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6 나눔캠페인 생방송 모금 실시

 

경북 구미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운동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1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생방송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은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모금활동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의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일반시민과 학생 등 전 시민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나눔의 띠를 이었다.


매년 실시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인 ‘희망2016나눔 캠페인’은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생방송에서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된다.
 

 

또한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등에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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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환경분야 평가 ‘환경상’및‘투자유치대상’ 장려상 수상

 

권영세 안동시장

▲ 권영세 안동시장

경북 안동시가 ‘2014년 도정역점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환경분야 평가에서 ‘환경상’수상,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장려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2013년에 이어 2014년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정역점시책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50개 항목 80% 반영, 도정역점 시책 5개 분야 29개 항목 20%을 반영해 평가한 것으로, 무려 14개 분야 179개 항목에 걸친 방대한 평가로 행정력의 종합평가라 할 수 있다.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일반행정, 보건위생, 환경산림,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 노력과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 등 민원만족 행정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얻고, 보건위생 분야에서는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 노인을 위한 자살예방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산림 분야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율과 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 성과율에서, 안전관리 분야는 풍수해보험 가입증가율과 재난안전 모니터봉사단 참여 실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농수산물 수출액 증가, 다양한 관광시책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에 김시년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안동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통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을 건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환경분야 평가는 도가 환경보전 인프라 구축 및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한 시·군에 대해 2015정부합동평가결과(80%), 환경분야 특수시책 추진실적(20%)을 합산한 결과로 이뤄졌다.
 
특수시책 사업으로는 2015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실시, 그린스타트운동 홍보부스 운영, 2015세계물포럼 기념센터 및 공원조성,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참여 및 세계 물전문가들에게 지역의 안동문화Tour를 추진한 공로로 수상을 받게됐다.


특히 2015 정부합동평가는 환경분야 22개 지표를 반영한 것으로 수질·대기 배출 부과금 징수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률,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등은 도내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린리더 양성, 탄소포인트 가입실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운영실태 등에 대해 종합 평가에서는 ‘2015년도 저탄소생활 실천’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환경행정 추진으로 녹색성장 운동을 더욱더 활성화해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안동 건설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내년 9월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를 통해 신도청 시대가 요구하는 지구촌 환경의 중심도시로 다져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은 도가 매년 투자유치실적, 사후관리, 도정협력 3개 항목으로 도내 23개 시·군의 투자유치활동을 종합평가하는 시상이다.


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 민선 6기에 기업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상담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올 한 해 동안 6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 결과 투자금액 32백억 원과 31백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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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 동참 줄이어

 

경북 울진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운동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울진군은 17일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주제로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5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8천7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나눔으로 하나되는 뜻 깊은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모금 행사와 더불어 울진군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4명,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학금 7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지급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난방비 57백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특히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에서 마련한 성금 3천만원,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고숙환) 5백만원, 울진군불교사암연합회(회주스님) 5백만원, (사)경북옥외광고협회(회장 장효덕) 2백만원, 울진군맑은물사업소(소장 고재욱) 1백만원


월변마트(대표 김용환) 라면100박스, ㈜동진산업&울진레미콘(대표 신현동) 백미48포(20kg), ㈜우리뜰정미소(대표 이종환) 백미80포(10kg)를 이웃돕기 성금품으로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송자), 한국여성농업인울진군연합회(회장 황춘화), 울진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일출) 회원들은 성금모금 행사장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및 차 봉사와 다과, 떡을 대접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해 이날 모금액을 포함해 약 2억3천만원이다. 이는 성금목표액 1억9천5백만원을 초과한 금액으로 울진군의 현재 사랑의 온도는 118도로 나눔의 온도가 펄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4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히며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인 5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지원 및 생활안정에 쓰여졌다. 2016년도에도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이 소외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은 2016년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군청 및 각 읍·면 희망복지부서를 통해 성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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