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61

안동터미널 등에서 시민대상 가뭄극복 캠페인 전개

 

 


K-water 안동권지사(지사장 김익동)가 최근 겨울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을 아껴 쓰기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에 K-water 안동권지사는 28일 안동터미널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공동 캠페인’ 을 펼쳤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돼 온 낙동강권역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K-water 안동권지사는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안동터미널을 비롯하여 안동역, 옥동사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뭄상황이 끝날 때까지 꾸준한 물 절약 캠페인과 리플렛 아파트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자율적 물 절약 실천도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


K-water 김익동 안동권지사장은 “현재 안동-임하댐의 저수율은 지난해 대비 71%로 현 가뭄상황이 계속되면 용수공급에 차질이 예상 된다.”면서 “지역주민들이 가뭄의 심각성을 정확히 인지하여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재난극복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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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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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85남행열차 11일차, 고령·성주·칠곡 방문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남행열차’프로젝트 11일차를 맞아 고령, 성주,  칠곡군을 방문하고 사드 문제와 관련하여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이날 남 후보는 고령 로타리에서 출근 인사로 군민들과 만남을 시작한 후, 고령과 성주, 칠곡군의 노인회, JC지부, 군청 등 주요 장소들을 두루 다니며 도민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남 후보는 “구미시장 시절부터 이웃도시의 큰 문제인 사드 배치와 관련해 많은 관심이 있었다. 2년 전 박보생 김천시장이 사드반대 단식투쟁을 했을 때 직접 농성장을 찾아 격려했다.”면서 “국가 안보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일방적 희생을 담보로 해선 안 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사드 배치 지역인 성주는 물론, 인근의 김천, 칠곡과 고령까지 관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하며 “2012년 발생한 구미 불산누출 사고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주민의견을 충분히 듣고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 후보는“주민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사드 레이더 전자파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강력하게 요구해 신뢰할 만한 답을 얻겠다.”면서 “남들은 십 년, 이십 년을 끌어도 해결 못한 화장장, 쓰레기 매립·소각장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경험을 살려서 주민들과 진심으로 대화하며 해결책을 찾겠다.”는 했다. 


그는 낙동강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낙동강 700리 프로젝트를 내세우며 “지난해 출마선언 시 밝힌 공약 ‘경북2800리 프로젝트’ 중 낙동강 지역에는 ‘낙동강 700리 화이트 골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자연친화적 리버프런트(riverfront) 개발을 통해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후보는 구미시장 시절인 2012년 9월 27일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 사고(사망 5명, 부상 18명, 경제적 손실 554억 원)와 관련하여 피해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으로 해결해 사고발생 4개월 뒤 피해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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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87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미화원) 제27년차 정기총회 개최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가 노·사 화합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27일 오후 환경미화원 전용시설 2층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 미시청노동조합 제27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어상훈) 주최로 ‘17년 회계감사를 통해 노동조합 활동을 마무리 하고, ‘18년 노조사업활동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장, 정하영·허복 의원, 윤창욱 경북도의원, 김삼성 연합노련 경북본부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마련된 기념행사에서는 시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김태근 부의장에게 명예 환경미화원 위촉패를 수여 했으며, 구미시에 장학기금 2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문창균 청소행정과장은 이날  평소 클린 구미를 가꾸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구미시와 노동조합은 시민행복과 지역사회 발전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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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92

군위합창단 2018년 사랑의 음악회 개최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군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음악회를 마련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위합창단은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10번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 음악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가득한 아리랑, 내마음의 강물, 그리운 마음 세 곡을 시작으로 온 국민이 즐겨 부르는 노란샤쓰의 사나이와 숨어우는 바람소리 노래 등 총 9곡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군위소년소녀합창단과 뮤지컬그룹 ‘더 그루브’,  ‘벨라미치 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수준 높은 성악무대는 관객을 압도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3년 5월 창단된 군위합창단(단장 홍봉악)은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군위를 대표하는 단체로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민의 문화 참여와 생활 속의 음악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 행복한 군위를 위한 음악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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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93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의사 반영된 신뢰 경선 되야 …

 

 


자유한국당 경북 평당원 모임(대표 남종식)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도민과 당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소통선거를 촉구했다.


28일 오전 경북 평당원 모임 회원 100여 명은 안동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에서 “대한민국의 문재인 정권은 국민과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보다는 ‘적폐청산’을 구실삼아, 정치보복을 자행하며 국민들에게 이념 갈등을 부추기 있다.”면서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여 선거에서 압승하여 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당원들은 첫째, 지난 20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중도에 직을 버리고, 단체장에 출마 하는 국회의원들의 경우 20%의 패널티를 물려야 한다.
 
둘째, 300만 경북의 도백이 되겠다는 사람은, 도민들과의 약속은 천금처럼 여겨야 하므로  자유한국당의 공천 관계자들은 위 기준에 부합되는 사람이 맞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셋째, 경선 일정 3월 중순은 어불성설이다. 후보 결정에 앞서 지역 언론을 통한 후보 검증 절차를 가져야 한다.


넷째,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지지선언을 하고, 도내 소지역주의 민심에 기대어 당원을 줄 세우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며, 4가지 사항을 당에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당원들은 “보수궤멸의 책임은 누가 뭐래도 지난 정권과 국회에 있다.”고 지적하며, 오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국민과 당원들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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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세계경쟁에서 이기는 첫 번째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3월 3일 선거 사무소 개소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는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 구미 차병원 앞 행복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진짜 구미 혁신과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반드시 구미시장에 당선되겠다는 결의를 모을 계획”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제 먼저·복지 우선’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장 후보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위기의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장을 알고 실물경제를 아는 시장이 세계경쟁에서 이기는 첫 번째 도시 구미를 만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구미의 혁신을 위해서는 행정중심의 공직사회를 시민중심의 공직사회로 혁신해야 하며, 인사의 투명성,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로 혁신할 수 있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4번의 낙선은 그 동안 더 배우고 철저히 준비해서 출마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보고 듣고 준비하여 구미 경제 패러다임 전환 및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공직사회 혁신, 구미 정주여건 개선, 시민 복지 향상, 소통 방안 등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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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현장에 답이 있다.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현장교육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지역특화작목인 표고버섯 등에 대해 4회에 걸쳐 2018년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 복숭아위주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특화작목 위주로 추진하며, 소작목으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선진농업기법 전수 및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현장교육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읍면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고소득 작목을 확대 보급하고 농가소득 증대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일정은 2월 27일에 이어 3월 8일(포도, 금천면사무소), 3월 9일(산딸기, 청도읍사무소), 3월 15일(마늘, 각남면사무소)이며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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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제10회 정월대보름 얼싸! 시민한마당’ 개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3월 2일(금)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청년연합회(회장 이대달) 주관으로 ‘제10회 정월대보름 얼싸!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전통문화계승은 물론이고 올 한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천곳나무싸움놀이 재현, 연날리기, 팽이치기, 떡메치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 지역 대표 공연단인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이언화무용단의 공연, 영천발전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천체망원경 보름달 관측 행사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이 보름달을 직접 관측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천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별의 도시 영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의 대표적 전통놀이인 영천곳나무싸움놀이는 편싸움형식의 대동놀이로 장정이 걸터앉아도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로 굵은 200m의 줄을 마을사람들이 동편과 서편으로 나눠 줄다리기를 하고 암줄과 수줄을 잇는 곳나무를 싸움꾼들이 쟁취해 서로 빼앗고 빼앗기며 숨겨 약속한 일정기간에 보관하고 있는 팀이 승리하는 민속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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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자원화 노력

‘대구 전통시장 이야기 산책 - 청년 상인편’ 북콘서트 개최

 


 


대구시는 3월 2일(금) 오후 2시 30분에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대구 전통시장 이야기 산책 - 청년 상인편’ 스토리북 출판을 기념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굿스토리의 주관으로 ‘대구 전통시장 이야기 산책 - 청년상인편’ 스토리북 출판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대구 전통시장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문화관광해설사 및 청년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대구 전통시장 스토리북 제작 과정 및 청년 상인의 모습이 담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스토리북의 제작 의도 및 구성을 소개하고, 대표 청년상인 3인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 및 청년상인 관점에서의 전통시장 이야기 발표를 통해 대구 전통시장의 관심도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의 주춧돌이자 뿌리.”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자원화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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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 4연패

‘고도리청수화이트와인’, ‘오계청수화이트와인’ 대상 수상

 

왼쪽.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씨 오른쪽. 오계와이너리 조성현씨
▲ 왼쪽.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씨 오른쪽. 오계와이너리 조성현씨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영천와인(오계와이너리, 고도리와이너리)이 28일(수)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2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영천와인은 2015, 2016년 같은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특히, 2016년에는 대상 중에 대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한 고도리와이너리(대표 최봉학)의 ‘고도리청수화이트와인’과 2015, 2016, 2017년 동대회에서 우수상, 대상을 받은 오계와이너리(대표 조성현)의 ‘오계청수화이트와인’이다.
 
이로써 영천와인은 2009년부터 꾸준한 주질 향상 교육 및 컨설팅으로 각종 와인 대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5~2017년 동 대회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휩쓸었으며, 올해 4년 연속 주류대상을 제패했다. 


청수화이트와인은 영천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청수(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포도품종)를 이용해 스테인리스 및 오크통에 발효․숙성해 만든 와인으로 황금빛 자태를 자랑하며, 레몬향, 사과향, 바닐라향, 오크향 등 싱그러우면서 우아한 향, 산뜻하지만 가볍지 않은 향, 적당한 단맛과 신맛을 지녔기 때문에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일보 경제미디어그룹인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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