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송경찰서, 교통안전 역할 분담과 상호협조키로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청송군(군수 한동수)과 청송경찰서(서장 임성순)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할 분담과 상호협조에 나선다.


지난 27일 양기관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가지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보수, 진보면 초록공원 보안등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등 교통안전과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분담과 업무협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지난해 약 450만 명의 관광객이 청송을 다녀갔고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청송경찰서와 협조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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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마무리

4,250가구 1만1천여 주민, 농경지 700ha 홍수위험 탈피

 

 


경주시 안강 지역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5년여의 공사 끝에 마무리됐다.


28일 경주시는 칠평천 인근 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 정문락 시의원을 비롯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거행했다.


 


 


안강 칠평천은 하천 폭이 협소하고 제방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태풍과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 지역으로 2011년 3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실시설계와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2014년 3월 공사에 들어가 5년여간의 공사 끝에 재해예방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옥산리에서 근계리 방면 6.8km의 하천을 정비하고, 옥산교, 부곡교, 근계2교 등 교량 3개소를 가설을 비롯해 배수문 4개소, 배수통관 10개소, 배수로 2.6km, 둑마루 포장 6.2km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업 완료로 수혜지구에 있는 주택 1,400동, 4,250가구 1만1천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700ha에 달하는 농경지의 홍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옛날 큰 홍수로 인해 안강 전역이 침수된 일이 있었는데, 그때 현재 양월6리의 칠평(七平) 정도의 땅이 물에 잠기지 않았고, 그 땅 모양도 칠자형(七字形)이었던데서 칠평이라는 명칭이 유래됐듯이 호우때마다 반복되는 침수로 지역 주민이 큰 피해와 고통을 받아왔다”며, “그동안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각종 불편사항들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 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투자확대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시는 최근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홍수방재시스템 구축 및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매뉴얼 개발 등 재난 대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안강 근계, 현곡 무과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건천 고천지구 하천재해예방, 호명․사방지구 배수 개선사업 등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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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0.9㏊와 매실나무 100여 그루 소실

 

 


2월 28일 새벽 3시 54분께 대구 수성구 고모동 인근 형제봉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전 3시 53분께 수성구 고모동 동대사 뒤편 야산에서 발생했다. 불길은 산불발생 3시간 37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0시 현재 대구소방서, 대구시 공무원, 대구경찰서 등이 함께 잔불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집 뒤편 산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주민 A(71)씨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소방차 30대, 소방관 등 6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불로 임야 0.9㏊와 매실나무 100여 그루(소방서 추산)가 불에 소실 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불발생 당시 대구시에서는 수성구청 공무원 637명을 비상소집하여 잔불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수성구는 잔불 정리를 완료한 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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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53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선정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가 선정하고 운영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적격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1, 2급 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14년부터 특별 교통수단을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28,000회를 운행했다.


상주시 특별 교통수단은 경상북도를 권역으로 운행되며 병원 진료 목적의 경우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km 기준 기본요금 1,100원이며 초과 1km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도 사전예약(일주일 전부터)을 통해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정백 시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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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56상주시,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푸드플랜 시범사업’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민간 참여 및 행정적 지원을 통한 먹거리 순환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주시는 28일 문재인 정부 100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시범사업’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선도 지자체는 전국 기초 및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뽑았으며, 경상남·북도에서 유일하게 상주시가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안전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 지역 내 공공급식 및 소매유통 체계구축, 지역 먹거리를 지키는 소비자 육성, 민간 주도 상주로컬푸드 중간지원조직(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구성 등의 활동을 다년간 추진하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기반을 마련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앞으로 행정 부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푸드플랜 TF팀을 구성하는 등 (가칭)상주푸드위원회와 연계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주시 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및 먹거리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등을 수행하며, 시범사업 운영 결과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산물 총생산 조수익이 연간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농업중심도시’의 먹거리 마스터플랜 수립은 지역 내 먹거리 순환 경제 시스템을 재편하고 먹거리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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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572018년 상반기 오감놀이방 프로그램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영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두뇌발달과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에 군은 영유아 203명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상반기 오감놀이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3세 이하 보육시설 미이용 영유아 16명을 대상으로 ‘말캉말캉 공놀이, 음악으로 놀아요, 엄마와 함께하는 신체활동놀이‘ 등의 수업과 만3세 이상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187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전반적인 두뇌 발달은 물론 신체발달과 인지발달을 높여주고, 도자기 만들기는 직접 그림을 그려 자기만의 접시를 제작함으로써 성취감과 함께 창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교감을 나눠 친밀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놀이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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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60

예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예천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지방재정 신속 추진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28일 오전 8시 30분 부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1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군의 신속집행 대상은 인건비 등 급여성 경비와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한 실질적 집행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사전 지방보조금 심의절차 이행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2,825억 원 중 1,610억 원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지방재정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 위주로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예천군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말까지 총 398건 152억 6천 7백만 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는 즉시 착공하여 농번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편의를 증대하고 신속집행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8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함에 따라 이를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하여 주민불편 해소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는 물론, 하반기 예산의 집중 집행으로 인한 낭비와 비효율성을 사전에 예방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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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262안동시, 2018 내나라 여행 박람회 홍보 참가

 

 


안동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안동시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내나라 여행 박람회’경북 통합 홍보관 운영에 참가하여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 등 안동의 맛과 멋과 즐길거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국내 3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매년 10만여 명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역사와 문화,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월영교를 중심으로 사계절 축제가 있는 안동의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특히 최근 관광객 취향에 맞춘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고택체험, 한복체험, 야간관광체험, 캠핑체험 등을 비롯해 1일 시내투어, 먹방투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관광 코스를 소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선 복선화와 동서4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 경북북부권의 중심도시인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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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지역인재 양성 뜨거운 관심

 

 


문경시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관내에서 골재 생산업을 운영하는 건우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 신윤교)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재)문경시장학회 선정 2018년도 초·중·고등학교 우수교사 35명과 문경시교육지원청 김홍일 장학사, 우수교사 선진지 견학 일정을 담당한 중앙관광여행사 김종욱 대표가 지역인재양성에 참여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날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새마을협의회장 임병화, 새마을부녀회장 신순이)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식음료기계, 배관, 탱크 등을 제조하는 경기도 안양 소재 제조업체 성문이엔지(대표 권혁재) 100만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지태섭 문경지회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연초부터 이어지는 장학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빌게이츠 같은 인재가 배출되는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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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포도축제’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의 특산물인 김천자두와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2018년도 김천자두포도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축제 추진 신임 임원선출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천자두연합회장 양정규)는 ‘2018년도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김천자두포도축제의 세부적인 기획과 운영, 지난해 결과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보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부적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진행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지난해 행사보다 더 내실 있고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더욱 고민하여 김천자두포도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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