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 고령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회장 임호순) 회원들이 지난 13일 경북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자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함으로써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자이다. 전기, 보일러, 기계, 이·미용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능인들 중에서 선정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출신 이충호 명장(다산면 월성리 출신, 보일러)을 비롯해 이·미용, 전기, 방충망, 옷수선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 보답으로 노곡리 마을주민들은 점심과 함께 참(간식)을 대접하며 서로 간 훈훈한 정을나눴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한 이완영 국회의원과 김용현 다산면장은 재능기부 회원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명장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술인들의 위상이 나날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화재예방 및 경각심 고취 통한 군민 소중한 재산·생명보호

 

경북 울릉군이 동절기 각종 난방기구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통한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 및 생명보호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1일 희망의 집 임대주택 거주자 20명을 대상으로 우병옥 포항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장을 초빙해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대다수 저소득 노령자임을 고려해 겨울철 안전교육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중점으로 시행하고, 동절기 난방용품 관리 및 소방용품 사용법, 비상시 대피요령 및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  안전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복지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한편 최수일 군수는 “노약자에게 있어서 화재는 큰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며,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예방교육으로 인
명 피해와 재산손실에 철저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다문화 가족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실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지방문화 관광 탐방이 여의치 않은 수도권 지역 다문화 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관광활성화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수도권 다문화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를 찾아 신라천년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시흥시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나들이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인 대릉원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탐방,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바실라 공연, 그리고 불국사 탐방과 도자기 체험 등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순으로 운영됐다.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강서구청과 공동으로 다문화 가족 80명을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을 가진 바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북만이 가진 역사문화자원과 함께 기억속에 남을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로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다양한 계층의 팸투어를 통해 경북의 관광매력을 널리 홍보해 다시 찾고 싶은 경북관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