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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신명곤 기자 shinmgs@hanmail.net

  • 등록 2018년02월28일

 

 


성주군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촉진시키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인 경영마케팅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전산교육장에서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인의 경영 및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미래의 경영리더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2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6시부터10시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정보화 농업인 경영전략, 마케팅 기본원리,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만들기, 모바일 블로그 활용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또한 농가를 방문하여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농장홍보는 물론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안성호 소장) “소비자와의 소통을 유도하고 농산물 판로확보 및 지역의 농업과 우수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정보화 능력은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프로그램 교육을 지속적으로 계획·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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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태극기 달기로 시민들 나라 사랑 함양

 

 


김천시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국경일 전후 기간인 2월 27일부터 3월1일까지 3일간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하여 3.1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동별 모범아파트를 선정하여 태극기 달기 집중 독려 및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이·통장 회의 및 읍면동 단위 사회단체 회의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각 가정의 태극기 게양률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국가상징인 태극기의 선양 조치의 일환으로 시 청사 로비에 태극트리를 배치하여 내방객들로 하여금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3.1절 전후 기간에는 실내수영장 및 김천역 광장 전광판에 대형 태극기 이미지 표출을 통해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3.1절 홍보 및 시청 홈페이지 ‘국가상징(태극기)알아보기’ 배너 운영을 통한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우는 등 다방면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보생 시장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전 시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갖는 뜻 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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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71남부지방산림청-경북항공고등학교 간 업무협력 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항공인재들에게 숲에서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와 손을 맞잡았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8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경북항공고등학교와 ‘스마트한 국유림 경영·관리 실현과 미래 항공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산림분야에서의 활용성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미래 항공인재의 산림분야 업무의 이해 확대 및 취업을 위한 산림교육과 관련한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림분야 무인비행장치의 운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강사를 지원받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유림 내 숲길 탐방,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산림분야로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스마트한 국유림 경영·관리 역량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 항공인재들이 숲에서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무인비행장치(드론)가 산림분야에서도 활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산불 등 산림재해 현장 대응 및 모니터링, 산사태 피해지 조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예찰 및 산림자원 조사 등의 활용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만큼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항공고등학교와 이번 협약체결은 전문 인재양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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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회 중앙단위 및 시도,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휩쓸어

 

 


2017년 중앙단위 시도,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새마을회 4개 단체가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휩쓸며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이자 메카임을 입증 시켰다.


경상북도는 ‘2017년 중앙단위 시도,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새마을회(회장 신재학)의 4개 회원단체가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전국단위 새마을 일선 조직인 시도, 시군구,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과 일선 조직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 후 시상한다.


경상북도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정희)’가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양병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종철)’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성과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정희)는 생활 주변에서 버려지고 있는 폐자원을 수거하여 자원수입의 외화를 절감하고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3R 자원순환사회만들기(5,865톤/환가액 1,036,987천원)에 기여했다.


특히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의 집중 수거를 통해 후손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흙살리기운동 발대식, 마을가꾸기(스토리텔링-전래마을)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267가구, 봉사인원 4,079명), 충북 수해지역 방역 봉사, 포항 지진 피해 봉사활동 전개, 저소득층 이불지원(115채)사업 등에 앞장서는 등 사회·환경 공동체운동을 중점 추진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한자녀더갖기운동’추진을 위해 탄생축하 나눔(산모용 미역전달),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및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축제, 12만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통시장 장보기, 에너지 절약 등 캠페인 전개, 도농간 벼룩장터 운영, 다문화가족 명절음식 나누기 등 어둡고 소외된 지역을 사랑이 넘치는 사회공동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종철)는 독서문화운동을 중심으로 선진도민 의식 고취를 위해 경북도민 문화한마당(1,200명 참가),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경북예선대회, 길 위의 인문학사업(박경리문학관), 도서 재활용(교환)시장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 문고 운영(19개시군), 이동도서관 운영 및 새마을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 전개(10개소), 재능기부공연(마술, 오카리나,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공동체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양병구)는 지난해 ‘간직하고픈 이쁜사진 찍어주기 운동’시·군 릴레이운동 전개, 영호남 청소년 교류, 사랑의 연탄나누기, 호국정신 계승 현장탐방 등 생활 속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전국의 모범이 되는 사업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계승·발전을 위한 새마을 정신문화 확산과 국내외 새마을인재 육성, 새마을운동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지역별 특색사업 발굴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로 새마을운동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결집력을 통해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민인기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북 새마을지도자의 지역 발전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경북 새마을운동이 국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세계화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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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79경북지방분권협의회 개헌 위한 집중 토론의 장 열어

 

 


경상북도가 지방분권 개헌 실현을 위한 도 역량 기반 확충 및 도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북도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도의원, 학계, 언론,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 및 협의회 차원의 지방분권운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만인 서명운동이 개헌시기에 대한 정당 간 이견 등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앞으로의 지방분권 촉진방안에 대해 지역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의는 ‣ 지방분권 관련 주요동향 및 경상북도 지방분권 추진실적 보고 ‣ 경북도가 수립 시행중인 지방분권 추진 계획 보고 ‣ 전문가 특강 및 지방분권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내실 있는 지방분권 추진을 위해 ‘주민의 뜻에 따라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아래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기반으로 3대 분야 13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지방분권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관규 정책연구센터장이 ‘지방분권 개헌 및 재정분권 정책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재정분권 추진의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균형 확보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분권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는 경상북도 지방분권 운동을 이끌어온 정해걸 의장이 “지금은 대한민국 역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전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 적기”임을 강조하며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 차원에서 전국적인 지방분권운동 단체와 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지방분권 개헌이 올 해 안에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산적해 있는 난제를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과거 중앙집권적 성장 패러다임을 지방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균형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할 때가 왔다.”라며 대한민국 현재 시대 상황을 정의했다.


 


 


이어“경북도가 중심이 돼 시민단체와 연대해 나가는 지방분권 민·관 거버넌스(Governance)체제 구축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지방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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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58한국의 맛, 전통발효식품인 ‘김치 아카데미 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한국전통 음식의 맛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의 특화식품으로 개발하여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음식연구회 128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 8회에 걸쳐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는 ‘김치 아카데미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인 한국대표 음식 ‘김치’에 대한 일반적·보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김치의 맛과 발효원리, 소금 절임의 기초부터 응용, 과학적인 양념의 배합 비율 등에 대해 배운다.


이와 더불어 계절과 재료에 따른 30여종의 김치에 대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발효음식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황현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통향토음식을 보전·전수하는데 노력하고 전통 발효음식 개발과 보급에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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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민감사관 현장 직접 확인으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안동시가 오는 3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 민·관합동 안전진단팀은 ‘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렴도민 감사관 32명과 감사공무원들도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시시하며 ‘안전대진단’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안전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에 노출된 안전사각지대 등을 중점 점검하면서 ‣ 안전시설의 유무, ‣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 안전진단 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의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검에 참여한 청렴도민 감사관과 공무원 이름을 기재하게 하는 등 이행실태 점검 실명제를 운영하고, 부실한 안전점검과 허위 점검 결과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하다.”며 “안전대진단 종료 이후에도 청렴도민 감사관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불안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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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8년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김천시 공무원들이 혈액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 추위와 학교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운동에는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공무원 및 김천시민 등 113명(헌혈자 92명, 부적격자 21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채혈량 43,600ml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환우들이 헌혈 부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사랑의 헌혈운동 자발적인 참여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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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게 꿈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8일 대학 긍지관 강당에서 주은영 재단이사장, 정창주 총장을 비롯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7회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전문학사와 4년제 정규학사(전공심화과정 포함) 과정 등 총 2,39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특히 이날 경남 창녕에서 온 효녀 자매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이수지(27,간호학과)·수가(24,비주얼게임컨텐츠과)·수아(20,보건의료행정과)씨가 그 주인공이다.


둘째 수가씨는 구미대를 이미 졸업해 ㈜GDP의 제품디자이너로 취업 중이다. 수가씨의 권유로 언니와 동생이 올해 동시에 입학했다.


 이들은 3,4년의 터울은 있지만 초·중·고등학교 동문을 거쳐 이제 대학까지도 같은 동문의 길을 걷는 이색 자매가 됐다.


 


 


맡 언니 수지씨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우연히 간호사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수가 씨의 권유에 전문대로 ‘U턴 입학’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막내 수아씨는 보건의료행정으로 자신의 진로를 잡았고 여러 대학을 고민 중 둘째 언니 추천으로 구미대를 선택했다.


이 세 자매들은 가는 길을 다르지만 마음은 언제나 하나였다. 서로를 챙겨주는 남다른 우애도 깊지만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이를 꼭 보답해 드리자는 자매간의 약속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매들은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해 부모님께 좋은 집을 지어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라고 한다.


수지씨는 “너무 착해서 걱정되는 막내 수아, 똑똑하고 분위기 메이커인 둘째 수가”라고 동생들을 소개하면서 “동생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며 건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막내 수아씨는 “두 언니가 곁에 있어 늘 든든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생이 돼 부모님과 언니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는 야무진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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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82관광공사,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통한 경북관광마케팅 총력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장기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경북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 관광관련 전문가들과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8일 오전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경북도, 23개시군 관광담당자, 한국관광공사 등 7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관광마케팅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공사 사업 추진방향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과의 협업을 통한 경북관광 발전의 성공적 견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광공사는 경북관광이 처한 당면 위기인 경주, 포항 지진 불안을 해소하고 경북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국내관광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테마가 있는 경북 여행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선비이야기 여행 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울산, 경주, 포항)의 관광자원화 ‣ 경북이 가지고 있는 신라, 가야, 유교 3대문화권의 역사와 자연을 활용한 관광진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북 동해안 교통 접근성 향상에 따른 동해안 시대 개막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 대통령 지시(2017.6.1.)에 따른 ‘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가야문화권 특화 마케팅 추진과 고령 가야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연속 3회 수상에 빚나는 SNS 홍보마케팅, 경북관광의 자부심 ‘문화관광해설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실시, 관광관련 유관기관 실무 협의체 구성을 통한 신규관광 콘텐츠 개발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제를 선정·추진하여 경북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한 경북관광 안정화를 위해 ‣ [중국]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 개별관광객인 싼커(散客), 소비성향이 높은 밀레니얼(1980년 이후 출생)대상 모바일마케팅 강화, 축구, 야구 등 스포츠 특수목적관광단 유치 등 타켓마케팅 실시한다.


‣ [일본] 공항, 수도권 연계(서울↔안동, 부산↔경주) 셔틀투어상품 운영, 일본 후쿠오카 개별관광객 대상 이벤트 실시(K-pop 팬서비스, 쇼케이스), 파워블로거와 여행가이드북을 활용한 ‘일본인 개별여행객이 여행가고 싶은 경북’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 [동남아] 동남아 고성장국가인 MVPS HIT(말레이시아,베트남,필리핀,싱가포르,홍콩,인도네시아,타이완)를 대상으로 한 현지 홍보 판촉활동 강화, 스포츠, 미식투어, 한류 등 고부가가치 특수목적상품(SIT) 개발, 엑스포 후속사업을 통한 베트남 관광객도 지속 유치 한다.


‣ [서남아시아] 이란, 두바이 등 서남아시아 지역의 의료관광단, 기업인센티브단 유치를 위한 지역 현지 홍보마케팅 전개 등, 잠재시장 개척단을 운영함으로써 해외관광객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공사는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와 대구경북 중국인 방문의 해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통해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네트워크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면서


“공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의 관광개발과 마케팅 역량이 경북관광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러한 공사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로 이어져 공사가 경북관광을 선도하고, 관광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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