서식지인 청도천•동창천에는 방제차량으로 정기적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시이동중지기간중에는 가금 및 축산관련차량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여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SMS문자발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철새도래지와 발생지역 방문금지, 가금류농장 출입자제, 감염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할 것 등 AI 유입방지 예방수칙에 대한 대주민 홍보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혹여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AI에 대비하여 살처분 인력 228명을 지정하고 매몰 후보지를 확보하여 AI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병원성 AI가 관내에는 절대 유입되지 않도록 전 공무원과 군민들이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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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민원편의공간을 갖춘 시설과 환경으로 호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일 대구시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제8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 및 인증현판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17개 시·도교육청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이를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기관을 1차 서류심사한 후 2차로 행정안전부와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현장실사하고 여기에 3차 미스터리 쇼핑을 통한 심사까지 여러 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좁은 민원실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원편의공간을 갖춘 시설과 환경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배려창구, 장애인 도움벨 설치, 임산부 배려석과 유아의자 배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편안한 환경을 구성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묵 부시장은 “평소 민원실 환경개선과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편리한 민원실 환경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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