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관광산업대상 수상

 

 

경북 구미시는 지난 11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관광산업학회(회장 김상호) 동계학술대회에서 한국관광산업학회가 수여하는 ‘2015년 한국관광산업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산업학회는 매년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산업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날 대상에는 구미시, 최우수상에는 의성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미시는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해 관광 아이템을 특색 있게 개발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수상식에 이어 구미시와 한국관광산업학회는 공동으로 ‘창조경제시대의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학회 회원, 공무원,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는 산업도시로 남을 것인가? ▲창조경제 관점에서의 구미관광의 틈새관광전략 연구 등 구미시를 대상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문 발표와 주제별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박의식 부시장은 “‘창조경제시대의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관광산업의 다양한 발전 방안이 논의돼 구미시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찾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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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경시정책자문단 송년 워크숍 개최

 

경북 문경시정책자문단 위원회가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문경시정책자문단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정책자문단(단장 변동식),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5년 한해의 성과를 짚어보고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을 맞아 인구 10만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문경 발전전략 수립과 정책과제 발굴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2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문화관광자원 현장컨설팅’에서 나온 ‘야간 관광컨텐츠 개발, 관광객 집계 방안, 장기적 관광 진흥정책 수립’ 등의 다양한 방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시정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책제안과 자문으로 문경 발전에 기여한 자문단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창조적인 시책제안과 시정자문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라며, 지혜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마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20회 문경대상을 수상한 김안제 고문(서울대 명예교수)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후배들이 기억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주시기 바라며, 도청 이전은 문경에는 좋은 기회이므로 마이너스 효과는 줄이고 좋은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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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단은 문경 출신 교수 및 전문연구원 118명의 위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문경시 발전을 이끌 장·단기 발전전략을 제안하는 역할을 2013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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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산학연협력단 현장교육 실시

 

경북 김천시가 시설참외 농가에 새로운 재배기술 전수를 통한 경쟁력강화 및 이를 통한 소득향상 지원에 나섰다.


지난 12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창기)는 김천농협 감천지점 산지농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김천지역 참외농가 및 협력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참외산학연협력단과 연계한 현장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경수 참외명장의 ‘참외 육묘 및 저온기 재배관리기술’을 주제로 한 현장감 있는 강의 및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또한 김천지역 참외농가들과 성주참외 선도농가가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강성호 연구개발과장은 “김천 참외재배농가들의 기술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여 김천 참외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기술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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