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엑스포공원 주말농장 운영

15㎡(약4.5평)면적에 분양금액은 40,000원

 

 


울진군이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며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고 이웃농장 사람들과의 친목 도모할 수 있을 친환경농업 체험공간으로 주말농장을 준비했다.


27일 울진군은 엑스포공원 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 신청을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더불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농장 임대분양은 38개소(가족 37, 단체 1)로 개소당 15㎡(약4.5평)면적에 분양금액은 40,000원이며,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또는 생태문화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생태문화사업소 관계자는 “분양받은 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농장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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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의 위상을 재확

 

 


봉화군은 27일  서울 The-K 호텔(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봉화은어축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 전통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봉화은어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하게 됐다.


 


 


자연 그대로인 청정 봉화 내성천에서 펼쳐지는 봉화은어축제는 우리나라 여름축제의 원조로서,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안전성 등이 검증되어 해마다 여름휴가의 최적지로 손꼽혀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실제 축제기간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역축제 검색어 순위 1위와 3위를 차지하였으며, 지난해의 경우 76만 여명이 찾아 311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주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 축제 가운데 재방문율이 높이 은어축제 매니아층까지 생기는 등 한여름 시원한 물에서 즐기는 은어잡이 체험은 비교불가의 독보적인 축제콘텐츠임을 보여준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확대와 새로운 킬러컨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하며 세계적인 축제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그동안 봉화군민과 관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화를 널리 알리고 이끌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 축제위원장은“은어축제는 봉화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시원한 여름에 뜨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라며 봉화의 맑고 깨끗한 산과 물을 이용한 생태체험과 연계관광 활성화로 대한민국 여름대표 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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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미국 철강수입 규제방안 대처 방안 강구

재계, 철강업계, 포항시, 포항시의회 한자리서 간담회 개최

 

 


포항시와 지역의 철강업계는 지난 16일  미 상무부의 철강수입 규제방안 발표와 오는 4월로 예정된 최종안 확정을 앞두고 의견교환과 대응방안 강구에 나섰다.


포항시는 27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과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하여 철강기업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가 하나 같이 미국의 이번 조치에 대한 우려를 표방하는 한편 철강업계 각 분야별로 예상되는 악영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이번 조치는 미국 철강업계가 주도하기보다는 미국 행정부가 전면에 나서는 형태로 이에 대해 우리 정부도 여러 방면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각 철강업체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대미 통상관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이번에 미국 상무부의 수입규제 권고의 근거가 자국의 안보와 연계한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또한 철강이 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의 안보 못지않게 국가 안보와 직결 된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철강제품 대미 협상력 강화는 물론 향후 철강산업 고도화에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미국의 수입규제 최종안 발표에 앞서서 재계, 업체간, 기관간 철강동향 공유는 물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의 경제 주체들이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러한 철강 업종에 대한 피해가 공통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해 포항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광양시, 당진시 등 전국 주요 철강도시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업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일궈낸 핵심소재 특수한 업종이고 앞으로도 조선, 건설, 자동차 등의 가장 기초 소재가 되는 반드시 지켜야할 업종으로, 오늘의 문제가 국제통상 분야인 만큼 정부 차원의 관심이 중요하다.”강조했다.


이어 “특히, 포항지역은 생각지도 못한 연이은 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가운데 설상가상 지역의 주 업종인 철강산업 마저 힘든 상황을 감안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한 배려와 이럴 때 일수록 전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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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안전점검 강화로 소중한 문화재 보호

문화재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소중한 문화재를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문화재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령향교를 비롯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목조문화재 9개소와 전통사찰 2개소에 대하여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으로


지진피해 여부, 소방설비(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전기배선, 노후화 된 가스배관 및 가스 누설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아울러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에게 안전관리 매뉴얼을 숙지시켜 안전확보 및 예방에 노력하고, 추후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수⋅보강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인명피해 및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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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상주딸기 경북의 입맛 사로잡아~”

상주딸기 딸기품평회 대상 수상

 

 


상주딸기가 경북 수경재배딸기 품평회에서 상주딸기 특유의 맛과 향으로 행사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상주딸기가 지난 24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경북 수경재배딸기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의 주공인은 상주시 청리면 수상리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유승원 농가이다. 유씨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하고 상주로 귀농한지 2년차 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씨는 수상 소감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등을 통해 습득한 기본 기술을 충실하게 적용한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상주딸기 농업인들의 경쟁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고품질 상주딸기가 경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호평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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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야간 상가 침입절도 20대 피의자 검거

야간 식당·상가 침입, 5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 금품 절취

 

김천에서 야간에 상가에 침입하여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절취한 2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2월 13일 상가 등에 침입하여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25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는 ’18년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김천에서 야간에 식당 과 상가에 침입하여 5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김천경찰서는 현재 피의자를 구속하고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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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7년 자체평가 결과 주요 분야 우수한 실적 달성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및 우수 부서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부서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군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선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2017년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우수부서에 건설도시과, 단촌면, 우수부서에 안전과, 산림과, 옥산면, 구천면 장려부서에 사회복지과, 미래전략단, 기획실, 신평면, 가음면, 안계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서 김주수 군수는 조직 내 성과주의 문화 정착을 통한 군정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기획실에 평가계를 신설하고 군의 비전과 전략목표, 성과목표, 성과지표를 개발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위한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며


“2017년 평가 결과, 6대 전략목표에 대한 달성도 및 고객만족도 향상, 재정의 확보 및 집행 등 주요 분야에서 평균 90점 이상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향후 군은 평가방법 및 절차 등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평가결과의 실질적 활용을 위해 조직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인사, 근무성적평정, 예산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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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사업 추진

청년일자리사업 1단계 12명의 지역청년 행정현장 투입

 

 


의성군은 27일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달간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5일간의 접수기간(1.22.~26.)을 거쳤으며, 선발된 12명의 신청자들을 일선 행정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지역청년들은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아동센터, 박물관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에 배치되어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문화강좌 및 문화교실, 농촌인력 현지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군은 대학생아르바이트 등 공공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다양한 직업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구직활동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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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197

신규농공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신규농공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급속한 초고령화 진행, 농업위주 산업 등 취약한 산업구조로 군세가 위축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산업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재)한국재정경제연구원(정석환 이사)에서 연구에 대한 개요, 현황 및 사례검토, 과업추진 체계 및 계획 등을 보고한 뒤,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창우 부군수는 “용역 방향 설정 단계에서부터 다양하게 의견을 교환하여, 군 여건에 맞고, 실행 가능한 신규농공단지 조성안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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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세외수입 고질체납자 끝까지 추적 징수

2018 세외수입 체납징수 실무대책회의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 담당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외수입 체납징수 실무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후,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실질적인 징수율 증대와 체납방지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의 주요 자주재원이나 2백여 개 이상의 다양한 법령에 근거하여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비하여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천시의 세외수입 총체납액은 60여억원 가량으로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조정금이 새로이 부과되고 있어 체납액 징수에 난제로 전망됐다.


이에 시는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 등을 적극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한 전자예금압류, 자동차번호판영치를 예외 없이 시행하고


급여·부동산·자동차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공매·추심, 지방보조금 및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 정지, 신용정보 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사실상 징수불능분에 대하여는 과감한 결손처분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박 세정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권리도 제한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통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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