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신규 공무원 교육 실시

이틀간 실무교육 및 현장교육 진행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신규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빠르고 효과적인 공직적응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경산시민의 진정한 공복으로서 업무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시정 운영 성과 및 운영방향에 대한 최영조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민원응대 기법에 대한 외부강의에 이어 전산, 예산, 회계, 청렴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관해 선배공무원들로부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 강의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천편일률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경산시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경산 바로알기’ 교육으로 남매공원을 시작으로 한국조폐공사, 자원회수시설, 경제자유구역 지식산업지구 등 시정의 주요사업장과 시설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시정방향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전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경산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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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월대보름 대비 AI특별방역대책 수립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특별방역 기간 임시방역초소 및 군 제독차량 소독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8년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함에 따른 고병원성 AI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집태우기, 도주줄당기기, 평창패럴림픽 성화 채화 행사 등 다양하게 열리는 만큼  1만 명 이상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장 인근의 3km내 소규모 가금농가의 가금을 수매 도태를 실시했으며,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하지 않도록 홍보 지도하고 있다.


 


 


AI차단방역을 위해 임시방역초소 2개소를 설치하여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행사장 및 인근도로는 육군본부의 협조를 받아 군 제독차량 2대가 1일 4회 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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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클린 서구조성

24시간 영업점을 클린지킴업소로 지정 책임청소 실시

 


 


대구 서구청은 26일(월) 오후 3시 가로변 24시간 편의점을 주로 한 클린지킴업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가로변 청결 유지를 위하여 24시간 영업점을 클린 지킴업소로 지정하여 책임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클린 서구’를 조성하고자 계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업소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마트, 커피숍 등 24개 업소이며, 올 3월부터 영업점 앞 가로청소 및 청결유지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실천 및 홍보하고, 서구에서는 클린지킴업소에 청소도구 지원, 클린 업소지정 표지판 부착, 참여 영업점 구청 홈페이지 홍보 등을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하여 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에 전 구민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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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시행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 생활 안정을 도모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3월부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봉사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9개 사업단에 참여하게 되고,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하고, 어르신들의 지역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고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23명, 9억 2천여만 원이 늘어난 총 25억 2천 3백만 원의 사업비로, 91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1일 3시간 이내,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정부에서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를 80만개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과 더불어 영천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은 물론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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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베트남 해외 자원봉사 펼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정한 봉사의 의미 되새겨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는 2월 23일(금)부터 2월 27일(화)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또(TO) 마을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도군과 타이응웬성 딩화현 간 새마을사업 세계화를 위한 MOU체결에 따라 새마을시범마을인 딩화현 To마을을 찾아 봉사함으로써 새마을운동 발상지 고장의 진면목을 보여줘 더욱더 의미가 있다.


노력봉사로 노후화 된 건물 도색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면 티셔츠 냅킨공예, 풍선공예, 미용봉사(컷트), 태권도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나눔 봉사로는 의류 및 학용품 전달, 현지 주민과 음식 만들기와 같이 나누어 먹기 행사 등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한국의 아름다운 나눔의 미덕을 전했다.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작년과 같이 모든 경비를 자부담하고 협회 회원전체가 지역에 큰 축제나 행사시 ‘사랑․나눔 카페’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전달할 물품 등을 구입하는 등 봉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기호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인도주의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복지사로써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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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굿잡(Good job)버스올해 첫 시동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정보 제공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건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첫 출발지는 3월 5일(월) 수성구 그랜드호텔(정문입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서비스는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2018년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연계, 여성유망직종안내, 현장면접 등을 제공한다.


현장면접에 2개 기업체(씨엠에이글로벌, 그랜드호텔), 간접채용 기업체 6개소(시안침선교육학원, 남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동대구요양원, 산업안전관리(주), 유창CNC옵티컬, ㈜아시아덴탈)가 참여하여 총 22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종별로는 면세점판매직, 조립검사원, 경리사무직 등이다.
 
이날 굿잡버스 안에서는 현장면접과 직업심리검사도 이뤄지므로 구직여성의 직업적성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장기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하여 취업전문상담사가 면접에 앞서 이력서 클리닉 및 면접스킬을 제공하므로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만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이미영 관장은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올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전문인력양성과정(품질관리 전문가 및 ISO 내부 심사원 양성과정, 드론 영상편집 전문가양성과정 등)에 대한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3월 5일(월) 그랜드호텔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 ‘굿 잡(Good job) 버스’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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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구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

지방선거에 연대 없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에서 27일(화) 9시 30분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동철 원내대표, 신용현 수석대변인, 류성걸, 사공정규 대구시당 공동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대구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는 한국지엠(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른 전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통합 후 대구에서는 처음이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만 낼 수 있다면 젊은층에게 어필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과 정면승부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대구·경북은 1번 아니면 2번이라는 선택밖에 하지 못했지만, 우리가 선택의 폭을 확대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인재영입에 대해서는 “좋은 후보를 영입해 빠른 시일 내에 발표 하는 게 희망이며, 중앙당과 시·도당이 당내·외를 막론하고 적극적으로 접촉 중에 있다.”며 바른미래당의 문은 활짝 열려 있음을 피력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지역과 이념의 벽을 넘어서 동서화합을 이룬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으로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고, “달빛동맹 및 영·호남 결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영철 방남에 대해 “일방적인 통보로 이뤄진 김영철의 방남에 대해 반대하며, 문재인 정부의 해명과 대응에 비판한다.”며 “이로 인해  2월 임시국회가 여당과 제1야당에 의해 파행이 돼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한편, 지방선거 연대에 대해서는 “정체성이 다르고 목표가 다른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는 결코 없을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에 따라 민주당의 지지율도 하향곡선을 탈것이다.”고 박주선 공동대표가 선을 그었으며, “자유한국당과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 어떤 오해를 살 일도 없을 것이다.”고 유승민 공동대표가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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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13새정부 시책사업, 미래신성장 동력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적극 발굴로 지역 경제 활력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9년도 추진예정인 주요시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26일,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고윤환 시장 주재로 마련된 보고회에는 국장,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정부 정책에 맞는 시책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위주로 국가예산사업 확보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시의 2019년 주요사업으로는 ‣ 국가전지훈련클러스터 구축사업 105억 원 ‣ 돌리네습지 진입도로 및 주차장조성사업 20억 원 ‣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 30억 원 ‣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15억 원 ‣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7억 원 ‣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 5,000억 원 ‣ 문경~신도청 도로건설사업 10억 원


 ‣ 사현~농암간 국지도 확장포장사업 10억 원 ‣ 소하천정비사업 67억 원 ‣ 생태하천복원사업 21억 원 ‣ 하천재해예방사업 115억 원 ‣ 분류식 오수관거 설치사업 33억 원 ‣ 하수도 정비사업 50억 원 등 총 65개 사업에 2019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5,939억 원 등이다.


고 시장은 보고회에서 “국가예산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정책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사업에 신청하고,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체계 있는 대응이 중요하다.”며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로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 동향자료 수집 등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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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까지 청년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칠곡군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27일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가를 모집하여 12팀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예비창업가에게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창업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http://cgchangup.kr)로 3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다. 2017년 사업에서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창업 분야에 청년창업자 12명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1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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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 및 원가심사 운영으로 예산 21억 원 절감

 

 


칠곡군이 지난해 사전심사제도인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으로 20억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행정의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있어 예정가격의 과다, 과소 등을 검토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운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지난 2004년 일상감사 제도, 2010년 계약원가심사 제도 시행 후 각각 기획감사실과 회계과에서 감사 및 심사해 오던 것을 지난 2012년 9월 감사담당 부서로 업무를 일원화함으로써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기술적 원가분석기법을 적용해 예산 절감률을 높였다.


또한 2017년 추진한 사업에는 사전심사제도 운영으로 공사 86건, 용역 38건, 물품 45건 등 총169건에 21억 원을 절감했으며, 이번 절감액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장명익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심사 공무원의 교육 등 원가심사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성 향상하고 현장 맞춤형 사전심사도 강화함으로써 예산절감과 행정의 주민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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